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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두고 내린 고가 금품 가방 훔친 택시기사 적발 2018-02-09 07:17:05
신고를 받은 경찰은 A 씨가 택시에 타고 내린 지점 주변의 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김 씨를 붙잡았다. 김 씨는 훔친 A 씨의 핸드백 속에서 현금 200여만원만 빼서 챙기고 나머지는 하수구 등에 버렸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품 전부를 회수해 A 씨에게 돌려줬다. wink@yna.co.kr (끝) <저작권자(c)...
장터서 도둑맞은 할머니 금품 든 가방 경찰이 되찾아 2018-01-04 17:39:01
입건했다. 피해품은 모두 A씨에게 돌려줬다. A씨는 형사들에게 "마치 크리스마스 산타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A씨는 고마움의 표시로 귤 한 상자를 건넸지만 형사들은 사양하며 되돌려 줬다. 경찰 관계자는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과 할머니를 떠올리며 가방을 꼭 찾아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당하는...
일본, 무인도서 절도 혐의 북한 어선 선장 기소 2017-12-27 09:43:12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는 피해품을 변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현지 어민들과의 협상 과정에서 조건이 맞지 않아 결렬됐다. 올해 들어 지난 26일까지 일본 해안으로 표류한 목선 등 선박 가운데 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 99건에 달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집계했다. 이는 과거 최고치였던 2013년의 80건을 크게...
대전 맛집 운영 주인집서 현금 8억 원 턴 일당 징역 4년 2017-11-20 14:22:02
실제로 경찰 압수수색 절차를 통해 피해품이 발견되지 않은 데다 범행 현장에서도 이들의 것으로 특정할 수 있는 족적·머리카락·지문 등 직접적 증거나 과학적 방법에 의한 증거들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김 부장판사는 "적법하게 채택해 조사한 간접증거나 정황증거들을 종합해 보면 피고인들이 범인임을 넉넉히...
갑질 횡포에 인터넷 사기…부산 서민경제침해 4천여명 검거 2017-11-09 10:53:09
검거돼 73명이 구속됐다. 피해품 1천100여건(15억원 상당)을 회수했으며 절도 발생률이 12.7% 감소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인터넷 사기 혐의로는 641명이 붙잡혀 15명이 구속됐다. 거래 안전보다는 낮은 가격을 선호하는 학생이나 주부를 상대로 한 직거래 사기가 1천565건(82%)으로 가장 많았다. osh9981@yna.co.kr (끝)...
'ㅂㅅ폰' 등 IT기기 불법취득·거래사범 4천133명 검거 2017-11-06 06:00:10
2천794건(31억4천600만원 상당)도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줬다. 피해품을 돌려준 형사에게 "지인 연락처와 수년간 모은 사진 등 소중한 자료를 찾아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 피해자도 있었다. 앞서 경찰은 인터넷상에서 'ㅂㅅ폰'(분실폰), 'ㅅㄷ폰'(습득폰), '사연폰'(말 못할 사연이 있는 폰),...
노모 봉양하던 희소병 택시기사 절도 사연에 눈물 쏟은 중년들 2017-10-26 11:19:37
금팔찌를 피해품을 보상하라고 내주었다. 이 소식을 접한 강화도의 한 이장은 "이장 한 달 월급을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경찰을 통해 밝혔다. 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 교장은 "택시기사가 너무나 딱하다"며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 여성은 "70대 노모가 희소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위해...
명품 판매장서 600만원대 가방 훔친 여종업원 집행유예 2017-08-16 16:42:54
1개를 개인 사물함에 감추어 두었다가 퇴근할 때 가져가는 방법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다음 날에도 같은 방법으로 200만원대 여성용 핸드백 1점을 훔쳤다. 염 판사는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지만, 일부 피해품을 반환한 점,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형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tjdan@yna.co.kr...
분청사기 등 5대째 가보 20여점 훔쳐 ㎏당 1만원에 헐값 떨이 2017-08-14 14:51:14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미술품 창고로 썼던 옛집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봤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물건이지만, 굳이 값어치를 따져보자면 2천400만원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피해품 회수에 주력하고 있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지인 천만원 넘는 명품가방 칼로 훼손 20대 여성...왜? 2017-08-02 11:04:14
범행을 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표현"이라며 "피고인의 나이, 사회 경험 등을 종합하면 누군가가 겁을 주거나 회유해서 허위로 시인했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다만 "피해품 합계액은 크지만 수리비나 감가상각 등을 고려하면 실제 피해액과는 차이가 있는 점, 피해 변상이 되지는 않았으나 유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