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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법원·국회 테러 협박 게시 55건 수사 착수…3명 검거 2025-01-22 12:27:11
법원과 국회, 수사기관에 대한 범죄 협박 예고글이 연달아 올라오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2일 오전 6시 기준 총 55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총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서울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자수한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살인예고글 게시 피의자 등 2명에 대한 수사를...
"직장 동료가 구속돼서 결근"…서부지법 폭동 2030 운명은? [법알못] 2025-01-22 11:06:49
회사에서 정한 취업규칙 규정에 따라서 정직이나 해고될 가능성도 있다. 최기일 노무사는 "취업규칙에 예를 들어 '금고 이상의 형벌을 받으면 사실상 근로계약이 자동 해지된다'는 규정이 있다면 해고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최소 정직이나 그 이상의 징계는 면치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법조계에서는 소요죄,...
연희동 과자점 사장, '적반하장 성추행 사과' 논란 "입원 중" 2025-01-21 14:51:11
뭘 했는지 말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협박이다", "이렇게 돌려 말한 사과문 되게 오랜만이고 당황스럽다", "성추행인지 성폭행인지 제대로 써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A 씨는 사과문을 일부 수정해 "단둘이 있으면서 포옹하고 입을 들이대는 일이 벌어졌고, 어쩔 줄 모르는 친구와 저도 벌어진 일에 대해...
중국산 저가품 '밀어내기' 공습에 신음하는 세계…무역조사 급증 2025-01-21 12:21:47
무역전쟁이 시작한 2019년 19%에서 지난해 13%까지 감소했다고 SCMP는 밝혔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트럼프식 관세 협박이 양국 간 경쟁 구도에서 지난 정부 때만큼 유효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글로벌 무역 구도에서 입지가 더욱 복잡해진 중국이 무역 장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지역을 대상으로...
"軍 2급 비밀유출"…中에 첩보요원 정보 넘긴 군무원 징역 20년 2025-01-21 10:35:40
위해 들인 시간과 노력을 더 활용할 수 없게 되는 손실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고인은 가족에 대한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범행했다고 주장하나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없다"며 "오히려 피고인이 적극적으로 금전을 요구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쉽게 믿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A씨 재판은 군사기밀 유출 우려...
바이든, 떠나기 전 '트럼프 정적' 사면 2025-01-21 00:59:49
통해 “공직자들이 성실히 그들의 의무를 이행했다는 이유만으로 지속적인 위협과 협박을 받고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이후 사면권을 적극 행사했다. 지난달 1일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차남 헌터 바이든을 사면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임다연...
'서부지법 습격' 초유의 난동…"소요죄 적용시 최장 징역 10년" 2025-01-19 15:39:21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나 특수공무집행방해(공무집행방해 형량의 2분의 1까지 가중) 혐의도 적용할 수 있다. 경찰이나 법원 직원을 크게 다치게 했다면 3년 이상 유기징역에 처하는 공무집행방해치상죄도 성립한다. 일각에서는 '다중이 집합해 폭행, 협박 또는 손괴를 한 경우'를 규정한 형법상 소요 혐의도...
'서부지법 난동' 일으킨 지지자들, 혐의만 7개…"중벌 못 피해" 2025-01-19 14:42:49
법조계는 초유의 사태를 벌인 시위대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본적으로 이들에게는 특수공무방해(형법 144조)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을 폭행·협박하는 죄인 형법상 공무집행방해죄(형법 136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때...
[고침] 경제(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급증…채권추심…) 2025-01-19 12:05:32
상환을 독촉하면서 지속적으로 협박해 결국 죽음으로 내몬 사채업자인 3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 그는 지난해 7∼11월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6명에게 합계 1천760만원을 법정이자율(20%)을 100배도 훌쩍 넘어서는 5천214% 고리로 빌려준 뒤 이들의 가족과 지인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불법적 추심행위를...
"배고파서" 흉기 협박해 김밥 훔쳐 달아난 20대 결국 2025-01-19 09:30:02
4천500원 상당의 담배 1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여 범행을 저지르게 된 것으로 보이고, 훔친 금액이 많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판시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