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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중저준위방폐장 가보니 '안심'…고준위 방폐물처분은 갈길 멀어 2023-04-02 14:34:54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방폐장. 경주 방폐장은 방사능을 활용하는 연구소나 병원, 산업체, 원전 등에서 나오는 작업복, 실험 도구, 보관 용기 등의 중저준위 방폐물을 처분하는 시설이다. 공단은 2014년 12월 중저준위 방폐물 1단계처분시설(동굴처분시설) 사용 승인을 취득해 이듬해인 2015년...
'소형모듈 원자로' 경주 이끌 미래산업으로 떠올랐다 2023-03-29 16:21:22
396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2021년 착공한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2021~2025년, 6540억원, 222만㎡, 소형원자로 연구개발 실증)에 이어 경주 SMR 국가산단을 품어 소형원자로 연구개발부터 실증, 제조, 소재 부품·장비 기업 육성 및 집적화 등 글로벌 원자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회를...
신규 국가산단 4곳 품는 대구·경북 2023-03-16 17:57:15
원자력 르네상스 선포식을 열었다. 경주시는 조성 중인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2021~2025년, 6540억원, 222만㎡, 소형원자로 연구개발 실증)에 더해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2022~2030년, 3966억원, 150만㎡)를 조성해 소형원자로 연구개발부터 실증, 제조, 소재 부품 장비 기업 육성 및 집적화 등 글로벌...
경주에도 제조업 분야 첫 국가산단 들어선다 2023-03-15 14:00:04
9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화파워시스템, 현대엔지니어링과 차세대 발전시스템으로 소형모듈원자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달에는 ‘원자력 추진 선박·해양시스템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SMR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온...
이철우 경북지사, 경주·안동·울진 등 신규 국가산단 3곳 최다 선정 이끌어내 2023-03-15 13:29:35
‘연구(문무대왕과학연구소)-원전설계(한전기술)-운영·발전(한수원)-폐기물처리(한국원자력환경공단)’등과 함께 원전산업 기자재 공급망, 원전활용 수소 생산공급망 까지 갖출 수 있게 되어 명실상부한 원자력산업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완료 시기가...
원전 핵폐기물 재활용 기술 보유한 韓·美…내달 실증연구 나선다 2023-02-24 17:56:51
갖고 있다. 미국 아이다호연구소, 아르곤연구소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한국은 파이로-SFR과 지하 심층 처분 기술을 동시에 확보하는 ‘투 트랙’ 전략을 써야 한다”며 “다음달 미국 아이다호연구소 관계자들과 파이로-SFR 기술 실증 연구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경주 '첨단 원자로 산업 메카'로 바뀐다 2023-02-23 16:17:40
원자력 연구단지인 문무대왕연구소를 착공했다. 올해 1단계 부지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 말 연구소를 준공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연구개발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399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국가적 전략산업임을 알 수...
"日원전오염수 방출시, 韓해역 삼중수소는 검출되기 힘든 정도"(종합2보) 2023-02-16 14:01:23
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할 경우 한국 해역의 트리튬(삼중수소) 농도는 기존의 10만분의 1 정도 높아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연구자들은 16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확산...
"日 오염수 방류하면 한국 영향은…" 시뮬레이션 결과 공개 2023-02-16 12:58:20
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할 경우 한국 해역의 방사성 핵종인 삼중수소(트리튬) 농도가 기존의 10만분의1 정도 높아질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재 분석기기론 검출이 힘든 정도의 극미량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해양과기원) 해양환경연구센터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은 16일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경북, 해운사들과 SMR 엔진 선박 만든다 2023-02-09 17:20:39
연구단지인 문무대왕연구소에 이어 SMR선박 개발에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정부 지정을 앞둔 경주의 SMR 국가산업단지 성공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경상북도는 9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선급, 에이치엠엠(HMM), 장금상선, 에이치라인해운, 우양상선과 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