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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아쉬운 출발'…첫날 2언더 공동 23위 2021-09-03 17:35:13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1오버파 71타를 쳤다. 3언더파로 경기를 시작한 그는 중간합계 2언더파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어 챔피언십은 PGA투어에서 한 시즌을 치르며 가장 좋은 성적을 낸 30명만 모여 승자를 가리는 ‘별들의 전쟁’이자 ‘쩐의 전쟁’이다. 우승자는...
'330야드 장타로 이글'…임성재, 투어 챔피언십 보인다 2021-08-27 10:38:51
6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고 시동을 걸었다. 4번홀(파5)에선 두 번째 샷을 그린 앞에 보낸 뒤 어프로치 샷으로 홀 옆 1m 지점에 공을 붙여 손쉽게 버디를 추가하고 예열을 마쳤다. ‘이글쇼’는 5번홀(파4)에서 펼쳐졌다. 331야드로 세팅된 5번홀은 오른쪽으로 휜 ‘도그레그 홀’이다. 나무 숲에 가려 티잉 에어리어에선...
'꿈의 59타' 놓쳤지만 코스레코드 기록한 캐머런 스미스 2021-08-22 12:46:46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했다. 임성재(23)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1개로 총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 공동17위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결과를 반영해 페덱스컵 랭킹 70위 안에 들면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 2차전에서 상위 30위 안에 들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오른다. 투어 챔피언십은 진출만...
'1년만 더 해보자'…이 악문 김병준 선두권 2021-08-12 17:53:53
선수권대회 1라운드를 마친 김병준(39·사진)이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KPGA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에서 김병준은 1라운드를 6언더파 64타, 단독 2위로 마쳤다.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치며 올 시즌 코리안 투어 시드를 잃었던 아픔을 단번에 설욕하는 듯한 플레이를 펼쳤다. 2005년 KPGA에 입회한 그는...
삼성, 20만원대 '최저가 5G 폰' 내놓는다…역대급 가격 2021-08-09 17:27:32
출시한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이는 신제품 명칭은 ‘갤럭시 버디’,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5’인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A22 5G의 출고가는 지금껏 국내에 출시된 5G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갤럭시A22 5G는 영국 베트남 등에 먼저 출시된 스마트폰으로, 현지 판매 가격은 20만원 후반대다. 그간...
1주일 만에 코스 분석…모리카와, 첫 출전 디오픈 제패 2021-07-19 17:44:21
207만달러(약 23억7000만원)다. 모리카와는 루이 우스트히즌(39·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1타 뒤진 2위로 출발했다. 우스트히즌이 4번홀(파4)과 7번홀(파5)에서 보기로 삐끗한 사이 모리카와는 7~9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아 단독 선두로 나섰다. 우스트히즌 대신 스피스가 7번홀 이글, 10번(파4), 13번(파4), 14번홀(파5)...
'준우승 단골' 우스트히즌 이번엔… 2021-07-18 17:50:46
루이 우스트히즌(39·남아공)이 11년 만에 디오픈(브리티시오픈) 정상에 도전한다. 우스트히즌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조지스GC(파70)에서 열린 디오픈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사흘 내리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한발 더...
티샷 안되자 클럽 탓한 디섐보 2021-07-16 14:10:22
우스트히즌(39·남아공)에게 7타 뒤졌다. 이 대회장의 전장은 7189야드로, 여느 메이저대회에 비해 짧은 편이다. 장타자인 디섐보에게 유리하다는 평도 있었으나 드라이버 샷이 흔들리면서 경기를 망쳤다. 디섐보는 “관용성을 높이기 위해 (코브라와) 함께 연구하고 있는데 잘 안 되고 있다”며 “(클럽 헤드) 페이스도...
'코로나 불행'의 반전…욘 람, 첫 메이저 품었다 2021-06-21 18:09:49
우스트히즌(39·남아공)이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고, 람의 18번홀 포효는 우승 세리머니로 역사에 기록됐다. 그는 “내 인생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었다”며 “이를 알기에 오늘의 우승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고 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던 우스트히즌은 우승 문턱에서 좌절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신지애, 프로 통산 60승 달성…골프 역사 새로 썼다 2021-06-20 19:32:02
연달아 버디를 뽑아내며 이날 하루에만 6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전미정(39)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전은 4차전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신지애가 버디를 잡고 전미정이 파를 기록하면서 승부가 결정됐다. 이날 우승은 신지애의 올해 첫승으로, 지난해 11월 토토재팬 클래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