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평평한 운동장부터 조성"…공매도 제도 개선 신호탄 2023-04-04 18:58:06
불안이 해소돼야 한다는 조건을 달더니, 오늘(4일) 한경밀레니엄 포럼에 참석해서는 '개인투자자들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없애야 공매도를 재개할 수 있다'고, 한 발 더 물러났습니다. 먼저 박승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 확실히 개인투자자들이 이야기하는 불공...
이복현 금감원장 "기업 구조조정 내년까지 이어질 것" 2023-04-04 18:31:32
4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 기조 강연을 통해 “이미 건설사들이 한 주에 2~3개씩 부도가 나고 있다”며 “내년까지는 어쩔 수 없이 이 같은 기업 구조조정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시장 원리에 따라 불가피하게 구조조정이 이뤄지더라도 대형 건설사나 금융회사가 도산하...
"금융지주 회장, 성과 내고 절차 갖춘다면 5연임도 가능" 2023-04-04 18:03:56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금융지주회사 지배구조 문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동안 ‘셀프 연임’ ‘황제 경영’ 등의 비판을 받아온 금융지주 회장들이 앞으로 성과 중심으로 평가를 받는 동시에 이사회에서 제대로 견제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이...
"부동산PF 취약기업 관리중…순차적 구조조정" 2023-04-04 17:58:43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 기조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해 6월 약 한 달 간격을 두고 취임한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함께 부동산 PF 현황을 살펴보면서 최소한 1년 반에서 2년에 걸쳐 한국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유동성 과잉 공급이 10년 이상 지속된 점...
"올해 한전채 순발행 10조 안될 것…기준금리 내려야 공매도 재개 검토" 2023-04-04 16:13:48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작년 말 단기 자금 시장의 교란 요인 중 하나가 한전채 등 고신용 채권이었다”며 “에너지 가격 인상 등에 대해서도 당국에서 많은 논의를 하는 등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모임을 갖고...
이복현 "개인 제기한 불공정 제거…공매도 근본대책 찾겠다" 2023-04-04 11:00:36
원장은 4일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해 "공매도 재개와 관련해 외국인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것 만큼이나 국내 투자자 신뢰를 키우는 근본적 대책을 찾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실제 "금융감독원 불공정거래 조사를 해보니 확실히 개인투자자들이 얘기하는 불공정성이 허상은 아닌 것 같다"며, 전면...
이주호 부총리 "`연구 의대` 설립 적극 추진" [밀레니엄 포럼] 2023-02-28 10:03:47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공계 우수 인재의 의대 쏠림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단 지적에 이같은 해법을 제시한 겁니다. 의사과학자 양성은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신종 감염병이나 희소병 치료제 개발 등 첨단 의학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요성이 부각돼...
"혁신 없는 대학엔 정부 지원 못 해…폐교 쉽게 법적절차도 보완" 2023-02-26 18:44:39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교육부는 사업별 칸막이에 막혀 비효율성의 극치를 달리던 대학 재정지원을 전면 개편하고 있다”며 “대학은 변하지 않고 정부 혼자 노력해선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금까지 중앙부처가 쥐고 있던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 중 50%를 지방자치단체에...
이주호 부총리 "AI 기술로 세계 최고의 맞춤형 교육 실현" 2023-02-26 18:41:58
부총리는 지난 24일 한경 밀레니엄포럼 기조강연에서 “기초지식 교육은 AI 보조교사에 맡기고, 교사들은 각각의 학생을 보듬고 고차원적인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부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미래 인력이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맞춤형 교육을 통해 낙오자 없는 소수정예 교육을...
"교육과 지역발전 함께하려면 현행 교육감 직선제 폐지해야" 2023-02-26 18:41:09
24일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교육부의 대학관리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넘기는 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위한 교육개혁 입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행 교육감 직선제를 시·도지사 러닝메이트제로 바꾸는 방안은 올초 교육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업무보고한 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