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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vs 어피니티, 13년 전 파트너 왜 악연이 됐나 2025-02-05 06:00:06
어피니티 측은 ICC 2차 결정 이후 “신 회장 측이 결과에 승복하고 이를 신속히 이행해 교보생명을 둘러싼 분쟁 해결에 나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융권 관계자는 “IPO 불발도 풋옵션 거부도 양측 모두 생각 못 한 것 같다”며 “(이번 분쟁도) 한쪽이 평가기관을 선임하지 않았을 때...
용도변경 기쁨도 잠시…바람 잘 날 없는 '마곡 레지던스' 2025-02-04 17:32:44
‘2차 법적 다툼’도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의 한 오피스텔 시행사는 분양계약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계약 해제를 통보했다. 작년 8월 준공돼 이미 입주기간이 끝났는데, 이들이 입주를 거부하며 분양대금도 납부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단지는 총 876실 규모인데,...
하나금융, 지난해 순익 3.7조 역대 최대…4000억 자사주 매입·소각 2025-02-04 16:49:20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으나 ▲퇴직연금 적립금 금융권 최대 증가 ▲IB 수수료 확대 ▲영업점 외환매매익 증대 등 본업 경쟁력 강화에 따른 견조한 영업력을 유지했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은행의 수수료이익은 전년 대비 8.5%(741억원) 상승한 94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자이익(7조7385억원)과 수수료이익을 합...
예·적금 만기는 길게, 대출은 짧게 2025-02-04 16:19:25
각각 연 2.94%, 2.81%, 2.78%로 2%대에 진입했다. 금융권 예·적금 금리가 줄줄이 낮아지는 이유는 은행채 등 시장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금리가 낮아지면 높은 금리에 예·적금 등 수신 상품을 판매할 필요가 없다. ◇ 예·적금은 길게…대출은 짧게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만큼 예·적금 등...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달러보험' 가입해볼까 2025-02-04 16:17:22
‘트럼프 2기’를 맞아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면서 재테크 수단으로 ‘달러보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달러보험은 보험료를 달러로 내고 만기 시점에 받는 보험금도 달러로 수령하는 상품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이 지난해 판매한 달러보험은 9645억원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줄줄이 떨어지는 은행 예·적금 금리…고민 깊어지네! 2025-02-04 16:13:03
새로 취급한 모든 정기예금 상품의 가중평균 금리는 연 3.22%로, 전월(연 3.36%) 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 이달 말께 집계가 완료될 1월 기준 평균 금리는 더 낮아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자산 증식을 돕는 은행 프라이빗뱅커(PB)들은 앞으로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가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만기가 긴 수신 상품에...
이복현 "부실한 내부통제·불건전 조직문화 상 줄 생각 없다"(종합) 2025-02-04 11:08:10
소수 임직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은행권, 금융권 전반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짚었다. 이 원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세부방안을 마련해 금융회사가 단기 성과주의를 지양하고, 지배구조 선진화, 건전성·리스크관리 중심 영업 및 엄정한 조직문화 확립 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덧붙였...
이천민 SC제일은행 부행장 "리스크 관리는 금융 지속가능성 설계의 핵심이죠" 2025-02-04 06:00:25
글로벌 금융권에서 일해왔다. 그는 1992년 홍콩상하이은행에 입사해 노무라증권, 소시에테제네랄은행, 리먼브러더스증권을 거쳤으며, SC제일은행의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만 20여 년간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한국 및 일본의 리스크관리그룹 총괄책임을 맡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리스크 관리 전문 분야에서도 20년 가까운...
SK, 다보스포럼서 성과 기반 금융 보고서 발간 2025-02-04 06:00:06
23일 글로벌 기업, 국제기구, 학계, 금융권의 최고위 인사가 참여한 세션이 개최됐다. 나석권 SK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이사는 “보고서에서는 사회문제 해결 성과에 다양한 금융, 투자, 재정 지원을 연계하면 민간기업이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며 “기업의 이러한 활동과 성과가...
5대 은행 가계대출, 10개월 만에 '감소'....신용대출 크게 줄어 2025-02-03 21:02:53
영향으로 신용대출 잔액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33조 6,588억 원으로, 전달 말(734조 1,350억 원) 대비 4,762억 원 줄었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한 건 지난해 3월(-2조 2,238억 원) 이후 10개월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