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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하고 아름다운 승부' 김우진, 이우석 꺾고 결승행 [2024 파리올림픽] 2024-08-04 21:18:43
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김우진은 4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5-5(28-29 30-28 29-30)로 동점을 이룬 뒤 슛오프를 거쳐 진땀승을 거뒀다. 첫번째 세트부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두 선수 모두 첫발을 10점으로 시작한 가운데 김우진이 나머지 두 발을 9점에, 이우석은 한발만 9점에 맞추며...
전훈영의 '맏언니 리더십' 2024-08-04 17:45:24
확보할 수 있다. 전훈영은 개인전에서 4위에 그쳐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임시현·남수현 선수가 금메달을 놓고 경기를 펼친 3일(현지시간)엔 임 선수에게 먼저 장난을 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자처했다. 양궁협회 관계자는 “전훈영의 리더십으로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으며, 혼성전과 개인전 등...
[올림픽] 韓 양궁 활약 이끈 '맏언니' 전훈영의 리더십…"후회는 없다" 2024-08-04 12:16:43
10연패를 달성했으며, 혼성전, 개인전 등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3명 모두 큰 경기 경험이 없다'는 세간의 우려를 딛고 이뤄낸 쾌거다. 경기가 끝난 직후 대한양궁협회장 겸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전훈영을 찾아와 격려했다. 정 회장은 대회 기간 동생들을 이끌고...
'맏언니'는 달랐다…정의선 회장, 전훈영에 감사 표한 이유는? [2024 파리올림픽] 2024-08-04 10:33:16
넘어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전훈영은 올해 4월 국가대표 선수단에 승선하며 올림픽 출전이라는 꿈을 이뤘다. 지난달 28일 중국과의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5차례나 10점을 쐈다. 특히 연장 승부 결정전에서도 10점을 쏘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개인전에서도 전훈영은 비록...
경기 졌다고 이런 말까지…올림픽위 나섰다 2024-08-03 14:34:58
2연패에 도전했던 아베 우타가 지난달 28일 유도 여자 52㎏급 16강전에서 패배한 뒤 오열하자 SNS에는 "꼴불견"이라거나 "일본의 수치"라는 비판이 잇따랐다. 아베는 디요라 켈디요로바(우즈베키스탄)에게 오금대떨어뜨리기로 한판패를 당했다. 국제대회 연승 행진을 달리던 아베가 2019년 11월 오사카 그랜드슬램 이후...
[올림픽] 일본 선수 비난 SNS 악성댓글에…日올림픽위 법적조치 검토 2024-08-03 10:12:25
연패에 도전했던 아베 우타가 지난달 28일 유도 여자 52㎏급 16강전에서 패배한 뒤 오열하자 SNS에는 "꼴불견"이라거나 "일본의 수치"라는 비판이 잇따랐다. 아베는 디요라 켈디요로바(우즈베키스탄)에게 오금대떨어뜨리기로 한판패를 당했다. 국제대회 연승 행진을 달리던 아베가 2019년 11월 오사카 그랜드슬램 이후 무려...
T1 'LCK 유일 전승 우승' 타이틀 지켜낼까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2024-08-03 07:00:10
3연패를 기록했지만 이후 KT 롤스터, DRX에 이어 정규리그 3위인 디플러스 기아마저 잡아내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31일 디플 기아를 상대로 T1이 승리를 거둔 점이 젠지와의 대결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디플 기아가 이번 시즌 유일하게 젠지에게 세트 패배를 안긴 팀이기 때문이다. 양 팀의 승부처는...
적수는 없다…3세트 내리 따낸 김우진·임시현, 2관왕 명중 2024-08-03 00:57:38
단체 10연패의 위업에 이어 혼성 단체 2연패 기록을 세웠다. 이날 김우진-임시현 조는 미셸 크로펜-플로리안 운루 조의 독일을 6-0(38-36, 38-35, 36-35)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한국은 1세트 처음에 임시현이 8점을 쐈으나, 이후 내리 10점 3방씩 명중시키며 38-35로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한국은 계속해서 높은 점수를...
역시 태극궁사…혼성까지 단체전 금메달 '싹쓸이' [2024 파리올림픽] 2024-08-02 23:59:56
3년 전 도쿄에서 금메달 4개를 가져온 한국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에선 5개 종목을 모두 휩쓸 기세다. 여자와 남자 단체전에 이어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양궁 대표팀 남녀 에이스 김우진(32)과 임시현(21)이 2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양궁 김우진-임시현, 2관왕 보인다…은메달 확보 [2024 파리올림픽] 2024-08-02 23:01:12
대회에서 안산과 김제덕이 우승한 이 종목에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이날 김우진-임시현은 4강 첫 세트를 빼앗기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 2~4세트를 모두 승리해 승부를 뒤집었다. 특히 김우진은 이탈리와와의 8강 때처럼 중요할 때마다 10점을 쏘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