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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1분기 영업익 1760억…전년비 21.1%↑ 2024-04-24 16:08:34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카메라모듈 중심 공급으로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48% 감소했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32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0.2% 늘었다.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반도체 기판 수요는 소폭 감소했으나, 칩온필름(COF,...
LG이노텍 1분기 영업익 1천760억원…수요 약세에도 수익성 개선(종합) 2024-04-24 16:01:55
고성능 카메라모듈 중심 공급으로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판소재 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3천282억원으로 집계됐다. 칩온필름(COF) 등 대형 디스플레이용 부품 공급 확대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 전장부품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4천9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자동차 수요...
현금 2000억 육박…슈피겐코리아, 강남빌딩 3채 매입 2024-04-21 15:42:13
건물을 디지털 카메라 업체 올림푸스한국으로부터 475억원에 매입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이듬해 이 건물을 슈피겐 본사로 탈바꿈했다.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의 본사를 여기로 이전했다. 슈피겐코리아 신사옥은 컨퍼런스·세미나 등 기업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슈피겐홀과 직접 슈피겐 제품을 체험해볼...
日후지필름, 2028년까지 바이오의약품에 6조원대 투자 2024-04-12 11:46:31
= 일본 후지필름이 오는 2028년까지 암 치료제 등 바이오 의약품 수탁생산 능력을 5배 수준으로 늘리기 위해 약 7천억엔(약 6조2천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지필름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공장에서 약 1천800억엔을 들여 새 생산시설을 마련하고 유럽과...
"드로잉은 밑그림에 불과하다고?"…고집스럽게 그은 선, 회화가 됐다 2024-04-10 20:14:47
‘무제’(1970년대 후반) 역시 마치 오래된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 같다. 한 번의 필획으론 완성되지 않는 그림이란 점에서 김홍주의 작품은 완성까지 적잖은 시일이 걸린다. 몇 달 걸려 작업하고선 수년 뒤 다시 꺼내 또 다른 선을 긋는 일이 다반사다. 김홍주는 “그저 그린다”고 말한다. 그림을 그리고 캔버스에 선을...
[이 아침의 사진가] 뉴욕 일상 찍던 '셀카'의 창시자 비비안 마이어 2024-04-08 18:55:44
거리에서 만나는 일상의 모든 순간을 카메라로 담기 위해서였다. 이렇게 담아낸 필름을 창고에 쌓아두면서도, 그는 자신이 사진을 찍는다는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 마이어의 사진이 세상에 나온 건 2007년이다. 창고 임차료가 밀린 탓에 필름들이 시카고의 한 경매에 부쳐지면서다. 필름 상자를 400달러에 사들인 존...
KBS 입사 1년 만에 퇴사…최송현, 뜻밖의 근황 보니 [본캐부캐] 2024-03-30 12:51:50
카메라 앞에 선 그의 입은 늘 열려 있었다. 하지만 올 초 발간한 에세이 '이제 내려가 볼까요?'에서 최송현은 '말하지 않을 자유'가 있는 세계에 관해 적어 내려갔다. 2012년 취미로 시작해 이제는 직업이 된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알게 된 '물밑 세계'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곳은 어떤 곳일까....
구본창 사진가 "사소한 존재들을 마주할 때면 난 여전히 전율을 느낀다" 2024-03-14 19:18:58
45년을 카메라와 살았는데 이런 적은 없었거든요. 도예가, 저의 책을 읽고 사진을 전공한다는 학생, 달항아리 사진에 매료됐다는 중장년층까지…. 3개월간 정말 많은 분을 직접 만났네요. 45년의 방대한 작업들을 한 전시에 담으며 사실 사람들이 난해하다고 여기진 않을지 걱정이 많았거든요.” ▷20~30대가 특히 열광한...
사라지는 비누도, 쓸모없는 먼지도, 잊혀졌던 백자도…그의 셔터 아래선 아름다움을 고백한다 2024-03-14 19:08:20
카메라를 들었기에 넘나들 수 있었던 장르의 경계, 무엇보다 쓸모를 다하거나 잊혔던 것들에 다시 숨을 불어넣은 사진가의 연민이 그곳에 있었다. “구본창의 사물 사진은-아름다움을 고백한다”(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평론의 문장처럼, 작가의 항해에 승선한 사람들은 모처럼 배웠다. 사소한 풍경과 평범한...
버스차로 들락날락 '얌체 운전'…아직도 '감'으로 잡는 경찰 2024-03-08 18:31:14
했다. 그러나 사람의 감에 의존하는 데다 창문 필름이 짙은 차량이 많다 보니 단속에 한계가 크다. 경찰청 통계연보에 따르면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운전자가 범칙금을 문 횟수는 2022년 1만3932건으로 하루평균 40건에 불과했다. 이런 문제 때문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2020년 적외선 카메라로 차량 내부를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