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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주변 항공기 소음피해 주민 960명, 총 3억원 배상받아 2023-09-19 06:01:01
소음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주민들이 파기환송심을 거쳐 첫 소송 제기 13년 만에 피해배상을 받게 된 바 있다. 또 지난 2021년 대법원은 부산 김해국제공항 인근 딴치마을 주민들에게 정부가 소음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한 바 있다. 이는 김해공항에서 발생하는 소음 피해를 처음으로 인정한 판결이다....
한의사 초음파 기기 사용…파기환송심서 "합법" 확정 2023-09-14 18:58:45
환송심 판단이 나왔다.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성복)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이 한의학적 원리에서 벗어난 점이 명백하거나 보건위생상 위험이 발생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A씨는 2010년 3월부터...
대법, 씨티은행·JP모건 '입찰담합' 공정위 제재 적법 취지 판결 2023-09-13 10:00:41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법원은 부당한 공동행위를 규제하는 공정거래법의 입법 목적에 비춰보면 이런 방식의 입찰도 규제할 필요가 있고, 입찰에 이르는 과정에서의 경쟁도 함께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공정위는 "파기 환송심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공정위 처분이 유지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moment@yna.co.kr...
18년간 승소 단 2건…'주민소송' 있으나마나 2023-08-24 18:25:17
환송심을 거쳐 일부 승소했으나 사랑의교회 측에서 맞소송을 제기해 현재진행형이다. 나머지는 거의 주민들이 패했다. 진행 중인 7건을 제외하면 35건은 주민들이 패소했다. 나머지도 소송 요건이 맞지 않아 각하됐거나 소송 내용이 인정되지 않아 기각됐고 소를 제기한 측에서 중간에 취하해 사건이 종결됐다. 제도가 처음...
있으나 마나 한 '주민소송제'…18년 간 승소는 '단 2건' 2023-08-24 17:08:57
환송심을 거쳐 일부 승소하였으나, 사랑의교회 측에서 맞소송을 제기해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나머지는 거의 모두 주민들의 패배다. 현재 진행 중인 7건을 제외하면 35건은 주민들이 패소했다. 나머지도 소송 요건이 맞지 않아 각하되었거나, 소송 내용이 인정되지 않아 기각되었거나, 소를 제기한 측에서 중간에...
정유라가 받은 '몸값 7억' 말, 공매 네 번 끝에 새 주인 찾았다 2023-08-23 21:23:31
18일 7300만원에 낙찰됐다. 2021년 1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이 말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씨 측에 건넨 뇌물로 판단해 해당 말을 몰수하라고 명령한 지 2년 7개월 만이다. 검찰이 공매 절차를 시작하고는 5개월이 지났다. 라우싱은 2015~2016년 이 회장이 정씨에게 선물한 말 세 마리(살시도·비타나 V·라우싱) 중...
정유라 타던 7억짜리 말, 7천만원에 낙찰 2023-08-23 15:35:26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이 말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씨 측에 건넨 뇌물로 판단해 몰수하라고 명령한 지 2년 7개월 만에 처분됐다. 공매가 이렇게 늦어진 것은 검찰이 삼성이 정씨로부터 라우싱을 돌려받아 보관 중인 사실을 뒤늦은 올해 초에나 파악해 3월 공매 절차에 들어갔기...
한의사 뇌파계 사용 가능…10년 논란 종지부 2023-08-18 18:48:37
파기환송심은 오는 24일 열린다. ○“의료기기 사용 범위 넓어질 듯”양·한방 의료계는 한의사의 뇌파계 진단기기 사용 여부를 가리는 대법원 판결에 촉각을 곤두세워 왔다. 작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마련된 새로운 기준이 적용될 수 있는 첫 번째 사건인 만큼 이날 선고에 따라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새...
'댓글 공작'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 2023-08-18 11:42:38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사진)이 파기환송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서울고등법원 제1-2형사부(김우진 마용주 한창훈 부장판사)는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민주주의의 핵심인 자유로운 여론 형성에 개입하고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도록 직권을 남용한 것은...
토지확보율 부풀린 조합…대법 "계약 취소 정당" 2023-08-15 18:12:53
의해 작성·게시된 것이라면 피고는 작성자 등을 상대로 이를 문제 삼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사업계획 동의서의 매입 대지면적은 A씨 입장에서 ‘사업 면적’에 대응해 이미 매입한 면적으로 이해됐을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계약의 무효 여부는 파기환송심에서 다시 다투게 될 전망이다. 민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