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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대목 노린 '양심불량' 식품업소 76곳 적발 2019-01-31 09:02:40
유통기한 허위표시 11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15건 ▲원재료, 함량 등 표시기준 위반 13건 ▲기준 및 규격 위반 11건 ▲원산지 거짓 표시 5건 ▲무허가, 미신고 영업 8건 ▲기타 13건 등이다. 용인시 A업체는 한우가 아닌 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했고, 화성시 B업체는 떡 제품 1천545kg의 유통기한을 임의로 7일...
실명으로 2억 받고 또 운전?…보험사기 혐의자 18명 적발 2019-01-16 15:03:00
허위·과다 장해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금 약 57억원을 수령한 보험사기 혐의자 18명이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3년부터 약 5년간 보험사기 의심자를 대상으로 기획 조사한 결과 약 18명의 혐의자가 평균 3억1천만원의 보험금을 허위로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하지마비나 치매, 실명 등...
척추손상으로 보험금 10억 챙긴 뒤 두달만에 車사고…사기 혐의자 18명 적발 2019-01-16 14:21:26
장해지급률 100%에 속해 거액의 보험금이 나왔다.그러나 장해진단을 받은 후 2개월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시작한 a 씨는 4회의 교통사고를 내고 1900만원의 보험금을 추가로 받았다. 금감원은 이 같은 허위·과다 장해진단 관련 보험사기 혐의자에 대해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금융감독원은 허위·과다...
"사고로 하지 마비"…보험금 10억 타내고 운전대 잡아 2019-01-16 12:00:24
10억1천만원의 보험금이 나왔다. 그런데 A씨는 장해진단을 받은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운전을 시작했다. 밥도 혼자 못 먹는다면서 운전대를 잡은 것이다. 그는 4차례 교통사고를 내고 1천900만원의 보험금을 또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A씨가 허위·과다 장해진단서를 받아 보험금을 챙긴 정황을 포착,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
삼성서비스 노조원 '시신탈취' 돕고 뒷돈…前정보경찰관 재판에 2018-12-30 09:00:02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허위공문서작성·행사죄, 부정처사후수뢰죄 혐의를 받는다.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양산센터 분회장이었던 염씨는 2014년 5월 "지회가 승리하는 그날 화장해 뿌려주세요"라고 적은 유서와 함께 강원도 강릉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노조는 유족 동의를 얻어 노동조합장으로 장례를...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 단순 실수는 행정처분 유예 2018-12-17 10:07:59
식약처, 내년 6월까지 계도기간 연장…누락·허위 보고 등은 처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마약류 의약품 취급내역을 보고하면서 단순 실수나 시스템 오류로 잘못된 내용을 기재하는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유예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與 일각서도 "'혜경궁 김씨=김혜경'이면 이재명 경기지사 사퇴해야" 2018-11-18 17:27:23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경찰이 제시한 ‘스모킹건’은 △김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카카오스토리와 논란의 트위터 계정이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사진을 올렸다는 점 △김씨가 휴대폰 기종을 바꾼 시점과 해당 트위터의 작성 시 휴대폰 기종 표시가 달라진 시점이 같은 것...
사모 발행·소액 공모 문턱 낮추고…전문투자자 최소 15만명 육성 2018-11-01 17:49:21
했다. 한도를 높이는 대신 30억원 이하는 기업 허위공시 때 손해배상책임과 과징금을 부과하는 조항이 신설된다. 30억원 초과~100억원 이하의 경우 매년 외부감사 보고서를 제출하는 의무가 추가로 주어진다.특정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모 발행 요건도 대폭 완화된다. 현재 사모 발행 기준은 ‘50인 미만 청약...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4000억 적발…역대 최대" 2018-10-29 08:59:11
것 처럼 행동해 후유장해진단을 받고 보험금 4억7000만원을 편취했다. a씨는 10여 년간 병원 14곳을 옮겨다니며 입원, 21억원 가량의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a씨가 걸어서 화장실에 가는 모습을 본 목격자가 이를 제보해 적발됐다. 제보자는 생명보험협회로부터 500만원의 포상금을 수령했다.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10년간 사지마비 환자 행세`..보험사기 역대 최고 2018-10-29 07:57:05
차지했으며 생명보험이 9.5%(378억원)였다. 허위·과다 입원 및 사고내용 조작 등이 전체의 71.3%(2천851억원)였다. 사례를 보면, A씨는 2007년 자동차 사고 후 사지 마비 환자 행세를 하며 후유장해진단을 받고 보험금 4억7천만원을 편취했다. A씨는 10여년간 14곳의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입원했지만, A씨가 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