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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 기업 산뒤 CB 찍어 횡령…상장폐지 피하려 거짓 재무보고 2023-01-04 12:00:00
횡령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대여금 등을 허위 계상한 사례 등이 발각됐다. 상장 요건 충족을 위해 가공 매출을 계상하거나 재고자산을 과대 계상한 사례들도 있었다. 금감원은 감사 시 유의 사항으로 ▲ 비정상적 자금 거래를 하는 무자본 M&A 추정 기업 ▲ 시장조치 대상 재무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 ▲ 특수관계자와의...
공익법인 세워 탈세·기부금 유용…국세청, 5년간 1천569억 추징 2022-12-21 12:00:09
대납하기도 했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을 파악해 허위계상 인건비, 보험료 대납액 등에 대한 증여세를 공익법인 A에 부과했다. 공익법인 B 이사장은 B에 출연한 부동산을 팔아 유흥비로 썼다. 공익법인이 출연재산을 매각한 경우 매각대금은 3년 내 90% 이상을 공익목적사업에 사용해야 하는 규정을 어긴 것이다. 공익...
'61억 횡령' 박수홍 형 부부, 2차 공판…혐의 대부분 부인 2022-12-07 08:15:48
박씨가 회사 인건비 허위 계상으로 19억원을 빼돌리고, 회사 자금 11억7000만원으로 부동산을 매입하는가 하면, 기획사 신용카드로 9000만원 가량을 사용했다고 보고 있다. 또 박수홍의 개인 계좌에서 29억원을 무단 인출한 것으로 파악했다. 박씨의 배우자는 일부 횡령 가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달 21일 열린 첫...
박수홍 형, 첫 재판서 혐의 대부분 부인…"변호사비만 인정" 2022-11-21 15:08:00
계좌에서 29억원을 무단으로 인출하는가 하면 회사 인건비 허위 계상으로 19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검찰은 부동산 매입 목적으로 11억7000만원, 기획사 신용카드 사용 9000만원, 고소인 개인 계좌 무단 인출 29억원 등도 횡령한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박수홍 형, 혐의 대부분 부인…"변호사 선임료 사용 인정" 2022-11-21 13:18:58
뒤 인건비를 허위로 계상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다만 회사 명의 계좌에서 자신의 변호사 선임료를 송금한 사실은 인정했으며, 법인 카드를 개인적 용도로 쓴 혐의는 일부 맞는다고 했다. 회삿돈을 상가 구입 비용으로 썼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추후 의견을 내겠다"고 밝혔다. 박씨는...
금융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서울제약에 과징금 27억원 부과 2022-10-26 16:02:42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4일 제17차 회의에서 서울제약에 대한 제재를 의결하고, 전 대표이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법인인 서울제약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등 행위로 당기 순이익과 자기자본을 과대 계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인에게 허위 매출 거래 증빙을 제출해...
증선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참존글로벌에 증권발행제한 조치 2022-10-18 17:56:39
명목의 자산을 허위로 계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불확실한 소송 결과에 따라 회수가 결정되는 금액을 선급금으로 임의로 올려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에 증선위는 참존글로벌에 12개월간 증권발행제한 조치를 의결했다. 증선위는 이날 비상장법인인 주은테크에 대한 제재도 결정했다. 주형 및 금형...
대법 "대한전선, 손해배상금 다시 따져라" 2022-10-11 17:57:29
판단하고 서울고등법원으로 파기환송했다. 허위공시가 적발된 대한전선 등이 주주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손해배상금이 더 커질 전망이다. 대한전선은 2012년 3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대손충당금과 재고자산평가 손실을 과소계상하는 방식으로 허위공시했다. 이후 2013년 11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진 재무 상황을 정상적으로...
한동훈도 주목했다…박수홍 울린 '친족상도례' 악용 2022-10-08 14:34:04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박수홍 형은 인건비 허위 계상으로 회삿돈 19억원을 횡령했으며, 11억7000만원을 빼돌려 건물을 매입하는 데 썼다. 신용카드 결제 등 방식으로도 회사 자금 1억8000만원을 유용했다. 그는 또 동생 개인 계좌에서 29억원을 무단으로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형수 또한 일부 혐의가 인정되면서...
'61억 횡령' 박수홍 친형 결국 구속 기소…형수도 공범 2022-10-07 18:50:48
약 61억 7000만원이다. 구체적으로 횡령한 내용은 인건비 허위 계상 19억원, 부동산 매입 목적 기획사 자금 불법 사용 11억7000만원, 기타 기획사 자금 무단 사용 9000만원, 기획사 신용카드 용도 외 사용 9000만원, 박수홍 개인 계좌로부터 무단 인출 29억원 등이다. 검찰은 “친족상도례 제도를 이용해 처벌을 회피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