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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서 빛으로"…뉴욕필 수석들이 전하는 희망 멜로디 2022-02-14 16:54:03
프랭크 후왕(악장·바이올린), 치엔치엔 리(제2바이올린 수석), 신시아 펠프스(비올라 수석), 카터 브레이(첼로 수석) 등이 뉴욕필 창립 175년을 기념해 2017년 결성했다. 이듬해 처음 방한해 전국 투어로 호평 받았다.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1주일간의 자가격리를 감수하고 내한한 이들은 올해 한국 투어 주제로...
한국의 뮤지션 전지원, 클래식크로스오버와 영화음악을 넘나든다 2022-02-07 15:34:59
4곡이 수록된 앨범 ‘Beautiful Struggle’을 발매했다. 섬세한 보컬과 피아노, 현악 4중주가 어우러진 해당 앨범은 그의 음악적 세계관을 잘 표현했으며 종합예술형태로 화가 손정기, 안무가 이유림과 함께 전시를 기획, 서울 The Yellow Bass에서 2주간 진행됐다. 또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영화 ‘EVA(감독...
"세상 떠난 아버지께 가지도 못해"…딸의 눈물 섞인 호소 [김수현의 THE클래식] 2022-02-01 07:00:01
4중주곡, 교향곡 등의 작품을 대거 발표하는 성과를 내게 됩니다. 불행하게도 슈베르트는 당시 대중으로부터 자신의 천재성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슈베르트는 일평생 가난 속에서 허덕이다 31세 젊은 나이에 숨을 거두고 맙니다. 그러나 고유의 가치가 불변하듯, 슈베르트의 작품은 그가 세상을 떠난 뒤 빛을...
"죽음을 극복하는 건 희망…웃는 날 올겁니다" 2022-01-26 17:41:02
등 총 12곡을 들려줄 예정.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현악4중주단 스트링 콰르텟이 협연한다. 오페라 준비에 바쁠 텐데 독창회를 왜 열까. 그는 죽음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노래하고 싶었다고 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한 뒤로 지인들이 세상을 떠나자 공연을 기획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선 생소한 곡들로 레퍼토리를...
매주 목요일 클래식 샛별을 만나다…'금호라이징스타' 2022-01-13 14:14:08
공연에서 하이든의 '현악4중주 25번', 바르톡의 '현악4중주 5번', 슈만의 '현악4중주 2번' 등 세 곡을 들려준다. 아레테 콰르텟은 전채안(바이올린), 김동휘(바이올린), 장윤선(비올라), 박성현(첼로)이 2019년 9월 창단한 현악4중주단이다. 아레테콰르텟은 지난해 5월 체코 프라하의 봄 국제 음...
푸르트벵글러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인류임을 잊지 말라" 2021-12-23 16:41:28
말썽을 일삼는 조카의 후견인으로 고생하며 교향곡 9번 ‘합창’이나 ‘장엄미사’, 후기 피아노 소나타와 현악 4중주로 예술혼의 높은 경지를 드러냈다. 위에 언급한 바이에른 방송 버전이 오르페오 레이블에서 나온 데 이어 비스(BIS) 레이블에서 스웨덴 방송 녹음이 SACD로 발매됐다. 히스토리컬 전문 타라 레이블 대표...
CIX(씨아이엑스), ‘Cinema’로 글로벌 파워 입증…美 빌보드-틴보그-타임지 연속 소개 2021-12-20 16:40:10
54곡(The 54 Best K-Pop Songs of 2021)`에도 언급됐다. 문화 평론가 루시 포어드는 "처음으로 후렴을 듣고 `이것은 잠시 동안 내 일상의 태도가 될 것이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나? CIX의 `Cinema`를 지금 당장 검색하라. 모든 것이 나빴던 2월에 떨어졌던 레트로 신스팝 곡은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는지조차 깨닫지...
김대진 한예종 총장-김예지 국회의원 '피아노 협연' 2021-12-09 17:49:29
연탄곡 모음집인 ‘작은 모음곡’ 중 ‘조각배로’와 ‘발레’다. 9일 전화 인터뷰에서 김 총장과 김 의원은 “홀로 모든 걸 책임져야 하는 독주회보다 더 떨리고 긴장된다”며 “둘이 연주하는 것은 처음인데, 피아노 한 대를 동시에 다뤄야 해서 실수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8월 취임해 한창 바쁜 신임...
첼리스트 문태국·피아니스트 신창용, 내년 롯데콘서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 2021-12-06 17:49:42
차웅)과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20번’,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협주곡 2번’을 연주하고 11월엔 김동현(바이올린) 신경식(비올라) 심준호(첼로) 등과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3번’을 선사한다. 두 연주자 모두 대중적인 곡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신창용은 “관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는 작품을 골랐다”고...
'누에보 탱고 거장' 피아졸라 음악의 진수를 만나다 2021-09-26 16:30:28
5중주로 꼽힌다. 그가 창시한 ‘누에보 탱고’(새로운 탱고)가 5중주 연주로 완성돼서다. 황우창 음악평론가는 “피아졸라는 악단 규모를 경쟁적으로 늘리던 당시 풍조를 탈피했다. 발이 아니라 귀를 위한 작품을 쓴 것”이라며 “탱고의 원전을 찾아내려고 불필요한 악기를 제거하고 5중주로만 곡을 썼다. 편성이 줄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