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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수출 한국' 위한 새 판 짤 때다 2023-05-14 17:45:11
흑자국이던 중국이 2018년 556억달러 흑자로 정점을 찍고 작년 12억달러로 급전직하했다. 올해는 최대 무역적자국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올해 4월까지의 대중국 누적 적자는 101억달러로 전체 적자의 40%를 넘어서고 있다. 2018년 우리 총수출의 34.4%에 달하던 대중국(홍콩 포함) 수출이 작년 26.8%, 올해는 25% 이하로...
[다산칼럼] 세계 경제 불확실성과 '모나리자 착시' 2023-05-09 17:25:43
7개월 연속 감소했고, 한국의 최대 무역 흑자국이던 중국은 최대 무역 적자국으로 돌아서 대중 무역수지 적자가 고착화 조짐을 보인다. 산업통상 전략의 근본적 리셋을 서둘러야 할 이유다. 지난주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올해 한국 성장률을 1.1%로 낮췄고 신용위기 경고도 덧붙였다. 오늘은 윤석열...
"규제에 발목잡힌 韓 기업"…무역협회, 與지도부 초청 간담회 2023-05-03 15:56:53
최대 무역 흑자국에서 최대 적자국으로 전환했다"며 "반도체 수출이 하락하면서 다른 수출산업 기반이 약화한 점도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정 부회장은 수출 부진 해결책으로 규제 완화를 제시했다. 정 부회장은 "현장에서의 생산 유연성을 확대하고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외국인 고용 (조건을) 대폭 완화해야 하는 등...
[연합시론] 수출감소·무역적자 지속…전략산업 경쟁력 높여야 2023-05-01 14:29:37
최대 무역 흑자국이던 중국은 최근 들어선 최대 무역 적자국으로 돌아섰다. 중국과의 무역적자는 작년 10월 이후 7개월째 이어졌다. 작금의 수출입 동향에 근거하면 반도체와 대중 수출 회복이 관건으로 부상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수출 품목이나 특정 대상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될...
달라지는 한중 교역구조…'대중 적자' 탈출에 변수될듯 2023-04-30 06:01:01
달했다. 중국은 한때 한국의 최대 무역 흑자국이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석유·천연가스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를 제치고 한국의 최대 무역 적자국으로 변한 상태다. 한국은행은 '중국 리오프닝의 국내 경제 파급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중국의 자급률 상승 같은 구조적 요인은 중국 경제 회복의 (타...
무역협회 "대중 수출 부진, 중국 경기요인 커" 2023-04-27 06:00:00
수출이 급감하면서 과거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무역 흑자국이던 중국은 최근 들어 제1 무역 적자국이 됐다. 올해 1분기 대중 무역적자는 이미 78억달러에 달해 우리나라의 최대 석유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적자액(70억달러)보다도 컸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수출 유망국 인도·인니·호주·방글라에 주목" 2023-04-25 11:00:00
작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한국의 무역수지 흑자국으로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이스라엘을 소개했다. 김태호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대외 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 여전히 우리 수출이 증가하는 시장이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망 시장과 기회 요인을 찾아 우리 기업의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
"작년 역대 최대 무역적자, 에너지 등 수입단가 상승 때문" 2023-04-13 12:00:04
2022년 368억달러로 75.6% 증가했다. 5대 무역흑자국(베트남·미국·홍콩·인도·싱가포르)에 대한 흑자 규모는 1천78억달러로 전년 대비 6.0% 느는 데 그쳤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올해 1분기 역시 반도체 수출 부진, 높은 에너지 가격 등의 영향으로 무역적자가 계속돼 기업들의 우려가 크다"며 "정부 차원의...
'안미경중'은 옛말…한국의 '최대 달러박스' 된 미국 2023-04-03 18:07:44
올 1분기 기준 한국의 최대 무역흑자국으로 올라섰다. 반면 대(對)중국 무역수지는 원유를 수입하는 중동을 빼면 교역국가 중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미국이 한국의 최대 수출국 자리를 넘보면서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표현도 옛말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주담대 금리, 1년 만에 3%대 진입…예금도 '뚝' 2023-04-02 07:16:22
말했다. 그린스펀의 수수께끼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연준이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올렸지만, 미국 국채 금리가 거의 반응하지 않아 당시 연준 의장이었던 앨런 그린스펀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한 데서 비롯됐다. 이후 중국 등 경상수지 흑자국이 막대한 외환보유액을 바탕으로 미국 국채를 사들였기 때문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