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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분식회계' 카카오모빌리티 최고수위 제재 착수 2024-02-23 09:38:12
혐의 관련 금감원의 감리 결과를 담은 조치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금감원이 조치안을 감리위에 상정하기 전에 기업에 내용을 알려주는 절차다. 금감원이 적용한 조치 관련 기준과 판단 근거, 예상 조치 수준 등이 담긴다. 금감원은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 가장 높은 양정 기준인 '고의 1단계'를 적용했다. 양정...
[이슈프리즘] 한국과 맞지 않는 회계기준, IFRS 2024-02-15 17:39:51
경영권 부당승계 재판에서 법원은 삼바의 분식회계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논란이 발생한 지 무려 7년 만이다. 그렇다고 그사이에 상황이 크게 개선됐을까. 기업과 회계업계는 전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2020년 KT&G, 2022년 셀트리온, 올해 두산에너빌리티 감리 과정에서 보듯 금감원의 처벌 중심 감독은 달...
81세 아버지에 월급 '펑펑'…회삿돈 빼돌린 회계사들 2024-02-13 14:54:40
사실이 다수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감사인 감리 대상 중소형 회계법인 12개사에 대해 점검한 결과 10개사의 회계사 55명이 가공 급여, 허위 수수료 지급 등으로 50억4000만원가량을 부당하게 거래한 것을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회계법인 감리 과정에서 소속 공인회계사의 배우자 등 특수관계자를...
부모·형제에 허위 급여 지급한 회계법인 회계사들 적발 2024-02-13 12:00:04
사실이 다수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감사인 감리 대상 중소형 회계법인 12개사에 대해 점검한 결과 10개사의 회계사 55명이 가공 급여, 허위 수수료 지급 등으로 50억4천만원 상당을 부당하게 거래한 것을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작년 한 회계법인 감리 과정에서 소속 공인회계사의 배우자 등 특수관계자를...
[백광엽 칼럼] 이재용과 삼성을 마녀화한 사람들 2024-02-12 18:00:20
등 23개 혐의 중 단 하나의 위법도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 주장 대부분을 비합리적 전제에 기초한 왜곡이자 논리 비약이라고 질타했다. 예컨대 승계작업 자체를 불법으로, 통상적 주가관리를 주가 조작으로 몰아간 비상식적 기소라는 것이다. 복잡해 보이지만 쟁점은 간단하다. 이 회장이 대주주였던 제일모직이 자회사...
[취재수첩] 금감원의 무리한 회계감리가 반복되는 이유 2024-02-08 16:17:20
끝날 줄 알았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회계 감리가 중과실로 결론이 났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위원들은 금융감독원이 주장한 ‘고의 분식회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혐의의 쟁점은 두산에너빌리티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의 회계 처리 위반 여부였다. DPSI가 2016년 말 수주한...
'분식' 우려 털어내고 원전 대장주 'ON' [이슈N전략] 2024-02-08 08:24:21
사안에 대한 감리를 시작한 게 2021년 4월입니다. 지난해 11월에서야 1차 결론이 나왔고, 이번 증선위 결정까지 꼬박 3년이 걸렸죠. 그만큼 오랜 기간 부담으로 작용한 셈인데, 최종 제재는 언제쯤 결정되는 겁니까? <기자> 금융위 정례회의는 2주에 한 번씩 열리는데, 다음 회의는 오는 21일에 예정돼 있습니다. 다만...
'고의 분식 혐의' 3년만에 벗어…두산에너빌리티 거래정지 면해 2024-02-08 01:59:27
두산에너빌리티는 2021년 4월 금융감독원이 회계 감리에 착수한 지 3년 만에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평가다. 혐의의 쟁점은 두산에너빌리티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의 회계 처리 위반 여부였다. DPSI가 2016년 말 수주한 총 2조8000억원 규모의 자와하푸르 및 오브라-C...
회계부정 두산에너빌리티 '과징금'…거래 정지는 면해 2024-02-07 19:27:18
공사손실충당부채를 과소계상한 혐의다. 추가로 종속회사투자주식 등에 대한 손상평가를 소홀히 해, 관련 손상차손을 과소계상하는 한편 감리집행기관이 요구한 일부자료를 정당한 이유 없이 미제출한 내용도 지적받았다. 이에 금융당국은 두산에너빌리티와 임원들에게 과징금을 부과하는 한편 감사인지정 3년, 해임권고...
두산에너빌리티, ‘고의 분식’ 혐의 벗어…최악 거래정지 피해 2024-02-07 17:20:31
감리에 착수한 지 3년 만에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손실 반영 이연이 회계상 고의 분식 행위로까지 보긴 어렵다는 게 증선위원들의 판단이다. 두산에너빌리티 회계처리 위반 혐의의 쟁점은 두산에너빌리티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의 회계처리 위반 여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