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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주' 체코 하늘길 넓어진다…프라하 운수권 주 4→7회로 2024-07-19 11:26:42
프라하에서 한·체코 항공회담을 열어 양국 운수권(여객·화물 공용)을 주 4회에서 주 7회로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운수권은 각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에 배분하는 운항 권리로, 정부 간 협의로 규모가 결정된다. 한국과 체코 간 운수권은 지난 1998년 이래 주 4회로 유지되다가 26년 만에 늘어났다. 양국을 ...
저가항공이 유럽 간다...티웨이항공은 제2의 아시아나가 될 수 있을까 [안재광의 대기만성] 2024-07-17 13:55:59
거쳐야 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두 항공사만 다니는 노선에 다른 항공사를 끌어들여서 경쟁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안 그러면 가격을 자기들 맘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이 과정에서 대한항공은 유럽 노선을 티웨이에 떼어서 주게 됩니다. 경쟁을 일부러 만들기 위해서였어요. 그렇게 준 노선이 파리, 로마,...
"대한항공, 단기 실적보단 통합 이후 성과가 중요"-NH 2024-07-17 08:30:57
증권사 정연승 연구원은 "견조한 여객 운임, 화물 운임 상승, 연료비 하락 등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2조700억원으로 기존 대비 26% 높였다"면서도 "여객 운임 하락 압력이 계속되고 있고, 화물 운임 변동성도 커 중장기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이후가...
NH투자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뒤 성과 지켜봐야" 2024-07-17 08:21:39
대형 항공사 중에서는 밸류에이션(기업가치) 저평가 상태"라면서도 "단 글로벌 전망에 따라 항공 여객 운임의 하락 압력이 계속되고 화물 운임의 변동성이 커, 중장기 수익성에 관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현재 여객·화물 운임이 상승하고 연료비는 떨어져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2조700억여원으로...
인하항공전문학교, ‘운영항공사 취업연계 A330 기종교육’ 24-1기 수료식 2024-07-15 14:27:24
항공사에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아놓은 상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여객, 화물 운송량의 증가로 각 항공사마다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비 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해 기종 한정면허를 소지한 항공정비사에 대한 채용도 증가하고 있다. 인하항공에서 항공정비사에 도전하기 위해 지원자들이 늘고...
EU, 루프트한자·ITA 합병 '정치적 승인' 의혹 강력 부인 2024-07-11 22:33:58
ITA는 지난 75년 동안 이탈리아를 대표했던 국영 항공사 알리탈리아가 2021년 파산하자 이탈리아 정부가 설립한 국영 항공사다. 루프트한자는 지난해 5월 ITA의 지분 41%를 3억2천500만유로(약 4천722억원)에 매입하기로 합의하고 2033년까지 나머지 지분 59%를 추가로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을 확보했다고 발표한 바...
아시아나 노조, 독자생존 or 제3기업 매각이 ‘답’ 2024-07-11 17:28:02
항공사의 기업결합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최도성 조종사노조 위원장은 “원 대표는 올해 도입돼야 할 A350 항공기 2대를 인수합병이 되기 전 대한항공에 이관해 연 수십억원의 영업이익을 포기했다”며 “노조는 직원들의 고용 및 처우를 논의하고자 대한항공 경영진과 접견을 시도했으나 그...
아시아나항공 노조 "어떤 조건에도 합병반대"…EU에 불승인 촉구(종합) 2024-07-11 16:39:13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이라는 소규모 화물항공사를 선정한 것은 향후 대한항공이 화물 부문을 독식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시아나항공 B747 화물기의 평균 기령은 26.6년"이라며 "에어인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가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고용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권수...
아시아나 노조 "대한항공과 합병 결사반대…원점 재검토 촉구" 2024-07-11 16:32:14
항공사의 기업결합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화물기 운항 승무원 전원 사직,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고발 등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양사 합병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최도성 조종사노조 위원장은 "노조는 직원들의 고용 및 처우를 논의하고자 대한항공 경영진과 접견을 시도했으나 그 어떠한 답을...
합병 ‘9부 능선’ 넘었는데…아시아나 노조 “원유석 대표 고발·단체 사직 결의” 2024-07-11 15:35:27
EC 측에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를 에어인천으로 분리매각 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서신을 EC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EC의 책임자가 해당 서신을 수신했다는 답장을 받았다”라며 “에어인천이라는 소규모 화물항공사를 선정한 것은 향후 대한항공과 경쟁이 될 수 없는 항공사를 선택함으로써, EC의 인수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