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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인천 도심 상공에 드론 5~7대 비행…조종사 '오리무중' 2023-03-15 17:52:43
투입했지만, 드론 조종사는 찾지 못했다. 항공안전법에 따라 야간에 드론을 띄우려면 국토교통부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당일 인천에서 야간 비행 허가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 드론이 일정한 속도로 군집 비행을 했다는 점, 야간에 맨눈으로 식별될 정도로 크기가 컸다는 점을 ...
현대로템, 코레일 배상청구에 `발끈`…"유지보수 영역" 2022-12-27 17:55:53
이같이 밝혔다. 전날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지난 1월 5일 충북 영동에서 발생한 KTX-산천 궤도이탈 사고의 원인을 `바퀴 파손`으로 결론내렸다. 이에 코레일이 제작사인 현대로템에 70억원의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하자, 현대로템은 불복 입장을 공식화한 것이다. 현대로템은 "파손된 차륜은...
현대로템, 코레일 손해배상청구에 "사고車 검사통과 정상제품" 2022-12-27 17:04:51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올해 1월 5일 충북 영동군에서 발생한 KTX-산천 궤도이탈 사고의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위원회는 열차 진행 방향 중간부 대차의 뒤축 우측 차륜이 사용 한도(마모한계) 도달 이전 피로 파괴에 따라 파손된 것이 탈선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로템은 "파손된 차륜은 최초 납품...
보증 기간 끝났는데…현대로템에 소송 걸겠다는 코레일, 왜? 2022-12-27 16:59:10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충북 영동군에서 발생한 KTX-산천 궤도이탈 사고를 조사한 결과를 전날 발표했다. 국토부는 탈선 원인에 대해 “열차 진행방향 중간부 대차의 뒤축 우측 차륜이 사용한도(마모한계)에 도달하기 이전, ‘피로 파괴’로 파손된 것”이라고 했다. 이 사고로 열차...
"5년간 원전 주변 드론 불법비행 136건…적발은 36% 그쳐" 2022-10-21 13:58:21
의원이 21일 밝혔다. 원전 주변 상공은 항공안전법에 따라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돼, 해당 구역에서 비행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하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원전 인근에서 드론 불법 비행 136건이 적발됐다. 원전...
뉴욕發 아시아나 여객기, 비행시간 늘어나 일본서 중간착륙 2022-10-11 15:52:49
비행시간이 길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에 바로 착륙하면 승무원 비행시간이 법적 기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테크니컬 랜딩을 했다. 국내 항공안전법은 승무원 최대 비행시간을 16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 여객기는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승무원을 교대한 뒤 인천공항으로 왔다. 미주 노선의 비행시간이 길어진...
"대표 책임 모호"…두성, 중대재해법 위헌 제청 2022-10-06 18:06:03
안전법 항공안전법 등 10개 법령으로 제한된다고 해석하고 있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는 해석이다. 이 때문에 근로기준법과 파견근로자보호법 등까지 포함해 40개 법령이 관계법령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회사에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가 함께 있을 때는 누구를 경영책임자로 볼지도...
중대재해법 CEO 의무범위 명확히…10개 법령 준수 땐 처벌 면제 가능 2022-09-06 18:03:00
개정안에서 관계법령을 산업안전보건법, 항공안전법, 광산안전법 등 10개로 한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주의 또 다른 의무인 ‘예산 편성’ 관련 내용도 명확해진다. 시행령 4조에선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장비 등을 구비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도록 돼 있지만, 구체적 기준을 알 수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단독] "이사회 예산 보고를 중대재해법 예산 편성으로 간주"…시행령 개정안 윤곽 2022-09-06 17:00:01
안전법, 원자력안전법, 선박안전법, 항공안전법 등 10개로 한정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고용부가 지난 11월 내놨던 중대재해법 해설서와 일치한다. 사업주가 지켜야 하는 '예산 편성·집행'의 범위도 명확해 진다. 시행령 4조는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장비 구비 등을 구비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중대재해법, 안전 관계법령 범위 불명확…경영자 책임 과도" 2022-09-01 18:21:18
안전법 항공안전법 등 10개 법령에 제한된다고 해석하고 있지만 법적 기속력은 없다. 산안법상 사업주 의무 규정만 1200여 개에 달한다. 법조계는 해석에 따라 근로기준법 파견근로자보호법 등을 포함해 최대 40개 법령에 해당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임우택 한국경영자총협회 본부장은 “정부가 명확한 기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