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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건설 정책은 단기 대응 위주…인구구조 등 대응 위해 근본 변화 필요" 2024-11-28 14:00:21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주택·도시의 미래와 건설산업의 대응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원은 세미나를 통해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건설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첫 주제 발표에 나선 이승우 연구위원은 "미래 도시개발...
금융위, 주택구입 시 청년도약계좌 연계 방안 논의 2024-11-28 14:00:02
= 금융당국이 청년도약계좌를 주택 구입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미래대응금융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인구구조 변화·기후 변화·기술 혁신 등 3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회의를...
LH,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민간 자유 제안형 2차 공모 2024-11-28 13:37:05
5일까지 3일간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심사를 거쳐 연내 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민간 자유 제안형 2차 공모의 경우 사업계획 구상에 충분한 시간을 부여하기 위해 공모 게시일로부터 3개월 후인 이듬해 2월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의 창의력을 기반으로 공공임대주택의...
현대건설, 서울 강서구 '힐스테이트 등촌역' 분양 2024-11-28 13:36:43
발표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26일~28일 3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서울 및 수도권(인천·경기)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지난 3월 개편된 '주택공급에...
한은 총재 "경제성장 불확실성 높아…추가 금리인하 필요성"(종합) 2024-11-28 12:52:38
그는 "11월 이후에도 가계대출은 주택거래량 감소, 거시 건전성 정책 영향 지속 등으로 당분간 둔화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가계부채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가산금리가 오른 것은 금융안정 도모를 위해 치러야 할 비용이었다"며 "내년 초부터 가산금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길게 봐달라"고 말했다. 이...
내수 온기는 아직…실질소득 2.3% 늘어도 소비 1.4% 증가 그쳐 2024-11-28 12:00:03
역대 3분기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주택 거래량이 늘면서 리모델링 등 주택 유지·수선 지출이 45.6% 늘어난 영향 등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외식과 숙박비 등 음식·숙박 지출은 5.6% 증가했고, 입원서비스 지출이 늘면서 보건 부문도 7.9% 늘었다. 소득 분위별로 살펴보면 2분위에서 유일하게 소비지출이 감소했다....
"기준금리 내렸어도 대출금리 인하가 관건…부동산 관망세 지속" 2024-11-28 11:39:56
3월부터는 다시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돌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겨울이라는 계절적 비수기에 금융권 여신 태도도 보수적일 전망이라 2차례 걸친 연이은 기준금리 인하에도 당분간 주택 거래 시장의 숨 고르기와 수요자 관망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연말 주택...
두 달새 기준금리 0.5%p↓…가계 이자 부담 연 6조원 감소 기대 2024-11-28 10:39:47
1개월 만에 가장 크게 뛰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3.74%에서 4.05%로 0.31%p나 올랐다. 주담대 고정금리 상품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은행채 5년물 금리가 한 달 새 0.06%p 상승했고,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높인 영향도 있다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한은은 지난달 30일 블로그에서도 기준금리 인하 이후 은행...
대신자산신탁, 상도15구역 주택재개발사업 MOU 체결 2024-11-28 10:34:23
동작구 상도15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상도15구역주택재개발사업은 지난 3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확정돼 각종 규제 완화, 건축·교통환경 통합심의 추진 등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사업성 향상과 사업기간 단축 효과를 기대해볼 만하다는 설명이다. 대신자산신탁은...
[서미숙의 집수다] 희비 엇갈린 선도지구 지정…후폭풍 몰아친다 2024-11-28 10:18:23
이주주택 활용…"재건축 시기 조절 관건" 또 다른 과제는 이주대책이다. 정부는 1기 신도시에서만 앞으로 매년 2만∼3만가구 정도의 이주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선도지구 규모가 큰 분당과 일산 가운데 인근 고양시에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신규 공급이 충분한 일산은 이주 문제가 크지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