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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조사 받은 용산소방서장…"구조 몰두해 2단계 발령 못 해" 2022-11-22 14:08:36
안전 순찰 근무지를 참사 현장 바로 옆인 해밀톤호텔 앞으로 정했지만 이를 이탈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최 서장은 "해밀톤호텔 앞에서 고정 근무를 한다고 해서 골목길 상황을 사전에 인식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호텔 앞에서 고정 근무를 했다고 해도, 밀려드는 인파가 많았기 때문에 골목길 상황...
[단독] 해밀톤 '붉은 벽' 불법 증축에…용산구 눈 감았나 2022-11-17 18:18:09
가벽’17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해밀톤호텔은 2018년 붉은 가벽을 설치할 당시 용산구에 건축물 증축 신고를 하지 않았다. 건축법에 따르면 높이 2m를 넘는 옹벽 또는 담장은 기존 건축물에 붙여서 지을 경우 신고 대상이다. 신고 이후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담장의 불법성 여부를 파악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참사 키운 해밀톤호텔 어떤 곳…1500억대 '이태원 땅부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11-14 06:00:01
중이다. 해밀톤호텔은 이 부지를 86억원에 취득했다. 공시지가가 취득가의 17배에 달했다. 호텔은 부동산 장부가치를 158억원으로 회계처리를 했다. 지난해 말 현금성 자산은 127억원에 달했다. 이태원 일대의 1500억원대 부동산을 확보한 해밀톤호텔은 고 이철수 회장이 지난 1973년에 완공했다. 자금조달 문제로 어려움을...
이태원 참사 '각시탈' 혐의 벗었다…아보카도 오일 아닌 '술' 2022-11-11 14:55:37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참사 당일 이태원역 무정차 요청과 관련해서는 이태원역장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참사 직후 출입을 통제해 온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옆 골목 폴리스라인은 이날 해제된다. 특수본은 "유류품 등이 없는지를 최종적으로 확인한 다음 이날 중 사고 현장을...
해밀톤호텔 대표이사 출국금지…건축법 및 도로법 위반 혐의 2022-11-10 17:34:51
지난 2013년 불법 증축으로 적발된 뒤 지난해까지 9년간 모두 5억553만3850원의 이행강제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측은 매년 평균 약 5617만원꼴로 과태료를 내면서 영업을 지속해왔다. 전날 특수본은 해밀톤호텔과 해밀톤호텔 대표이사 자택 등에 수사관 14명을 투입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바 있다. 김현덕...
이태원 재난문자 늑장 발송…용산구 78분간 묵살·행안부 "송구" 2022-11-10 13:56:21
오후 11시 56분 서울시는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 호텔 앞 긴급사고로 현재 교통통제 중. 차량 우회바랍니다'라는 재난문자를 처음으로 보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당시 재난문자를 송출해야 하는 용산구에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고, 오후 11시 27분에 용산구 재난문자 담당자와 통화가...
외신 "이태원 참사 여성 희생자 더 많은 이유는 키 차이" 2022-11-09 18:05:10
압박해왔을 때 가슴이 눌려 숨이 콱 막혔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증언했다. 다행히 김 양은 경찰의 도움을 몸을 일으킨 후 클럽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인근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6명이 숨지고 197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 여성은 101명,...
특수본, `불법증축` 이태원 해밀톤호텔 등 압수수색 2022-11-09 12:03:24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해밀톤호텔은 불법 구조물을 철거하라는 용산구청의 통보에도 2014년 이후 5억원이 넘는 이행강제금만 납부하며 철거를 미뤘다. 특수본은 확보한 압수물과 현장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해밀톤호텔의 불법 건축물이 참사로 인한 인명피해를 키우는 데 얼마큼 작용했는지 확인할 계획...
[속보] 특수본, 이태원 해밀톤호텔 대표 거주지 등 3개소 압색 2022-11-09 11:10:29
있다. 특수본은 해밀톤호텔 본관 2층 뒤쪽 등 호텔 주변에 불법 구조물을 세우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건축법 위반 등)로 A씨를 입건하고 이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수본은 확보한 압수물과 현장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해밀톤호텔의 불법 건축물이 참사로 인한 인명피해를 키우는 데 얼마큼 작용했는지 확인할...
[해외전문가 진단] 日교수 "이태원 참사는 대비 소홀 탓…통제되면 사고 안 나" 2022-11-08 18:17:11
경비 인력, 지자체, 지하철역은 물론 증축한 해밀톤호텔이나 주변 상점이 얽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책임을 따진다면 관계 당국이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것이 80%, 현장 대응 실패가 20%다. 이런 사고를 막는 방법은 경찰이나 지자체가 사람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밖에 없다. 압사 사고 재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