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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협 "상법 개정안, 위헌 소지 있어…신중히 논의해야" 2025-02-13 11:24:28
이해관계자들의 권리도 보호하도록 하는 헌법상의 사회적 시장경제질서 원칙(헌법 제119조)과도 상충된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이 이사가 어떤 주주의 이익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 이사와 주주 간의 법률관계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이사의 행위 기준이 모호해 예측 가능성을 침해하면서 명확성...
조태용, 홍장원 증언 반박…"사표 반려? 사실과 달라" 2025-02-13 11:12:32
반려한 사실이 없다고 13일 밝혔다. 조 원장은 이날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12월 6일 아침에 홍 전 차장 사표를 반려한 사실이 있나'라는 윤 대통령 측 질문에 "사실과 다르다"고 답했다. 그는 홍 전 차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3명이 정무직 회의를 한...
尹 측 "지금처럼 심리하면 중대 결심" 경고…무슨 뜻? 2025-02-13 11:05:11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이 헌법재판소 재판부의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증인신청 기각을 비판하면서 증인 채택을 거듭 요청했다.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심리가 계속된다면 대리인단은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을 대리하는 윤갑근 변호사는 13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유인태 "尹, 조국처럼 '비법률적 방식 명예회복' 노리는 듯" 2025-02-13 10:38:13
됐었지 않나"라고 했다. 이에 진행자가 "그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기각할 가능성도 있냐"고 묻자 유 전 총장은 "만장일치로 탄핵할 것으로 본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재판관이 (비상계엄 선포 등을) 뻔히 다 봤는데 자기 후손들을 이완용 후손으로 만들려고 하겠는가, 그럴 재판관은 하나도 없을 것"이라며 만약 기각결...
문형배, 동창 카페 음란물 논란에 "해킹 등 적극 수사해달라" 2025-02-13 10:23:21
페이스북에서 "대한민국의 헌법질서를 수호하는 사실상의 최종심급 기관인 헌법재판소의 재판관이 무려 2000여건의 불법 음란물이 게시, 유통되는 현장을 방관했다는 이른바 행번방 논란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박성훈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문 대행이 다수 게시된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尹 헌재 도착…국정원장 등 증언 2025-02-13 09:30:47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참석을 위해 13일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헌법재판소는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8차 변론을 열고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의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헌재가 8차 변론 이후 추가 기일을 지정하지 않고 있어 이날 변론이 마지막이 될 지...
尹 탄핵심판 8차 변론 앞두고 지지자들 헌재 집결…변론 끝날지 주목 2025-02-13 07:31:42
경찰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인근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대규모 집회가 예고됐다.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 등은 이날 정오부터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연다. 이날 오후 6시 광화문 청계광장에선 윤 대통령 지지 모임 '국민변호인단'이 출범식을...
트럼프, 우크라 종전 협상 합의…뉴욕증시, 물가 상승에 하락[모닝브리핑] 2025-02-13 07:22:32
◆헌법재판소 尹 탄핵 심판…변론 끝날지 주목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예정된 마지막 변론이 13일 열릴 예정입니다. 헌법재판소는 12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8차 변론을 열고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의 증인신문을 진행합니다. 헌재는 아직 8차 변론 이후...
배현진 "문형배, 음란물 게시 방관…'행번방' 논란 경악" 2025-02-12 22:20:15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가입한 고등학교 동창 카페에 다수 음란물이 게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른바 '행번방' 논란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12일 주장했다. 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한민국의 헌법질서를 수호하는 사실상의 최종심급 기관인 헌재 재판관이 무려...
배현진, 문형배 직격…"불법 여부 판단 못하는 이중인격자" 2025-02-12 22:18:05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수호하는 헌법재판소의 재판관이 무려 2000여건의 불법 음란물이 게시, 유통되는 현장을 방관했다는 이른바 행번방 논란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성년 음란물에 음담패설성 댓글까지 오고 갔고 이를 문 재판관이 묵과했다는 보도들도 있다"면서 "사실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