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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서 100만원씩 날린다…가족들에 미안" 공무원 한숨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10-19 08:00:15
일각에서는 "공무원의 열악한 처우를 접한 우수 인재들이 공직을 기피하는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2만5천원 숙소' 폐쇄…출퇴근 버스도 없애18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무원 단기 숙소인 '아름관'이 지난 6월 폐쇄됐다. '아름관' 사업은 정부 소유 아파트를 방 별(아파트...
[박수진의 논점과 관점] 그럼 소는 누가 키우나 2022-10-11 17:29:55
유명 무실에 가깝다. 정부가 위원회 중 39%(246개)를 통폐합하려는 이유다. 심상찮은 공직사회 엑소더스이런저런 회의를 다녀봤지만 이날 회의는 달랐다. 참석자들은 2시간 동안 회의 주제인 해외직구 관련 제도·서비스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발언 내용을 메모했다가 회의 말미에 일일이...
국토부 주택토지 정책 이끌 실장에 권혁진…'택시 대란' 진두지휘할 김수상 2022-08-09 08:12:43
나왔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도시정책관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거쳤다. 김 실장은 능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항공정책관과 토지정책관을 두루 경험했다. 김 실장은 앞으로 택시 대란 해법을 모색하고 화물연대 파업 등에 대응할 예정이다. 강 위원은 군산고와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나왔다....
미국 현직 의원, 선거 앞두고 비키니 트월킹…"한 표 주세요" 2022-07-16 21:52:41
흑인 동성애자다. 선출된 공직자도 어리석고 즐겁게 휴가를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8일 미국의 중간선거일에서는 하원 의석 전체 435석과 상원 의석 100석 중 35석이 새롭게 선출된다. 또 39개 주와 준주의 주지사를 비롯한 주 주요 공직 선거와 기타 지방선거가 함께 실시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공무원 줄이고, 공기업 구조조정…노량진 학원가 '한숨' 2022-07-13 17:25:40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서울 신림동에서 공직적성평가(PSAT) 강의를 하는 윤진원 강사는 “올해만 해도 국가직 9급 평균 경쟁률이 29.2 대 1에 달하는데 채용 인원이 줄어들면 애먼 수험생들만 날벼락을 맞게 된다”고 말했다.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도 성명을 내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120만 명의 공무원 노동...
기재부 예산총괄 임기근·조세총괄 정정훈…대변인엔 조용범 2022-06-27 10:29:04
공직에 들어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국토교통예산과장, 교육예산과장 등을 지냈다. 김 전 대변인 후임으로는 조용범 국장이 임명됐다. 서울대 법학과졸업 후 기재부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지냈다. 복지안전예산심의관에는 황순관 감사관이...
"당선인 51명 포함"…검찰, 지방선거 878명 선거법 위반 수사 2022-06-02 12:12:16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당선인 51명을 포함한 800여 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다. 2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은 지방선거일인 전날까지 지방선거사범 1003명을 입건하고 이 중 8명을 구속했다. 다만 앞서 치러진 2018년 제7회 지방선거(2113명)와 비교해 5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건된 1003명...
관심 떨어진 지방선거…선거사범도 대폭 감소 2022-06-02 11:15:46
말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직접 통화하거나 말로 하는 선거운동이 가능해진 것도 선거사범 감소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많은 범죄 유형은 허위사실 공표를 포함한 여론조작(33.8%)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금품 수수(32.0%)가 많았다. 공무원의 선거 개입(3.8%)과 선거 폭력(1.9%) 사례도 발생했다....
민주, 총리 청문회 보이콧…진짜 타깃은 한·호·철? 2022-04-26 17:31:30
39분 만에 파행됐다. 한 후보자 청문회는 결국 인사청문회법상 국회 인사청문 시한(20일)을 넘기게 됐다. 민주당 간사인 강병원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총리 이력을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한 전관예우의 끝판왕인가”라고 추궁했다. 이에 대해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인사청문회만 하면 도덕성 검증이라는 이유로...
김동연 측 "尹, 한덕수 국무총리 지명 철회해야" 2022-04-20 17:58:16
총 39억2천만원을 받아 논란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고위 관료 출신 공직자가 거액의 전관예우를 받는 것은 이미 사회적인 지탄받을 대상이 돼 왔다"면서 "국무조정실장,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 전 대표는 장관 연봉의 20배를 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하는 등 모든 전관예우를 거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