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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이여 한번 더"…김시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시동 2023-03-10 15:17:24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에서 두 번째 우승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버디 7개, 보기 4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12위에...
'흥행 참패'서 '특급 대회'로…이게 '우즈-현대차 콤비'의 힘 2023-02-20 18:32:14
챔피언십)와 ‘메이저급’ 1개(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그다음은 ‘인비테이셔널’이란 이름이 붙은 대회다. 역사상 최고 골퍼로 꼽히는 타이거 우즈(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아널드 파머(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잭 니클라우스(메모리얼 토너먼트)가 선수들을 초청해 겨루는 대회다. 딱 3개뿐이다. 세 대회 모두 올해...
'코리안투어 상금왕' 김영수, 데상트골프 입고 뛴다 2023-01-31 09:21:04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했다. 데상트골프는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최적의 움직임을 제공하는 골프웨어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수는 "새해 시작을 데상트골프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새신랑 김시우, 17억원 짜리 '허니문 트로피' 들다 2023-01-16 18:31:28
최연소(만 17세5개월) 통과,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만 21세10개월) 등 어릴 때부터 ‘골프 천재’로 두각을 나타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에게도 주춤한 시기가 왔고, 그 틈을 임성재(25) 김주형(21) 등 쟁쟁한 후배들이 메웠다. 김시우의 우승 시계는 2년 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김시우, 결혼 후 첫 대회에서 우승…통산 4승째 2023-01-16 10:09:48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시우는 이로써 2016년 8월 윈덤 챔피언십,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21년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이어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42만2000달러(약 17억5000만원). 김시우는 지난해 12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7승에 빛나는 오지현(27)과...
"이 악물고 연습, 10년 슬럼프 탈출…DP투어 매운맛 보여줄 것" 2023-01-15 17:50:05
최대 상금이 걸린 대회(제네시스 챔피언십)와 시즌 최종전(LG시그니처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거푸 거머쥐며 KPGA를 평정했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김영수는 “작년은 그저 그랬던 나의 골프인생이 튀어오르는 변곡점이었다”며 “올해를 작년보다 더 큰 날개를 펼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골프 아빠' 되고 싶다면, 우즈를 보라" 2022-12-18 17:26:33
챔피언십에 출전 중이다. PNC 챔피언십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의 이벤트 대회로 메이저대회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가 가족과 2인 1조를 이뤄 경쟁한다. 찰리는 아직 골프 선수가 되겠다고 진로를 정한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주니어 골프대회에도 꾸준히 출전하고 있고, PNC 챔피언십에는...
김영수, 제네시스 대상·상금왕·기량발전상 '3관왕' 2022-12-08 18:22:31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1개 대회, 총상금 203억원 규모로 진행된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를 결산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서 김영수는 제네시스 포인트 5915점으로 제네시스 대상을 받았다. 여기에 상금 7억9132만원으로 상금왕을 받았고 골프 기자단 선정 기량 발전상까지 탔다.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11년 무명'에서 상금왕으로…김영수의 역전 드라마 2022-11-13 18:12:04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거둔 지 한 달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품은 것. 무대는 13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GC(파 72)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4억원)이었다. ‘무명 골퍼’였던 김영수는 올 시즌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까지 거머쥐며 한국남자프로골프(KPGA)의 간판으로...
만만했던 '서비스홀' 티잉구역 30m 옮기자 '곡소리' 속출 2022-11-12 08:00:01
착수한 것은 지난해 11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21'이 끝난 직후였다. 밸리 9번홀이 너무 쉬웠다는 프로들의 의견을 전해들은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골프장 관계자들에게 차별화를 시도해보자고 독려했다. 티잉구역을 30m만 뒤로 밀어도 오른쪽으로 휘어 티잉구역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 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