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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해외체류 민주화 인사들에 또 현상금…여권 무효 조치도 2024-12-24 16:17:35
호(69), 홍콩자유위원회 소속 클로이 청 헤이칭(19) 등이다. 이날 홍콩 당국은 영국과 호주 등에 체류 중인 민주 활동가 7명에 대한 여권 취소 처분도 내렸다. 테드 후이 입법회(의회) 의원과 유학생 출신 활동가 프란시스 후이 등을 포함한 7명의 여권을 취소하고, 이들에 대한 경제 제재 조치도 발표했다. 이번 조치...
포스코, 7개 계열사 수장 교체...임원 15% 감축 2024-12-23 18:49:43
- 1964년생 - 경북대 경제학졸 - 2018년 포스코 POSCO-Asia(홍콩) 법인장 - 2019년 포스코 경영전략실장 - 2021년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 2023년 포스코 경영기획본부장(사내이사) - 2024년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 2024년 포스코홀딩스 미래전략본부장 ○ 천성래 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 - 1963년생 -...
아임낫어베이비 '조윤수 대표' 중기부 장관 표창.. 대표적 여성리더십 보여줘 2024-12-23 11:37:33
ESG 경영과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조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여성 경제인으로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경영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하며 “더 많은...
親美 파나마, '운하 반환' 트럼프에 발끈…"1㎡도 안 돼"(종합) 2024-12-23 06:17:39
대통령 당선인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게시글에 이어 이날 애리조나에서 열린 정치행사 연설에서 미국 선박에 대한 "과도한 파나마 운하 통행 요금"을 주장하며, "관대한 기부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파나마 운하를 미국에 완전하고 조건 없이 돌려 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트럼피즘·혼란한 정국…혁신과 도전으로 불확실성을 뛰어넘은 CEO들 [2024 올해의 CEO] 2024-12-23 06:04:01
실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위기 리더십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키워드① 인도 공략 정의선·김미섭 올해의 CEO들은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활로를 찾기 위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인도에 주목했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운하 반환" 트럼프 언급에 親美 파나마 '부글'…외교쟁점 되나 2024-12-23 05:00:56
대통령 당선인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게시글에 이어 이날 애리조나에서 열린 '아메리카 페스트' 정치행사 연설에서 미국 선박에 대한 "과도한 파나마 운하 통행 요금"을 주장하며, "관대한 기부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파나마 운하를 미국에 완전하고 조건 없이 돌려 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이 아침의 작가] 그림 그리지 않는 그림작가…가짜가 만연한 세상 꼬집다 2024-12-20 18:20:18
작품으로 탄생시킨다. 그가 창조한 회화는 대부분 사회를 향한 풍자의 메시지를 던진다. 사회적 메시지를 전할 때도 진지한 표현 대신 엉뚱함을 택한다. 와이파이가 내장된 소 등 ‘가짜 뉴스’가 만연한 세상을 꼬집는다. 인간이라면 거짓을 구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시진핑 "마카오 안정 단호히 수호…일국양제, 번영에 좋은 제도" 2024-12-20 15:00:54
홍콩·마카오 등 중국이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시행 중인 특별행정구의 사회 안정을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날 마카오특별행정구에서 열린 '마카오 조국 회귀(반환) 25주년 대회' 기념사에서 "현재 마카오 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안팎 환경에는 심각한 변화가 발생 중"이라며 "평온 속에...
'일국양제 모범생' 마카오, 中 반환 25주년 맞아 더 도약할까 2024-12-19 06:00:03
만큼 마카오의 사회 분위기는 이따금 반(反)중국 정서를 표출해온 홍콩과는 판이한 것으로 평가된다. 홍콩에서는 사회적 저항을 불러일으켰던 국가보안법 입법이 마카오에서는 별다른 마찰 없이 순조롭게 이뤄진 게 대표적이다. 2014년 '우산 혁명'이나 2019년 송환법 반대 시위 등 홍콩에서 잇따랐던 대중운동도...
[조일훈 칼럼] 윤석열 실패가 자유주의 패배는 아니다 2024-12-18 17:41:17
지나고 있지만 자유민주주의가 우리 사회의 지배적 이념이라는 점엔 변함이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조차 한·미동맹이나 경제 분야에서 갑자기 안 하던 말을 할 정도로 강고한 이념이다. 이번 대통령 탄핵 집회에 응원봉과 대중가요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처음엔 너무 낯설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치 월드컵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