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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활화산 '꿈틀'…인근 결막염·호흡기 환자 급증 2023-05-20 05:21:59
활화산이다. 푸에블라주와 모렐로스주 접경에 있고,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남서쪽으로 70㎞ 정도 떨어져 있다. 반경 100㎞에는 약 2천만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가장 최근엔 2019년에 대형 분화 조짐에 인근 마을 주민에게 대피령이 떨어지기도 했다. 최근엔 강한 서풍을 타고 날아든 화산재가 산 동쪽에 있는 푸에블라를...
역마살 반달곰 '오삼이' 영동서 또 출몰…'잊지도 않고 또 왔네' 2023-05-05 18:02:12
바로 옆 마을인 옥천군 청산면 명티리에 등장했다. 오삼이는 환경부의 지리산 반달곰 복원사업을 통해 태어난 53번째 한국(Korean) 수컷(Male) 곰이라는 뜻에서 코드 번호 'KM-53'을 부여받았고, 한반도 중남부를 떠돌며 생활하는 탓에 '콜럼버스 곰'이라고도 불린다. '오삼이'는 경북 김천에서...
러 캄차카 시벨루치 화산 분화…화산재 구름 500㎞ 퍼져(종합) 2023-04-11 14:45:32
계속해서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시벨루치 화산 분화 후 남쪽으로 50㎞ 정도 떨어져 있는 클류치 마을에는 이미 8.5㎝가량의 화산재가 쌓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60년 사이 이 마을이 화산폭발로 입은 가장 큰 피해라고 연구소는 전했다. 캄차카주 당국은 클류치 마을 주민들에 의료용 마스크 7천장을 나눠주고...
러 캄차카 시벨루치 화산 분화…화산재 상공 20㎞까지 치솟아 2023-04-11 08:57:05
상공에 치솟은 화산재로 인해 항공기 운항 위험을 알리는 최고 단계인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올레그 본다렌코 우스트-캄차츠키 지구 수장은 텔레그램 계정에서 "우스트-캄차츠기 지구 클루치 마을 등을 포함해 화산 반경 수십㎞ 이내에 있는 하늘이 검은 구름으로 덮여있다"며 "화산재가 마을로 떨어지고 있어...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 또 폭발…화산재 분출하고 용암도 흘러 2023-03-11 19:31:20
므라피 화산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발로 화산재가 정상에서 최고 3㎞ 높이까지 솟구쳤다. 또 용암이 경사면을 타고 1.5㎞까지 흘러내렸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분화구를 기준으로 반경 7㎞까지 제한 구역으로 설정, 사람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번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인근 마을 8곳...
필리핀 중부 마스바테서 규모 6.1 지진…각급 학교 수업중단 2023-02-16 11:24:22
마스바테 본섬의 우손 지역에 위치한 미아가 마을에서 11㎞ 떨어진 곳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일어난 뒤 여진이 잇따랐다.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지진이 일어나자 새벽에 긴급히 집 밖으로 대피했다. 필리핀 재난당국에 따르면 인명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쓰나미 위험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다. 마스바테주는 여...
[튀르키예 강진] 얼마나 강력했으면…지면 위 끝없는 균열, 협곡 생기기도 2023-02-13 09:59:31
상황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영국 지진·화산·지구조론 감시모델링 센터(Comet)의 팀 라이트 소장은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단층대를 따라) 지면이 최대 5∼6m까지 움직였다"고 말했다. 그는 "첫번째 지진으로 생긴 파열의 길이는 300㎞나 그 이상이고, 뒤따라 발생한 (규모 7.5 규모의) 두번째 지진은 다른 단층대에서...
울렁대는 청춘 가슴, 겨울 울릉도 2023-02-02 17:35:34
신비로운 태고의 자연이 숨 쉬고 있다. 화산섬 특유의 거칠고 웅장함도 자랑한다. 바다 기슭이 대부분 절벽으로 멀리서 보면 망망대해의 바다가 힘차게 뿜어 올린 검은 파도 같고, 가까이서 보면 하늘이 내려준 구름 같다. 그러다 섬에 닿는 순간 깨닫는다. 이곳은 섬이 아니라 산이라고. 아름다운 섬이지만 울릉도 땅을...
'400명 참사' 부른 인니 화산 또 꿈틀…3㎞ 높이 화산재 뿜어 2023-01-05 10:35:16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현재 크라카타우 화산에 대한 경보 단계는 두 번째로 높은 3단계 수준이라며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반경 5㎞ 이내로 접근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인근 스베시섬 마을 이장인 리코 씨는 "주민들은 2018년 쓰나미로 아직도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며 "언제 또...
반세기 미스터리 풀리나…"네바다주 어룡 `무덤`은 번식지" 2022-12-20 16:06:51
안에 있는 폐광 마을인 `벌린`(Berlin)은 고대 바다를 지배하던 버스(15m) 크기의 대형 파충류인 `어룡`(魚龍) 화석이 무더기로 발굴돼 주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열대 바다였던 이곳에서는 1950년대부터 발굴이 진행되면서 40마리 가까운 트라이아스기 어룡 `쇼니사우루스`(Shonisaurus) 화석이 나왔다. 어룡들의 무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