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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미끼로 유혹…中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일망타진' 2024-12-10 14:38:46
속여, 25명으로부터 총 2억12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포폰 개통 및 마약 밀수·유통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검거된 A씨는 중국에서 개통한 대포폰을 국내에 유통했으며, '물뽕'으로 알려진 항정신성의약품 카옌 등을 불법으로 국내에 반입해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부합동수사단 관계자는...
결혼 숨기고 미혼녀 교제…1억 챙긴 유부남 2024-12-08 09:05:34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정 판사는 6개월 이상 A씨 소재를 확인할 수 없자 피고인 진술 없이 선고했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A씨는 2020년 3월부터 교제하던 피해 여성에게 "계좌가 모두 묶여서 일을 할 수 없다"며 "잠시 쓰고 갚을 테니 돈을 빌려달라"고 속여...
결혼 사실 숨긴채 미혼여성과 교제…1억 챙긴 40대 징역형 2024-12-08 08:55:29
부산지법 형사11단독 정순열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정 판사는 6개월 이상 A씨 소재를 확인할 수 없자 피고인 진술 없이 선고했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3월부터 교제하던 피해 여성에게 "계좌가 모두 묶여서 일을 할 수 없다"며 "잠시...
"배탈 났잖아"…전국 자영업자 울린 '장염맨' 최후 2024-12-05 16:09:24
1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불특정 다수의 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일행과 식사했는데 장염에 걸렸다"며 합의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A씨는 업주가 합의를 거부하면 "돈을 주지 않으면 관청에 알려 영업정지 시키겠다"고 압박했다. 그러나 A씨는 이들 음식점에 방문한 적도, 밥을 먹고 배탈이...
유시민, 한동훈에 3000만원 배상 판결…가짜뉴스 피해 2024-12-04 12:19:17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유 전 이사장이 언급한 시기의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검사장급 참모로 일하던 한 대표였다. 이에 한 대표는 2021년 3월 "유 전 이사장에 의해 공적 권한을 사적인 보복을 위해 불법 사용한 공직자로 부당하게 낙인찍혔다"면서 5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주식 리딩방·가상자산도 범죄수익 추징 2024-12-03 18:17:16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선물거래 사기 조직 총괄 운영자 A씨 등 조직원 7명에게 징역 3~8년, 추징금 총 94억여원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28일 확정했다. 피고인들은 투자 리딩 업체 직원을 사칭해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회원을 유치하고, 회원들의 컴퓨터에 HTS 프로그램을 설치해 회원이 직접 금융투자상품에...
대법,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적용 확대…리딩방·가상자산도 포함 2024-12-03 16:30:30
조직의 계좌로 들어갔다. 범행을 주도한 A씨가 편취한 금액만 26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심 재판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피고인들의 유죄를 인정했다. 다만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른 전기통신금융사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은 전화 또는 인터넷...
"집주인에게 성폭행을"…10대女인 줄 알았는데 '전직 하사' 2024-12-02 17:27:02
구걸해 입금받은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282회에 걸쳐 약 4600만원을 받아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자신을 인천에 사는 18세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채팅으로 알게 된 피해자들에게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세 들어 사는 집주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거나 "혼자 살고 있는데 밥을 굶고...
"오빠 도와줘" 돈 구걸한 10대…알고보니 '반전' 2024-12-02 16:35:26
모두 282회에 걸쳐 4,600여만원을 입금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인천에 살고 있는 18세 여성이라고 소개하며 채팅으로 만난 피해자들에게 "혼자 살고 있는데 밥을 굶고 있다", "성범죄 피해를 봐서 당장 일을 쉬고 있다", "고아라서 남동생과 어렵게 살고 있다" 등의 거짓말로 동정심을 산 뒤 친누나와 본인의 은행...
공금 3억 빼돌린 신부…"면직 후 경찰 고발" 2024-12-01 14:06:43
법인계좌로 공금 약 3억2천만원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하고 지난달 초 A씨를 면직했다. 성공회 측은 A씨를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상태다. 아울러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다른 비위가 있는지, A씨에 대한 관리·감독을 담당했던 다른 보직자가 연루된 것이 아닌지 등을 조사 중이다. 횡령 의혹은 김장환(60) 주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