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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유일 절대왕정국 에스와티니 총선 실시 2023-09-29 18:48:28
이후 37년째 재임 중인 음스와티 3세(55) 국왕은 헌법 위에 군림하며 절대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에스와티니 정부는 이날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서 음스와티 3세 국왕이 "왕국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에스와티니를 사랑하고 계속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2018년 국호를 ...
박광온 "尹, 文에게도 지혜 구하라…야당과 대화하길" [전문] 2023-09-18 10:27:21
교섭단체 대표연설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김진표 국회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한덕수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광온입니다. 오늘 저는 연설에 앞서서 국민들께 보고 말씀 먼저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당의 이재명 대표는 단식 19일째인 오늘 아침...
"사랑에 미쳐 있다면 로미오…삶이 불안하다면 오셀로" 2023-09-14 18:10:07
사랑에 미쳐 있다면 당신은 로미오와 줄리엣이고, 예기치 않은 곳에서 사랑을 찾았다면 당신은 베아트리체 혹은 베네디크입니다. 삶이 너무나 불안하다면 당신은 오셀로이고, 진실을 찾아 헤매다 이성을 잃은 당신은 햄릿이며, 내면의 어두움에 이끌려 폭력과 공포의 세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당신은 맥베스입니다.” 도...
'문재인 모가지' 논란 신원식 "국민께 충분히 설명할 것" 2023-09-14 13:12:12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한 이른바 '태극기집회'에서 "문재인이 멸망을 기다리고 벌써 6일 전에 유엔군이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했기 때문에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발언했다. 또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을 파멸로 이끌었던 촛불은 거짓이고 지금 태극기는 진실"이라며 "2016년 촛불은 대한민국의...
英여왕 1주기에 왕실·시민들 추모 열기…찰스3세 첫해 '안정적' 2023-09-09 09:58:01
시대'가 안착했다고 전했다. 영국 헌법 전문가이자 역사학자인 버넌 보그다노는 "재위 첫해의 특징은 일부에게는 놀랍게도 안정과 영속성"이라며 "그는 현대적인 왕으로 영국이 네 부분으로 나뉜 다국적 국가이고 다문화 사회라는 사실을 여왕보다 민감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헌법학 전문가인 레이그 프레스콧...
이재명 "무기한 단식 시작…민주주의 파괴 막아내겠다" [전문] 2023-08-31 11:15:53
모두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대한민국이, 국민의 삶이 이렇게 무너진데는 저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퇴행적 집권을 막지 못했고, 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지 못했습니다. 그 책임을 조금이나마 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
[특파원 시선] 모디 집권 9년 동안 '변하면서 변하지 않은' 인도 2023-08-21 18:47:54
이처럼 변하지 않는 중 하나는 인도인들의 동물 사랑이 아닐까 싶다. 거창하게 말하자면 힌두교를 바탕으로 하는 행동과 사고방식은 거의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인간의 삶이 윤회한다고 믿는 힌두교도가 자신도 현생에 업보를 잘못 쌓아 내생에 낮은 카스트에 속하거나 동물 등으로 '신분 하강'된 형태의 삶을 살...
'정진석 실형' 판사에 여권 비난...법원 우려 표명 2023-08-13 18:45:17
등을 거론하며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법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재판장의 정치적 성향을 거론하며 판결과 재판장에 대해 과도한 비난이 제기되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판결 분석과 비판적 평가는 귀담아들어야 ...
'쿠데타로 9년 통치' 태국 쁘라윳 총리, 정계 은퇴 선언 2023-07-11 20:27:34
놓이기도 했다. 야권이 쁘라윳 총리의 임기가 헌법상 최장인 8년을 넘겼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헌법재판소는 판결 전까지 총리 직무를 정지했다. 그러나 헌재가 2017년 새 헌법이 공포된 시점부터 8년 임기를 따져야 한다고 판단하면서 쁘라윳 총리는 자리를 지켰다. 쁘라윳 총리는 올해 1월 PPRP를 떠나 RTSC에 입당하면서...
'게이 커플 청첩장' 사건 가짜다? 2023-07-02 19:45:17
주법이 수정헌법 1조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면서 6대 3으로 스미스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 판결로 성소수자를 포함한 미 사회는 발칵 뒤집혔다. 지난해 낙태권 인정 판결을 뒤집은 데 이어 지난달에는 소수인종 대입 우대정책이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리더니 이번엔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서비스를 거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