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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결심한 부부, `유종의 미` 거두려면 가사조정절차 중요 2017-11-22 13:12:22
않은 경우 불가피하게 이혼 소송으로 이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더불어 "가사 분야의 법률 지식이 풍부한 이혼 전담 변호사를 선임하면 가사 조정 절차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도 조언한다. 재판상 이혼에서는 재산분할 청구 소송이 관건 합의에 실패해 본격적인 이혼 소송에 들어간 당사자는 무엇보다...
집 있는 남자, 없는 남자보다 결혼 가능성 7.2배↑ 2017-10-08 10:56:28
중 미혼을 유지한 이가 91.2%인 1497명이었고 신규 혼인이 8.8%(145명)로 집계됐다.보고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본인 명의의 자가주택 보유 여부, 연간 지출 금액, 근로 여부, 정규직 여부 등의 변수별로 미혼을 유지한 경우와 결혼한 이들의 차이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자가 보유 남성의 결혼 확률은 그렇지 못한 남성에 비...
정규직 남성 결혼확률 비정규직 4.6배…자가 보유시 7.2배 2017-10-08 06:11:01
교육학과 박사과정은 8일 '청년층 결혼 이행에 대한 개인 및 사회가구의 경제적 배경의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재정패널의 6차년도(2013년)∼9차년도(2016년) 자료를 토대로 청년층의 결혼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 요인을 분석했다. 재정패널 데이터는 개인의 자산, 소득, 소비 지출...
별거해 온 남편과 병수발 든 자녀, 상속재산 기여분은 누가 더 높을까 2017-09-04 13:37:12
혼인관계가 유효한 사실만 있을 뿐, A가 B의 상속재산에 기여하지 못한 만큼 남편에게 주어지는 상속재산 비중이 크게 줄어든 셈이다. 「기여분, 어떻게 인정받을 수 있을까」 대한변호사협회 상속전문변호사인 김수환 변호사는 “기여분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상당기간 동안 동거, 간호 등의 방법으로 피상속인을 특별히...
이유정 청문회…野 "차라리 정치를 하라" vs 與 "정치공세" 2017-08-28 15:29:22
명확한 분들도 재판관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해 헌재를 튼튼한 반석 위에 올려놨다"고 반박했다. 또 같은 당의 정성호 의원은 "이 후보자가 소수자와 약자를 위해 소신과 양심에 따라 자기 목소리를 낸 것은 매우 잘한 일"이라고 엄호했고, 금태섭 의원 역시 "여성 법조인으로서 정책에 대해 찬성·지지·반대 의사표시를...
복잡한 이혼 소송 절차, 변호사와 함께 준비해야 2017-07-26 11:20:41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의 사유가 있어야 한다. 마경민 변호사는 “이혼소송을 제기하기 전 우선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하여야 하고(조정전치주의), 조정단계에서 합의를 하면 이혼이 성립되며, 조정이 성립되지 않는 경우에 재판상 이혼으로 이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판상 이혼의 경우...
퇴직자 '건보료 폭탄' 내년 7월부터 최장 3년간 피한다 2017-07-18 12:00:36
수 있다. 또 혼인과 재혼 여부로 피부양자 등록에서 차별을 받는 일도 사라진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입법예고하고 2018년 7월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1년 이상 근무한 직장에서 실직하거나 은퇴한 경우 제공하는 건강보험...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6-27 12:00:01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 지난 16일 '혼인무효 소송' 사건 등 도덕성 논란 끝에 안경환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가 낙마한 지 11일 만이다.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 박은정(65)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발탁했고,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에는 이진규(54)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전문보기...
아내가 평생 함께 살았던 남편으로부터 증여받은 부동산도 유류분반환 대상이 될까? 2017-06-20 10:56:05
평가, 청산, 부양의무 이행 등의 취지가 포함되어 있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고, 이를 반드시 공동상속인 중 1인에 지나지 않는 피고에 대한 상속분의 선급이라고 볼 것만은 아니므로, 원심으로서는 망인과 피고의 혼인생활의 내용, 망인의 재산 형성·유지에 피고가 기여한 정도, 피고의 생활유지에 필요한 물적 기반...
안경환 "혼인신고, 젊은시절 잘못" vs 국민의당 "자진사퇴 거부 기자회견 오만" 2017-06-16 15:27:13
잘못을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며 해명하며 법무장관직 이행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그는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그 일은 전적인 저의 잘못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행위였다"며 "그 후로 저는 오늘까지 그때의 그릇된 행동을 후회하고 반성하며 살아왔다"고 말했다.이어 "아내 역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