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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 박탈하라"…베트남 1위 미녀에게 뿔난 사람들 2023-08-03 08:49:26
니는 39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미스 월드 베트남으로 선정됐다. 대회 중 남자친구가 같은 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밝혔고 "장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우리의 사랑은 진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니는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미스 월드 선발대회에 베트남을 대표해 참가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한국 남자 400m계주, 아시아선수권서 38년 만에 동메달 2023-07-13 06:50:53
2023년 태국 방콕에서 값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날 오전 예선에서 39초33으로 1조 2위, 전체 4위로 결선에 진출한 한국은 결선에서 기록을 더 단축해 3위를 차지했다. 결선에서는 100m 10초09·200m 20초19의 기록을 보유한 2006년생 '태국 볼트' 푸리폴 분손이 앵커(마지막 주자)로 뛴 태국이 38초55로...
지난해 1인 가구 722만 돌파…맞벌이 가구도 늘어나 2023-06-20 15:47:05
가구 수준이었던 1인 가구 수는 점차 늘고 있다. 취업을 한 1인 가구는 455만5000가구로 1년 전보다 20만4000가구 증가했고, 비중은 63.1%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올랐다. 각각 2015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통계청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면서 취업 활동이 굉장히 활발해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1인...
[월드&포토]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각별한 소고기 사랑 2023-06-20 12:41:22
46%, 닭고기(45㎏)가 39% 그리고 돼지고기(17㎏)가 15%를 차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다소 늦은 시간에 초리빵으로 점심을 먹고 있던 바네사(39)와 마르틴(31) 커플은 아사도를 좋아하지만, 아파트에 살고 있기 때문에 숯불 아사도를 먹기는 힘들고 대신 오븐을 사용하여 매일 닭고기를 먹으며 일주일에 3일만 소고기를...
"미국 최악의 인간"…기소충격에 친트럼프 신문 '트럼프 손절' 2023-06-11 13:12:58
합동회의에 자신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쳐들어가 난동을 부리도록 한 혐의로 탄핵 심판대에 오른 바 있다. 뉴욕포스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아들 헌터 바이든의 비리 의혹 등으로 자유롭지 못하다고 언급하면서 "비양심적인 두 남자가 이 나라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도전하는 선두 주자"라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공화...
한국, 이탈리아에 1-2 패배…U-20월드컵 결승 문턱 못 넘었다 2023-06-09 10:23:26
코너킥 상황에서 마테오 프라티의 헤더가 우리 골라인을 넘어갔는지를 두고 주심이 비디오 판독실과 의견을 주고받은 끝에 득점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우리도 후반 18분 이승원이 위력적인 오른발 중거리포를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39분 배준호의 왼쪽 돌파에 이은 이영준의 슈팅은 하늘을 향했다....
온라인 수업 끝났지만…초·중학생 인터넷 중독 늘어 2023-05-29 12:00:11
늘어난 건 미디어 과의존 저연령화 추세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여가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7월 처음으로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한다. 학생의 문해력을 고려해 보호자 관찰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조사에서는...
"살인해도 봐주자…너무 아까워" 천재 중의 천재는 어떻게 됐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5-13 08:18:31
등 카라바조가 벌인 여러 기행이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 모든 죄와 기행에도 불구하고 교황청은 기어코 카라바조를 사면해주기로 결정합니다. 그림을 너무 잘 그린다는 이유로요. 살인죄도 용서받을 만큼 대단한 화가였지만 그 최후는 허무했습니다. 로마로 돌아가는 길에 병에 걸려 39세의 젊은 나이로 갑작스럽게...
실력도 매너도 '월드클래스'…임성재, 본격 우승경쟁 뛰어들었다 2023-05-12 18:35:45
최진호(39)와는 5타 차이로, 전날 공동 24위에서 단숨에 16계단 뛰어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임성재는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이다. 지난주 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마치고 곧바로 한국으로 향한 그는 시차에 적응할 새도 없이 곧바로 대회에 참가했다. 그가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
김진태 강원지사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은 미래산업 도시…일자리 넘치게 할 것" 2023-05-10 16:18:12
후 경선과 본선에서 잇따라 승리하며 39대 강원지사가 됐다. 검사 출신인데다 국회와 태극기 집회 등에서 고함친 강성 이미지와는 달리 김 지사는 ‘부드러운 남자’ 이미지가 더 강하다. 그는 선거 기간 강성 이미지 탈피를 위해 호텔 벨보이, 어판장 얼음 배달 등 지역별 특색에 맞게 도민들을 찾아다녔다. 취임하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