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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한파에…'마지막 보루' 고용마저 추락 2024-11-13 18:18:36
이어졌다. 통상 고용지표는 경기 후행지표로 불린다. 내수 부진이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뜻이다. 10월 도·소매업 취업자는 14만8000명 줄었고, 건설업도 9만3000명 감소했다. 도·소매업은 8개월, 건설업은 6개월 연속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 특히 도·소매업 취업자 감소폭은 2021년 7월(-18만6000명) 후...
초강력 트럼프 스톰…코스피 '초토화' 2024-11-13 17:52:00
삼성전자는 52주 신저가인 5만600원에 마감하며 5만원 선을 위협받았다. 트럼프 포비아에 내수 부진, 상장사 실적 악화가 겹쳐 투자심리는 당분간 얼어붙을 전망이다. 2018년 이후 코스피지수의 저점은 12개월 후행 주가순자산비율(PBR) 0.84배 수준이었다. 이를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2300대 중반까지 밀릴 수 있다는...
그냥 '쉬었음' 역대 최대…도소매·건설업 ‘고용 한파’ 지속 [딥코노미] 2024-11-13 11:28:18
경기 후행지표로 불린다. 내수 부진이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월 도·소매업 취업자는 14만8000명 줄었고, 건설업도 9만3000명 감소했다. 도·소매업 취업자 감소는 2021년 7월(-18만6000명) 이후 3년 3개월 만에 최대 폭이다. 도·소매업은 8개월, 건설업은 6개월 연속 각각 감소하고 있다....
도소매 일자리 15만명 '뚝'…10월 취업자 증가폭, 10만명 밑돌아(종합2보) 2024-11-13 10:35:48
◇ 경기 후행성 고용지표 위축…도소매·건설·제조업↓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84만7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8만3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0만명을 밑돈 것은 6월(9만6천명) 이후로 4개월 만이다. 7월(17만2천명), 8월(12만3천명),...
'내수부진' 10월 취업자 증가, 10만명 밑으로…'쉬었음' 또 최대(종합) 2024-11-13 09:01:20
'고용 한파'가 지속됐다. 통상 고용지표는 경기 후행지표로 꼽힌다. 지속된 내수 부진이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소매업 취업자는 14만8천명 줄었고, 건설업도 9만3천명 감소했다. 도소매업 취업자 감소는 2021년 7월(-18만6천명) 이후 3년 3개월 만에 최대 폭이다. 도소매업은 8개월,...
[마켓뷰] 주도주 잃고 지지선 뚫린 코스피 "역발상이 필요하다" 2024-11-13 08:01:58
반등 기회를 모색할 전망이다. 전날 기준 코스피의 12개월 후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7배로, 8월 '블랙먼데이' 당시 수준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3분기 실적시즌 실망에 따른 이익 전망 하향, 환율 부담 등 악재가 하루 이틀 사이에 대거 해소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면...
[마켓톺] 디커플링 심화되는 韓증시…"반등 기미가 안 보인다" 2024-11-12 17:49:32
이어 "현 시점에서 패닉셀(투매)에 동참하기보다는 데이터 및 이벤트 후행적 자세로 기존 포지션을 유지하거나 내년에도 전망이 밝은 바이오, 인공지능(AI), 금융, 방산 등에 새로 진입할 기회로 삼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국 주택시장 현황과 경기 전망 [오대정의 경제지표 읽기] 2024-11-12 10:18:39
구택구입여건지수는 1965년 조사 개시 이후 최저치에 다다랐다. 최근 몇 년간의 주택담보대출금리 급등과 지속적인 주택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은 구입여건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종합하면 주택시장에 있어 후행지표라 할 수 있는 가격지표는 나쁘지 않으나 선행지표 및 심리지표는 부정적으로, 향후 경제둔화에 대한...
[토요칼럼] '착시효과'가 키우는 통계 불신 2024-11-08 17:21:35
후행지표로 활용된다. 이 때문에 정부는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도 고용지표를 앞세워 경기 낙관론을 펼쳤다. 다만 저출생·고령화 여파로 고령 취업자 증가가 고용률 상승을 이끌었다는 대목은 가려져 있다. 비경제활동인구여서 실업자로 간주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의 급증 역시 역대급 고용지표에 가려진...
'경영권 분쟁' 대양금속 주총 2군데서 열려...등기 분쟁으로 확산 2024-11-04 15:51:57
해 후행 등기가 이뤄지더라도 그때까지는 새로 등기부에 임원으로 등재된 인원이 회사 자산에 대한 결정권을 갖게 된다. 상호 분쟁 시 경찰 등 공권력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대양금속 측은 본래 임시 주총이 정상적으로 진행된 만큼 KH그룹 측의 제2 주총이 위법 및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만약 제2 주총을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