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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핫라인 복구는 세계를 위해 좋은 소식…핵외교에 불가결" 2018-01-12 16:58:00
서 있던 2주간 케네디 미국 대통령과 흐루쇼프 소련 공산당 제1서기는 상황 통제력을 잃을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간신히 위기를 넘긴 두 사람은 직접 서한을 교환하기 시작했고 1963년 3월 미국이 소련에 "직접적이고 더욱 확실한 통신을 확립"할 것을 제안해 6월 "직접적인 통신선"을 가설하고 "이 통신선 가동을...
[책마을] 폭력 얼룩진 러시아혁명 100년, 트라우마만 남았다 2017-11-09 19:18:55
세 번째이자 마지막 국면은 흐루쇼프의 탈(脫)스탈린주의와 함께 공포정치에서 벗어나 해빙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정체성을 확립한 ‘1960년대 사람들’이다. 전후 베이비붐 세대인 이들은 스탈린 이전의 사회주의 이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꿈꾸는 한편 서구 문화와 소비생활에 열광했고 혁명의 종언에 이르렀다....
트럼프 '로켓맨' 말고 또 있다…유엔총회 '역대급' 장면 2017-09-20 16:51:16
또 있다…유엔총회 '역대급' 장면 흐루쇼프 '구두연설'·카스트로 '269분 연설'·네타냐후 '레드라인 연설' 차베스·아마디네자드 등 미국 맹비난…아라파트 "한손에 올리브, 한손엔 총"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2차 유엔총회장에서...
60년전에도 中·蘇 서로 "대북 영향력 없으니 너희가 나서라" 2017-07-17 17:05:07
마오쩌둥을 당시 소련 지도자 니키타 흐루쇼프의 최고위 보좌관 아나스타스 미코얀이 찾아가 북한 김일성의 정적인 연안파(친중파)와 친소파에 대한 김일성의 무자비한 숙청극을 중단시키는 문제를 놓고 서로 자신들은 영향력이 없다며 상대에게 해결책임을 떠넘기는 장면이다. 당시 중국과 소련의 대북 개입 시도는 실패...
푸틴, 논란된 모스크바 대규모 재개발 계획 법률안에 서명 2017-07-02 17:40:43
시절 건축된 4천여채 '흐루쇼프카' 아파트 철거 후 신축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 있는 수천 채의 옛 소련 시절 아파트를 허물고 새 아파트를 건설하는 대규모 재개발 계획을 승인하는 법률안에 서명했다. '흐루쇼프카'로 불리는...
부르주아 청산 대신 마오쩌둥주의를 묻어버린 '문화대혁명' 2017-06-20 07:45:00
니키타 흐루쇼프가 스탈린을 비판하며 비(非) 스탈린화 움직임이 등장하자 자신도 스탈린처럼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다. 그러던 와중에 1958년부터 1961년 마오가 야심 차게 벌였던 대약진 운동이 처참한 실패로 끝나면서 마오에 대한 지지는 사상 최저 수준에 이르렀다. 이런 상황에서 1962년 류사오치(劉少奇) 당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6-10 08:00:07
세번 만나" 170609-0834 외신-0171 17:01 "옛 소련 서기장 흐루쇼프 손녀 전차에 치여 사망" 170609-0836 외신-0172 17:04 '더 큰 폭탄 터지나'…코미가 답하지 않은 5대 질문 170609-0841 외신-0173 17:09 '실패한 승부수' 英총선 끝나자마자 메이 사퇴 압박 가중 170609-0842 외신-0174 17:09 中외교부,...
"옛 소련 서기장 흐루쇼프 손녀 전차에 치여 사망" 2017-06-09 17:01:16
소련 서기장 흐루쇼프 손녀 전차에 치여 사망"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옛 소련 공산당 서기장 니키타 흐루쇼프의 손녀 율리야 흐루쇼바가 8일 모스크바 남서부 지역에서 전차에 치여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올해 77세의 율리야는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모스크바 시내와 남서쪽...
[책마을] 마오쩌둥의 과욕이 부른 4500만명 대참사 2017-04-13 19:16:34
흐루쇼프가 15년 안에 소련이 미국을 넘어설 것이라고 연설한 직후였다.마오쩌둥은 자신이 흐루쇼프보다 더 위대한 혁명가란 사실을 확인하고 싶어했다. 이를 위해 그의 선언 직후인 1958년부터 1962년까지 중국 대륙에서 ‘대약진 운동’이 벌어졌다. ‘철강, 농작물 생산량 증대’라는 목표를 세우고...
4천500만명 죽음으로 몰고간 마오쩌둥의 '대약진 운동' 2017-04-12 11:15:49
= 1957년 소련의 지도자 니키타 흐루쇼프는 모스크바에서 외국 당 대표단을 앞에 두고 15년 안에 소련이 미국 중요 생산품의 현재 산출량을 능가하게 될 것이라고 연설했다. 연설을 들은 중국의 마오쩌둥(毛澤東)은 "흐루쇼프 동지는 소련이 15년 안에 미국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15년 안으로 우리(중국)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