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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하는데…" 잘나가던 임성재, 투어 중단 '악재'? 2020-03-29 14:16:32
비우자 한국 동포인 앨빈 최를 캐디로 써 혼다클래식에 출전했고 첫 승을 차지했다. 또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돌아온 이씨와 다시 호흡을 맞춰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골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인 캐디와 거리나 바람 같은 간단한 이야기를 할 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린의 미묘한 굴곡과 규정...
공만 보면 급해지는 당신…임성재·박인비 '거북이 백스윙'이 해답 2020-03-18 15:14:48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하며 또 한 명의 느림보 스윙 챔피언 탄생을 알렸다. 거북이 스윙으로 세계 제패한 태극 남매 임성재는 언제 공을 치려고 저러나 싶을 정도로 한없이 느리게 백스윙을 시작한다. 그는 가슴의 방향을 트는 것으로 스윙을 시작한다. 팔은 그저 몸통이 움직이는 대로...
"임성재의 직선 스트로크 연습법이 퍼팅 교과서" 2020-03-16 18:01:52
혼다클래식에서 ‘무관 딱지’를 떼어냈고, 페덱스컵포인트에선 1위(1458점)를 달리고 있다. 미국 언론도 스타로 거듭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 중이다. 미국 골프닷컴은 최근 임성재의 퍼트 연습 방법을 분석해 보도했다. 골프닷컴은 “현 PGA투어의 최정상급 선수인 임성재의 상승세에는 ‘볼...
2연승은 놓쳤지만…'페덱스 랭킹' 맨 꼭대기에 이름 올린 임성재 2020-03-09 15:52:30
뒤 지난주 혼다클래식에서 마침내 ‘무관’ 꼬리표를 떼어냈다. 이어 열린 이번 주 대회에서 ‘톱3’를 차지하며 페덱스컵 포인트 1458점을 획득, 저스틴 토머스(1403점·27·미국)를 따돌리고 이 부문 1위로 올라섰다. 페덱스컵 포인트는 ‘실력 바로미터’다. 국내 투어로 치면 ‘대상 포인트’쯤 된다. 정규대회 성적에...
임성재, 아널드파머대회 단독 3위…페덱스컵 포인트 1위로 2020-03-09 07:25:12
주 혼다클래식에서 생애 첫 PGA투어 우승자다. 간발의 차로 2주 연속 우승이 무산됐으나 저스틴 토머스(미국)를 제치고 페덱스컵 랭킹에서 1위로 올라섰다. 우승자 해턴은 PGA투어 60경기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67만4000달러(약 20억1000만원)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4타를 잃었다....
'메이저 사냥꾼' 켑카도 81타 굴욕…PGA 들 삼켜버린 '악마의 코스' 2020-03-08 17:58:20
최근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43위, 혼다 클래식에서는 커트 탈락했다. 켑카는 “몸 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릎 부상 때문도 아니다”고 말했다. 켑카는 무릎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리드도 이날 트리플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 보기 6개를 범하며 8오버파를 쳤다. 공동 7위였던...
"여기만 오면 펄펄"…천생연분 코스 따로있네 2020-03-06 15:55:51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 2라운드에서만 15오버파를 적어내 중간합계 19오버파로 커트 탈락했다. 이어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7454야드)에서 열린 아널드파머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1라운드에선 7언더파를 적어냈다. 불과 엿새 만에 20타가 줄어든 것이다. 코스와...
PGA 챔프 임성재, '레전드' 아널드 파머 생전 사무실 방문…"좋은 기운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2020-03-04 15:54:34
지난 2일 혼다클래식에서 극적으로 생애 첫 승을 길어 올렸다. 파머의 사무실은 대회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로지에 있다. 골프장은 2016년 파머가 타계한 이후에도 사무실을 그대로 보존해 많은 골프인들과 팬들이 그를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1929년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태어난 파머는 3살...
경쟁자에서 '특급 도우미'로 임성재 옆엔 앨빈 최 있었다 2020-03-02 16:38:32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에서 무관의 설움을 씻어낸 임성재(22) 곁에는 ‘특급 도우미’ 앨빈 최(27·사진 왼쪽)가 있었다. 앨빈 최는 원래 전문 캐디가 아니다. PGA 콘페리(2부)투어에서 활약한 선수다. 2013년부터 110개 대회에서 뛰었다. 마지막 시즌 최종 순위는 119위. ‘실전 경험’에선 임성재를 앞선다....
외환위기 때 박세리처럼…우승 선물한 임성재 "국민에 힘 됐으면" 2020-03-02 16:36:32
‘베어 트랩’과 정면승부 2일(한국시간) 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최종 라운드. 15번홀 앞에 선 임성재(22)도 베어 트랩의 공포를 잘 알고 있었다. 전날 두 개의 보기를 베어 트랩에서 범한 터였다. 그는 평소 성공률이 50% 이하라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포기할 줄 안다. 쌓아온 커리어도 ‘확률주의’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