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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움직인 K잠수함, 번개처럼 어뢰 쐈다 2024-06-12 18:48:20
어떤 신호도 없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침투한 상태였다. 안건영 안무함 함장(대령)은 모든 인원에게 ‘전투배치’를 지시했다. 함 내 전투지휘실(CCC)은 각종 무기체계와 기동력을 통제하는 콘솔 및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가득했다. 음탐관으로부터 수중 소음이 ‘적 잠수함의 프로펠러 소음’이라고 확인받은 안...
[르포] "NLL 침범한 적 어뢰로 격침"…전략잠수함 '안무함' 타보니 2024-06-12 12:00:06
적 잠수함은 어떤 신호도 없이 NLL(북방한계선) 이남으로 침투 중이었고, 이에 안무함 함장은 함 모든 인원에 이같은 전투배치를 지시했다. 해군은 이날 실제 잠항 중 적 잠수함에 대한 어뢰 가상 공격을 준비하는 안무함 전투지휘실(CCC)을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전투지휘실은 함 주변 소리를 분석하고, 잠수함 내 각종...
끝모를 풍선전쟁…北, 무력도발 나서나 2024-06-10 18:49:07
남방한계선 이남에서 대북 확성기를 겨냥해 포사격을 하기도 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군 장병들이) 공격받았을 때 응징할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어 쉽게 도발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2015년처럼 ‘준전시’ 상태를 언급하며 도발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양욱...
[사설] 상습적 北 도발, 한 발 두 발 밀리면 끝없이 떨게 된다 2024-06-10 18:23:48
확성기 사격, 무인기 공격,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비무장지대(DMZ) 긴장 고조 등 다양한 수법을 동원할 수 있다. 우리 군의 ‘즉강끝’ 응징, 도발 땐 몇 배로 대응, ‘감내하기 힘든 조치’가 수사로 끝난다면 북한은 우리를 우습게 알고, 더 길들이려고 할 것이다. 물론 든든한 안보 대책 없이 충돌 위기로만 몰아가선...
軍 "北 4차 오물 풍선 310여개"…향후 남북 시나리오는? 2024-06-10 13:03:30
남방한계선 이남에서 대북 확성기를 타깃으로 14.5㎜ 고사총과 76.2㎜ 평곡사포 세 발을 발사하기도 했다. 우리 군도 북한과의 충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다만 6년 만에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과 관련해 융통성 있게 하겠다는 견해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대응해 대남...
대북 확성기 켰지만…北 오물풍선 추가 살포 2024-06-09 18:50:30
남한의 북방한계선(NLL)을 ‘불법’이라고 규정하고 ‘해상국경선’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NLL을 인정하지 않고 임의로 연평도·백령도 북쪽에 국경선을 긋겠다는 얘기다. 지난달 김강일 국방성 부상도 오물풍선 살포를 예고한 담화에서 해상국경선을 언급하며 한국에 ‘군사적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김열수...
제2연평해전 영웅들, 현충일 특별한 시구 2024-06-06 20:33:55
순국 장병들의 희생을 기렸고, 이 차관은 마운드에 올라 시구했다. 이희완 차관은 해군 중위로 복무하던 2002년 제2연평해전에 참전했고, 양다리에 총상을 입고도 참수리 357호정을 지휘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했다. 왼쪽 손을 다치고도 끝까지 전투를 펼친 권기형(당시 상병) 씨는 시타를 했다. 함께 참전한 곽진성,...
[사설] 9·19 합의 깬 건 北인데, 野는 우리 정부 보고 유치·졸렬이라니 2024-06-04 18:14:10
완충수역은 남쪽이 북쪽보다 35㎞ 더 길어 북방한계선(NLL) 포기 시비를 불렀다. 연평도와 백령도 주둔 해병대는 자주포 등을 바지선에 싣고 원정 훈련까지 가야 했지만 북한군은 아무런 제재 없이 훈련했다. 비행금지구역은 서울보다 평양이 세 배 이상 먼 거리를 감안하지 않고 설정돼 우리 수도권 방어가 취약해졌다. 우...
[속보] 국방부 "제약받던 군사분계선·서북도서 모든 군사활동 복원" 2024-06-04 14:31:25
"하지만, 북한은 합의 이후 해안포 사격,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미사일 발사, 최전방 감시소초(GP) 총격 도발, 소형 무인기 침투 등 의도적이고 반복적으로 위반행위와 도발을 자행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이러한 반복적인 합의 위반과 도발에도 지금껏 인내하며 군사합의의 조항들을 준수해왔다...
[속보] 합참 "북한, 어제부터 '오물풍선' 약 600개 또 살포" 2024-06-02 10:12:49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남쪽을 향해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벌였다. 지난달 30일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인 초대형 방사포(KN-25) 18발을 일거에 동해상으로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감행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달 31일 일련의 도발에 유감을 표하며 "북한이 멈추지 않는다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