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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톰 한달] 글로벌 관세전쟁·신팽창주의로 국제질서 지각변동 2025-02-16 07:11:01
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은 이때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여겨졌다. 아니나 다를까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일엔 이웃 국가인 캐나다·멕시코에는 25%관세를, 중국에는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중국이 원료를 공급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제조된 '좀비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이 국경을...
"없어서 못 산다"…골드바·골드뱅킹 판매 '사상 최대' 2025-02-16 07:09:52
12일 57억4천101만원으로 늘었고, 13일에는 108억3천217만원으로 뛰어 100억원을 넘겼다. KB국민은행이 지난 12일부터 골드바 판매를 아예 중단했지만,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 판매액이 11일보다 각각 2배가량 늘어나는 등 다른 은행들로 뭉칫돈이 몰렸다. 골드바 100g짜리 1개 가격은 약 1천500만원, 1kg짜리 1개 가격은...
공사비 급등에 주요 건설사 매출원가율 90% 웃돌아…'어닝쇼크'도 2025-02-16 07:05:01
내며 23년 만의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금호건설도 1천818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 원가율이 91.2%로 집계된 대우건설은 지난해 영업 이익(4천31억원)이 전년 대비 39.2% 감소했다. GS건설의 매출 원가율은 91.3%, HDC현대산업개발은 90.9%로 집계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89.4%)과...
"문자밖에 할 게 없네"…사용시간 답보에 카카오톡 확 바뀐다 2025-02-16 07:03:02
사용 시간은 카카오톡의 3배에 달한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유튜브 월평균 사용시간은 1천83억분에 달했으나, 카카오톡은 327억분에 그쳤다. 카카오톡과 유튜브 사용자는 각각 4천831만명, 4천663만명으로 카카오톡이 앞선다. 일반적으로 앱 광고가 클릭·노출 빈도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마켓인사이트] 코스피, 트럼프 당선 100일만에 적응완료…상승세 탄력 붙을까 2025-02-16 07:00:03
5주 연속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개인도 1조4천124억원 규모로 3주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1조3천237억원 규모 순매수세로 전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트럼프 수혜주로서 우크라이나 재건주와 조선·방산주가 포함된 기계/장비(6.97%), 운송장비/부품(6.49%), 건설(5.48%)...
5년6개월 이어진 LS전선·대한전선 '특허침해 소송'…마침표 찍을까 2025-02-16 07:00:03
만들기 시작했다며 기술 유출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서울중앙지법은 2022년 9월 1심에서 LS전선의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1심 재판부는 대한전선이 보유 중인 해당 제품 폐기와 함께 청구 금액(41억원) 중 4억9천623만원을 배상하라고도 판결했다. 하지만 LS전선은 배상액이 적다는 이유로, 대한전선은 특허를...
새로 온 ICRC 한국대표 "아프리카 20개국 분쟁 시달려" 2025-02-16 07:00:00
대표는 부임 사흘 만인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퇴계로 ICRC 한국사무소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첫 인터뷰에서 "아프리카 54개국 가운데 20개국이 분쟁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최대도시 고마에서 민간 인프라가 파괴되는 일이 있었다"며 "주민들은 가장 기본적인 물과 전기를 사용할 수...
암참 "한국 車시장, 기울어진 운동장…전기차 보조금·중복규제" 2025-02-16 07:00:00
기준(KMVSS)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되지만, 차량이 미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생산될 경우엔 한국 기준 인증을 또다시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암참의 요청대로 전기차 규제 완화와 안전기준 면제가 이뤄진다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수혜 대상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테슬라는 지난해 국내에서 2만9천750대를...
코스피 훈풍에도 외국인 이탈 지속…보유주식 비중 1년5개월만 최저 2025-02-16 06:30:02
있다. 다만 관세 불확실성이 완전히 사그라지지 않은 데다, 지속되는 국내 정치 불안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강하게 힘을 받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황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의 일정 논란에도 불구하고 상호관세까지 발표하면서 미국 우선주의 추진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며...
이상기후에 과일 수입 늘어…작년 수입액 2조원 '최대' 2025-02-16 06:15:00
주요 신선과일 수입액은 전년(12억500만달러)보다 20.1% 증가한 14억4천700만달러(약 2조899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12대 신선과일은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아보카도, 포도, 키위, 체리, 석류, 블루베리, 오렌지, 레몬, 자몽이다. 작년 수입액은 지난 2018년에 기록한 직전 최대치인 13억3천200만달러보다 8.6%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