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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선물 배송인줄 알았더니…수백만원 빠져나가 2024-02-05 15:52:55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112)나 피해금이 입금된 금융회사 콜센터에 연락해 지급정지 신청 등 피해구제 상담을 24시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다면, 개인정보 노출 등록,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서비스 등을 적극 활용해...
통장협박 등 신·변종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빨라진다 2024-02-01 17:34:42
개정안이 시행되면 통장협박 피해자는 피해금 편취 의도가 없음을 소명하는 협박문자와 같은 객관적 자료를 갖고 금융회사에 이의를 신청하면 피해금과 관련이 없는 부분에 대한 신속한 지급정지 해제가 가능해진다. 통장협박 사기는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신고하면 범죄와 무관한 제3자의 계좌가 거래정지 상황에 놓이게 된...
10만원 보내고 300만원 뜯어냈다…소상공인 울린 '신종 사기' 2024-02-01 17:11:42
통해 피해금을 사기범에게 송금하는 경우, 선불업자는 사기범의 계좌인지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개정법은 금융회사와 선불업자가 사기이용계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지급정지 및 피해금 환급 조치를 가능하게 됐다. 개정법은 또 금융거래목적 확인제도를 법제화했다. 고객이 신규 계좌 개설을 신청할 때...
전청조, 징역 15년 구형에 "남현희 연모해 가슴 도려냈다" 2024-01-31 13:32:01
피해금을 통해 호화생활을 하기 위한 목적의 범행으로 참작할 동기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 회복 가능성이 희박해 피해자들이 입게 된 경제적·정신적 피해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최후 진술에서 전씨는 "많은 분이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얘기하며 손가락질하기도 한다....
전청조, 징역 15년 구형…"피해 회복 가능성 희박" 2024-01-31 11:28:01
이 사건은 피해금을 통해 호화생활을 하기 위한 목적의 범행으로 참작할 동기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 회복 가능성이 희박해 피해자들이 입게 된 경제적 손해, 정신적 피해는 향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엄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씨는 최후 진술에서 "많은 분이 전청조는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아이유와 동거했던 사이"…전청조, 사기 정황 또 드러났다 2024-01-25 12:32:07
각각 국내 유명 기업의 숨겨진 후계자 행세를 하며 투자 명목으로 27명의 피해자에게 약 30억이 넘는 금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전 씨의 경호실장으로 알려진 이 씨는 전 씨의 실체를 알면서도 피해자들에게 투자를 권유하는 등 범행을 도우며 사기 피해금 중 약 2억원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코인원, 48억 보이스피싱·투자 사기 사전 차단 2024-01-25 09:47:45
15억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금도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환급했다. 특히, 일부 피해자는 가상자산 가치 상승에 힘입어 피해 원금을 상회하는 금액을 돌려받기도 했다. 장석원 코인원 이용자보호센터장은 “이상거래탐지 체계를 지속 고도화하고 대표적인 사기 유형 및 예방 수칙을...
"압수된 돈 돌려줘"…보이스피싱 환전책, 국가 상대 소송 패소 2024-01-24 09:44:27
표기된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압수물은 보이스피싱 피해금으로 볼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A씨가 아닌 피해자에게 환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이름도 모르는 조직원의 제안을 받고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했다. A씨는 '중간 전달책'이 건네주는 피해자 돈을 환전상에게 전해주는 이른바 '환전책...
"단어 다시 생각하라" 전청조 꾸짖은 판사, 왜? 2024-01-22 20:32:15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원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공문서위조 및 위조공문서행사·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는 경호실장 역할을 하며 피해금 중 21억원 이상을 자신의 계좌로 송금받아 관리하고 시그니엘 레지던스와 슈퍼카를 자신의 명의로 임차해 전씨에게...
"벌 받고 떳떳해지고 싶다"는 전청조…법정서 혼났다 2024-01-22 18:48:43
이에 전씨는 "감사하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전씨는 재벌 3세 등을 사칭해 알게 된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씨의 경호실장 역할을 한 이씨는 피해금 중 21억원 이상을 자신의 계좌로 송금받아 관리하고, 시그니엘 레지던스와 슈퍼카를 자신의 명의로 임차해 전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