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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에 "가출하면 먹여살릴게"…마사지에 성관계도 한 男 2024-06-11 11:16:22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아동복지법상 아동에 대한 음행강요·매개·성희롱, 실종아동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인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신상정보를 4년간 공개하도록 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14일 오전 12시 35분경 가출청소년들이 모인 단체대화방에...
"밀양 피해자 전혀 웃지 않았다" 전학 간 중학교 선생님 증언 2024-06-11 09:47:39
"미성년자 성폭행은 절대 용서해서도 가볍게 처벌해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년 전 밀양 성폭행 가해자들의 신상과 근황이 각종 유튜버에 의해 공개되면서 이와 관련한 고소도 이어지고 있다. 최초 신상 공개 가해자 B 씨가 근무했다고 알려진 청도 국밥집은 백종원이 다녀간 맛집임에도 최근 문을 닫았다. 11일...
AI 알고리즘은 '디지털 마약'…美·EU, 빅테크 노출권력 통제 2024-06-09 18:53:02
정부들은 미성년자에게 이런 영상을 무제한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거나 통제하는 방법을 논의 중이다. 미국 뉴욕주 의회는 미성년자에게 야간에 영상을 계속 자동 추천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플로리다주는 14세 미만 아동이 소셜미디어 계정을 갖지 못하게 하는 방안에 주지사가 서명했다. 프랑스는 아예...
학교·부모 식당 화장실 불법촬영...10대 철창행 2024-06-05 16:39:29
점, 범행 당시 미성년자였던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1심 선고 결과가 나오자 제주교사노동조합(교사노조)은 "피해 교사의 항소 의사에 따라 이후 전국 교사 엄벌 서명운동 재전개 등을 통해 지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공론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사노조는 "이 사건 이후에도 교사 상대 불법촬영 사건이 꾸준히...
서울대 N번방 주범, 법정서 덜덜 떨고 오열했다 2024-06-04 18:07:23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4일 성폭력처벌법 위반(허위 영상물편집·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씨(40)의 첫 재판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씨 변호인은 딥페이크 합성물 게시·전송 혐의의 사실관계는 인정하나 미성년자 성착취물 소지 혐의는 부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포·배포...
"미끄럼틀에 뾰족한 가위가"...범인은 10대 2024-06-01 10:18:28
혐의로 A군을 형사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범행 시간부터 목격자의 신고 시간까지의 간격이 16시간가량이지만, 다행히 다친 어린이는 없었다. A군은 "장난삼아 한 짓"이라며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공범인 B군을 SNS를 통해 사건 당일 만난 사이라 이름 외에 사는 곳이나 다니는 학교를 모른다고 진술하고 있다. A군은...
성매매로 30대 남성 유인한 10대들…1700만원 뜯어냈다 2024-05-28 20:23:12
보고 성매수를 위해 빌라를 찾은 피해자를 협박해 휴대전화를 이용해 대출받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수시간 뒤 풀려나 같은날 정오께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해당 빌라에 출동해 현장에 있던 6명 중 만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인 촉법소년 2명을 제외한 10대 4명을 검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허술한 위조지폐, SNS서 미성년자에 판매 2024-05-22 15:30:04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광고를 올려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판매하기도 했다. 총책인 A씨는 지난 2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필리핀으로 도주한 상태에서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의 공범에 위조지폐 제조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A씨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적색수배가 내려졌는데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기분 좋아지는 것 해볼래?"…10대 여성에 필로폰 주사한 20대 2024-05-21 09:50:27
"미성년자에 대한 필로폰 투약은 미성년자의 신체적·생리적 기능이 훼손되고 그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후유증이 발생한 위험성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그 죄책에 상응하는 엄한 처벌이 마땅하다"며 "피고인에게 약을 끊고 법을 준수할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친부에 몹쓸짓 당한 10대 소녀를 또…'나쁜 어른' 중형 2024-05-15 15:51:19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미성년자인 피해자가 자신에게 의지하는 점을 악용해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 범행 양태를 보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고통과 공포감을 겪고 성 관념 발달에도 상당한 장애를 입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