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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천주교 신자 587만명…총인구의 11.1% 2019-04-17 10:35:34
586만6510명으로 전년 대비 0.9%(5만274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주교 신자는 총인구(5307만2685명)의 11.1%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늘어났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8’을 발표했다.통계에 따르면 천주교 신자 수는 매년 증가...
천주교 "낙태죄 폐지, 깊은 유감" [전문] 2019-04-11 17:49:48
여성에게도 교회의 문은 변함없이 열려 있습니다.한국 천주교회는 지난 2018년 3월 22일, 낙태죄 폐지에 반대하는 100만 천주교 신자들의 서명지를 헌법재판소에 전달하면서, 아이와 산모를 보호하여야 할 남성의 책임을 강화할 것, 모든 임산부모를 적극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습니다.임신에 대한...
종교계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에 깊은 유감"(종합) 2019-04-11 17:34:34
장치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 천주교회는 지난해 3월 낙태죄 폐지에 반대하는 100만 신자들의 서명지를 헌재에 전달하는 등 낙태죄 폐지 반대 운동을 펼쳐왔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지난 2일 특별담화에서 "여성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형법의 낙태죄 조항이 아니라 낙태로 내몰리는 여러...
천주교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에 깊은 유감" 2019-04-11 15:27:53
행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도 이날 헌재 판결에 유감의 뜻을 전하고 관련 후속 입법 절차가 신중하기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교구는 대변인 허영엽 신부 명의 입장문에서 "국가는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며 "임신한 여성과 태아의 생명 모두를 지킬 수...
천주교 "사형제 폐지하고 종신형으로" 입법청원 2019-03-28 13:36:20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28일 국회에 사형폐지와 종신형 입법을 촉구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이날 국회에 천주교 신자 10만여명이 서명한 사형폐지·종신형 입법 청원서를 제출했다. 청원에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를 비롯한 주교단 27명을...
"사형제 폐지하고 종신형으로"…천주교, 입법청원 2019-03-28 13:17:50
"사형제 폐지하고 종신형으로"…천주교, 입법청원 신자 10만여명 서명 청원서 제출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28일 국회에 사형폐지와 종신형 입법을 촉구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는 이날 국회에 천주교 신자 10만여명이 서명한 사형폐지·종신형 입법...
"3·1운동 정신 '화합'으로 오늘날 문제 풀어야" 2019-03-13 16:37:27
협력했던 천주교회의 과거를 반성했다. 김 신부는 "부끄럽고 부끄럽고 또 부끄러워 그저 송구할 따름"이라며 "민족 고난의 십자가를 함께 지지 못했던 오욕의 역사에 대해 한국천주교회 한 구성원으로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한국천주교회는 극심한 박해를 받아왔기에 교회의 보존이라는...
日 천주교계 "남북분단 근원에 일본 침략 있어" 2019-03-12 15:16:57
일본 천주교계가 일본의 침략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며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다. 12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일본가톨릭정의와평화협의회 회장 가쓰야 다이지 주교는 한국에 보낸 3·1운동 100주년 담화에서 "올해 3월 1일은 일본 천주교회에도 역사를 직시하고 한반도를 비롯한 아시아인들의...
김희중 대주교 "북미관계 급진전 시 교황 방북에도 긍정 신호" 2019-02-24 07:00:00
바란다"고 답했다. 서방 곳곳에서 가톨릭교회를 좀먹는 성직자에 의한 미성년 성 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황청 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 대주교에게 나흘 동안 이어진 이번 회의가 한국 천주교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질문했다. 그는 "한국 천주교는 서구와 문화가 달라서인지 아직 주교회의에 미성년자 성폭...
"천주교, 독립운동 참여 금지…부끄러운 마음으로 반성" 2019-02-20 15:31:19
= 한국 천주교계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일 민족의 고통을 외면했던 과거사를 참회하고 사과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이날 발표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담화에서 "백 년 전에 많은 종교인이 독립운동에 나선 역사적 사실을 우리는 기억한다"며 "그러나 그 역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