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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도서 증정 이벤트 : 배우 박신양이 쓴 '제4의 벽' 2023-12-24 17:57:40
희곡 역할이 크다. 대사들이 찰지고 트렌디하면서도 깊이와 격조가 있어 대본집을 판매한다면 사고 싶을 정도이다. 꼭꼭 씹어 먹고 싶은 맛있는 대사의 향연이며, 외워 두고 싶은 잠언이기도 했다. - 직장인 김상우의 ‘아주 사적인 연극일기’ ● 다리 건널 때의 소소한 일탈을 느껴보세요 일상성을 지켜가면서도 가끔은...
오르한 파묵·정유정에 애덤 그랜트까지...내년엔 뭐 읽지? 2023-12-21 11:10:23
1890년대 말부터 1990년대 말까지 각 시대별 시, 소설, 산문, 희곡 등 여성문학 100년사 작가와 작품을 집대성한 책으로, 총 85명 155개 작품을 수록했다. 한국 여성문학사 100년을 정리한 최초의 선집이라 주목할 만하다. 또 민음사에서 8~9월 중 출간될 오르한 파묵의 <먼 산의 기억>은 그가 2008년부터 14년간 매일 작...
[이 아침의 영화감독] 영화 '시카리오' '듄' 연출…할리우드가 사랑한 빌뇌브 2023-12-20 18:10:25
연출했다. 와즈디 무아와드의 희곡을 각색한 ‘그을린 사랑’(2010)을 통해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르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빌뇌브는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연출 스타일을 다졌다. 실종된 두 소녀를 찾는 이야기인 ‘프리즈너스’(2013), 마약과의 전쟁을 그린 ‘시카리오’(2015) 등으로 평단의...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밀리의서재 구독권 드립니다 2023-12-10 18:19:34
더줌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모리스 메테를링크의 희곡으로 파랑새를 찾는 틸틸과 미틸의 모험을 담고 있다. ● 전시 - 가브리엘 마단 '더 애프터파티' 작가 가브리엘 마단의 개인전 ‘더 애프터파티’가 내년 1월 20일까지 백아트 서울에서 열린다. 파티라는 개념을 통해 현생과 후생을 넘나드는 경험을 제안한...
“잠깐의 휴식을 선사하는 예술 체험의 장”…청년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신촌문화발전소 2023-12-07 17:08:18
기획 공연인 ‘오늘의 희곡’도 준비 중이다. 올해가 3번째 공연인 ‘오늘의 희곡’은 해마다 문화발전소가 발굴한 청년 작가 2명이 신작을 발표하는 자리다. 홍 소장은 “기획 공연을 통해 신인 작가들이 작업을 이어 나가고 의미 있는 예술상을 받는 등 다양한 행보를 보여 보람차다”고...
연극 '신파의 세기'…'이순신'을 튀르키예 여성이 맡았다고? 2023-11-27 18:29:00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 동아연극상 희곡상 등을 받은 작가 겸 연출가다. 이번 작품에도 기발한 상상력을 담았다. 중앙아시아의 한 신생 자립국이 해외의 우수한 대중문화를 도입하는 30억달러 규모 프로젝트를 입찰에 붙이는데, 한국의 ‘국립현대극장’이 신파극을 들고 참여한다는 내용이다. 최종 후보로 한국의 신...
신창재 이사장 "한국 문학 발전과 세계화 위해 노력할 것" 2023-11-26 15:46:35
희곡 부문 '당선자 없음'(이양구) △번역 부문 'Der Wal(고래)'(마티우스 아우구스틴·박경희)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금 5,000만원과 함께 대산문학상 고유의 상패인 양화선 조각가의 청동 조각 작품 '소나무'가 수여된다. 시, 소설, 희곡 부문 수상작은 재단의 2024년도 번역 지원...
신창재 이사장 "한국 문학 발전과 세계화 위해 노력" 2023-11-26 09:41:32
희곡 부문 '당선자 없음'(이양구) ▲ 번역 부문 'Der Wal(고래)'(마티우스 아우구스틴·박경희)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금 5천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작은 주요 외국어로 번역돼 해외에 출판될 예정이다. 신 이사장은 "한국의 문학작품들은 우리 공동체가 마주한 현실의 문제를 진지하게...
신창재 "다양한 문학적 경험 전해 성숙한 세계시민 성장 도울 것" 2023-11-26 09:10:01
칼'(김기택) △소설 부문 '제주도우다'(현기영) △희곡 부문 '당선자 없음'(이양구) △번역 부문 'Der Wal(고래)'(마티우스 아우구스틴·박경희)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원과 함께 대산문학상 고유의 상패인 양화선 조각가의 작품 '소나무'가 수여된다. 시, 소설, 희곡...
"이렇게라도 널 갖겠어"…사랑의 死神이 된 여인 2023-11-23 18:13:50
밴 동명 희곡을 바탕으로 했는데, 살로메를 갈구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시선으로 첫 장을 연다. 궁전에서 열린 화려한 연회장. 헤롯왕이 연신 자신의 의붓딸인 살로메에게 추파를 던지고, 궁전 밖에선 근위대장인 나라보트가 그녀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끊임없이 털어놓는다. 바로 그때 정원에 있는 지하 감옥에서 우렁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