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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법 시행 유예를" 2023-08-27 18:46:32
“조문별로 위임 근거를 두지 않고 있어 규정 위반 시 규제 대상자가 어떤 법률 조문에 따라 처벌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벌칙 부과 근거를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경미한 위반 행위까지 일률적으로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이라는 중한 형벌을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총은 중대재해...
경총, 정부에 '50인미만 사업장 중처법 시행 2년 유예' 건의 2023-08-27 12:00:01
규정 위반 시 규제 대상자가 어떤 법률 조문에 따라 처벌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벌칙 부과 근거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경미한 위반 행위까지 일률적으로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이라는 중한 형벌을 부과하고 있다며 불법성과 사고 연관성 등 위반 행위의 정도를 고려한 합리적인 벌칙...
'주가조작 과징금 두배' 자본시장법 개정 진통 2023-08-21 18:22:34
부당이득 산정 방식 등을 규정했다. 이 시행령은 이달 입법예고를 거쳐 당초 내년 1월 시행하는 게 목표였다. 하지만 막판에 일정이 틀어졌다. 입법예고 이틀 전인 지난 16일 법무부와 대검찰청 등 사법당국이 추가 논의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양측은 금융감독당국이 사법당국의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과징금을 부과할...
'주가조작범에 두 배 과징금' 다 만든 시행령, 돌연 취소…이유는 2023-08-21 17:51:30
과징금 부과 비율과 절차, 부당이득 산정방식 등을 규정했다. 개정안은 지난 4월 이른바 '라덕연 주가조작 사건'이 발각되면서 주가조작 처벌법으로 주목받았다. 금융감독당국은 당초엔 이달 시행령 입법예고에 돌입해 내년 1월 시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막판에 일정이 밀리게 됐다. 입법예고 이틀 전...
국토부, 리츠회사 경미한 위반은 과태료 처분…사전·선별검사로 전환 2023-08-18 11:13:28
형벌을 과태료로 전환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과태료 금액은 높이기로 했다. 행정처분(경고, 주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주식처분명령 미이행 등에 대한 이행강제금 제도를 도입한다. 정부는 리츠회사에 공시?보고 등 법정의무의 이행 일정을 사전에 알려주는 조기경보 시스템을 만들고 감독체계를 사후 적발 위주에서...
리츠 감독체계, 사후적발→사전예방 중심으로 전환 2023-08-18 06:00:04
리츠 검사의 효율성을 높인다. 검사 세부 규정은 검사 종류별 도입 취지와 법령 위임 범위에 부합하도록 재설계한다.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한 행정 형벌을 과태료로 전환하되, 과태료 액수는 올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정처분(경고·주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주식처분명령 미이행에 대한 이행강제금 제도를 도입한다...
한동훈 "흉악범 영구 격리"…'가석방 없는 무기형' 신설 추진 2023-08-11 15:32:54
수 있도록 규정하는 '상대적 종신형'만 채택하고 있다. 행상(行狀·태도)이 양호하고 뉘우침이 뚜렷한 경우 무기징역 수형자가 20년을 복역하면 가석방이 가능하다. 현행법상 무기징역보다 무거운 형벌은 사형이 유일하다. 그러나 법무부는 한국에서 1997년 12월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흉악범죄자에 대한 형...
흉악범 영구격리…'가석방 없는 무기형' 본격 추진 2023-08-11 14:38:11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가석방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상대적 종신형'만 채택하고 있다. 행상(行狀·태도)이 양호하고 뉘우침이 뚜렷한 경우 무기징역 수형자가 20년을 복역하면 가석방이 가능하다. 현행법상 무기징역보다 무거운 형벌은 사형이 유일한데, 한국은 1997년 12월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다산칼럼] 자본시장의 '죄와 벌' 2023-08-10 17:28:19
형벌이나 과징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일명 플리바겐이 도입됐다. 효과적인 불공정거래 적발·예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처벌이 매우 약한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는 매년 100건 정도가 자본시장 불공정행위로 금융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조치가 이뤄진다....
끝나지 않은 닮은꼴 횡령...안막나 못막나 2023-08-03 17:34:40
있겠군요. 개인적인 형벌이외에서 이번 건으로 경남은행 기관자체에 대한 징계도 피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기자> '금융기관검사및제재에관한규정'을 보면 총7개의 제재대상 행위가 있는데요 이가운데 이번 횡령건으로 제재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 횡령, 공신력 훼손, 감독 태만 이렇게 3가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