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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레이, 2025년 FTA 타결 목표…방산·광물·에너지 협력 2024-11-25 13:38:23
FTA로 추진할 방침이다. 국방·방산 분야에서는 지난해 체결된 9억2천만 달러 규모의 FA-50 경공격기 18대 도입 계약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2025년 추진이 예상되는 말레이시아 '경공격기 교체 2차 사업' 등 차기 방산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참여에 말레이시아 측...
'분양권 손피거래'땐 양도가액에 합산…양도세 부담 확 늘어난다 2024-11-25 12:00:01
기준으로 양도세액을 새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2차분·3차분 등 양도세가 계속 부과된다. 새로운 해석에 따라 손피거래를 하면 양도가액은 26억7천만원으로 상승한다. 이에 따른 양도세는 9억6천600만원으로, 기존보다 2배 가까이 불어난다. 매수자 입장에선 필요한 자금이 약 20억2천800만원에서 26억7천만원으로 크게...
자동차도 화장품도 줄줄이 발 뺀다…돈 벌기 어려운 중국시장 2024-11-25 06:01:01
18억7천만달러(약 2조6천억원)에 그쳤고 중국은 한국의 투자 대상국 중 7위로 내려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 내 인건비 상승, 외국인 투자 기업 혜택 축소 등 여건 악화로 한국 기업이 중국 이외의 지역으로 투자를 전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지난해와 올해는 중국 기업의 저가 공세 등으로...
배터리업체 노스볼트 파산 후폭풍…골드만삭스 1조원 손실직면 2024-11-24 16:43:40
8억9천600만 달러(약 1조2천600억원)를 투자한 상황이었다. 골드만삭스는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 등과 함께 2019년부터 노스볼트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 지분의 19%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하지만 노스볼트는 150억 달러(약 21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투자를 받고도 수율 문제 극복에 어려움을 겪다가 세계...
김병환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시기, 탄력 적용해야" 2024-11-24 11:20:52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의 연내 정기국회 처리에 합의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24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은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으로 "고금리를 제시하는 쪽으로 자금이동 때문에 시장이 불안할 수 있고, 제2금융권은 부동산 PF 등 건전성 문제도 있기 때문에...
AI에 검색 기능 이어 웹브라우저까지…오픈AI, 구글 넘보나 2024-11-24 10:11:37
던진 것이다. 검색 엔진은 구글의 핵심 사업으로, 지난 9월 기준 전 세계 온라인 검색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검색 서비스를 통한 광고 수익은 전체 매출의 70%에 달한다. 올해 1년간 벌어들이는 광고 매출만 최소 2천500억 달러(약 348조원)에 이른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막대한 자원을 쏟아부으며 빙...
철강업계 "美보편관세 도입 시 韓철강 수출감소 타격 불가피" 2024-11-24 07:00:04
1∼9월 900만t까지 증가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중국의 강재 수출은 지속적으로 1억t 수준을 상회할 전망으로, 중국은 중남미·중동 외 한국과 동남아 등 아시아 중심의 수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 철강 산업은 최소한의 보호조치만 취하고 있어 중국산 수입이 1천만t에 육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미국...
'통상압박' 멕시코, 부품현지생산 늘려 중국産수입 억제 추진 2024-11-24 04:36:36
대(對)중국 멕시코 적자 규모는 1천41억9천만 달러(144조원 상당)를 기록했다. 로헬리오 라미레스 데라 오 재무장관은 최근 대통령 기자회견에 참석해 "올 상반기 적자 규모는 670억 달러 안팎"이라며 "미국 역시 중국과의 교역에서 적자를 보고 있는데, 우리는 전 정부 때부터 중국 수입품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 협의를...
'회장 피소' 印아다니 그룹, 자금조달 난항 등 후폭풍 우려 고조 2024-11-23 14:08:28
허위로 꾸미고 인도 공무원들에게 2억5천만달러(약 3천500억원) 이상의 뒷돈을 건넨 대가로 대규모 에너지 개발사업에 특혜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기소로 인도 증시에서 아다니 그룹의 10개 계열사 주가는 직격탄을 맞았다. 기소 다음 날인 지난 21일 시가총액 기준 270억달러(약 37조9천억원)가 증발했고, 22일...
찰스3세 대관식에 1천267억원 써…여왕 장례식비 절반 못미쳐 2024-11-22 19:35:30
비용은 총 1억∼2억5천만파운드(1천760억∼4천400억원)는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미스 대표는 "헌법이나 법에는 대관식을 해야 한다는 의무가 규정돼 있지 않다. 또한, 필수 공공 서비스 지출 삭감에 직면하고 있는 때에 한 사람의 행진에 이런 엄청난 금액을 썼다"며 "완전히 불필요한 사치이고 돈 낭비"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