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LH 덕에 반지하 생활 끝…보육원 간 손자와 살길 열렸습니다" 2024-07-25 08:13:13
이전 반지하 임대주택(전용 39㎡)과 비교해 약 2배 넓은 곳이었다. 김씨가 반지하를 나와 지상으로 이사한 것은 LH의 주거 상향 사업 덕분이다. LH는 반지하 임대주택 입주자를 지상층으로 이주시키는 주거 상향 사업을 하고 있다. LH는 아파트 외에도 도심 빌라와 다가구주택을 매입 또는 임차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데,...
세계 최장 '자율주행 대중교통' 제주에서 달린다…왕복 116km 2024-07-23 16:24:56
등 도심 생활권 내 일반도로뿐 아니라 최대 80km/h 고속화도로까지 포함돼있다. 혼잡한 도심 장거리 주행과 고속주행 시에도 안정적으로 자율주행하기 위한 기술력이 필요하다. 쏠라티 차량을 이용해 최대 12명까지 승차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1150원, 청소년은 850원이다. 다른 대중교통 버스와 환승도 가능하다....
케냐 나이로비 도심서 시위 금지…"범죄조직 악용 우려" 2024-07-18 17:37:27
케냐 나이로비 도심서 시위 금지…"범죄조직 악용 우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아프리카 케냐에서 반정부 시위가 재개되자 경찰이 수도 나이로비 중심부에서 시위 금지 명령을 내렸다. 더글러스 칸자 경찰청장 대행은 1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범죄조직이 시위를 약탈에 이용할 계획이라는 정보를...
"매일 다니는 길인데"…시청역 교차로 '추모 발길' [현장+] 2024-07-02 14:42:20
"도심 한복판에서 이런 대형 사고가 날 줄 전혀 예상하지 못해 어제 퇴근 후 뉴스를 접하곤 너무 놀랐다"며 "앞으로 이 골목에서 길을 건널 때마다 불안한 마음이 들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오전에 다녀간 추모객들의 흰 국화꽃 다발, 쪽지가 놓여있었고 추모객의 발걸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특히 사고...
GS건설 컨소시엄, 검단신도시 일대 ‘검단아테라자이’ 7월 분양 예정 2024-07-02 14:04:59
39%에 달하는 높은 조경률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맞은 편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 부지가 있으며, 검단신도시를 아우르는 U자형 녹지축 시작점인 근린공원(예정)이 단지 옆에 있는 것을 비롯해 신도시의 랜드마크인 호수공원이 조성되는 약 9만 3000㎡ 규모의 문화공원(예정)도 도보권에...
광역시 첫 '초고령 사회' 진입한 부산…"30년 뒤엔 인구 25% 소멸" 2024-06-28 17:57:14
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소멸위험지수 값은 0.490이었다. 소멸위험지수 값이 0.5 미만이면 소멸 위험 지역, 0.2 미만이면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해당 지역이 없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17개 시·도 중 소멸위험지역은 새로 진입한 부산을 비롯해 모두 7곳으로 조사됐다....
푸드·관광·돌봄…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낭만 도시' 구미 2024-06-26 16:01:21
도심 부활은 물론 소상공인의 경기부양에도 기폭제 역할을 했다. 구미서 시작해 세계적인 치킨 브랜드로 성장한 교촌통닭 1호점을 테마로 특화 거리를 조성하는 관광 명소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구미의 축제와 새롭게 바뀐 도시경관, 관광인프라는 구미를 관광도시 반열에 오르게 했다. 황토맨발길(3.4km)과 무인카페...
독특한 컬러마케팅과 도시 경관 주목…'산소카페' 청송, 이젠 유럽 도시 느낌 2024-06-26 15:59:57
명품 도시로 바꾸고 있다. 청송군은 도심인 읍의 전선을 모두 지중화했다. 신호등이 있던 군청 앞 네거리도 회전교차로로 만들고 감각적인 사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했다. 청송을 찾는 방문객들은 ‘마치 유럽의 도시에 온 것 같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청송의 킬러콘텐츠인 주왕산 사과축제에 이어...
상가 텅텅, 호텔 건물은 매물로…'살기좋은 도시' 세종의 눈물 2024-06-25 17:36:04
결과다. 2012년 출범 이후 12년 만에 인구 39만 명의 중견 도시로 성장했지만, 한쪽에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 상권 붕괴가 대표적 사례다. 한국부동산원의 올 1분기 지역별 상가 공실률 조사에서 세종시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4.8%로 압도적인 1위다. 전국 평균 13.7%의 두...
"세트장 온 줄"…'한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의 눈물 [이슈+] 2024-06-25 08:24:52
39만의 도심 상권이 무너지는 이유를 전문가들은 도시 기획과 설계 단계의 실패에서 찾았다. 일반적으로 도시는 교통 요지와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자연스럽게 생겨난 도심과 그 주변으로 부도심과 주택가가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성장과정을 거친다. 계획도시 세종은 도시 정중앙의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