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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미국 누적판매 10만대 돌파…현대차그룹 EV 중 처음 2025-01-12 08:17:37
IRA 발효 직후인 2022년 하반기 아이오닉5 현지 판매 대수는 월 1천대 수준까지 감소했지만, 그해 12월 미국 재무부가 '상업용 전기차에 대한 세액공제 조항(45W)'을 확정하면서 반등의 계기를 찾았다. 45W 조항은 차량 대여(리스)·렌터카에 대해선 원산지와 관계없이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을 줬고, 이를 활용해...
아들이 딸보다 사망보험금 적다?…이유 알고보니 "기막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01-12 07:59:01
봉급을 최저임금에 가까운 수준으로 인상하려는 기조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특히 2000년 대법원판결이 선고될 무렵과 2024년 기준 병사 봉급이 병장 기준 94배 이상 차이 나는 등 병사 처우가 크게 개선된 점도 근거로 들었다. 2000년 당시 병장 월급은 1만3700원이지만 지난해 기준으로는 125만원이다. 재판부는 "이미 군...
뷰티 이어 K-패션도 해외공략 강화…프리미엄·디자인으로 승부 2025-01-12 07:15:01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마땡킴은 5년 이내에 아시아 권역을 중심으로 27개의 글로벌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주요 패션·의류기업들이 이처럼 해외 공략을 강화하는 것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의 지난해 3분기 가구당...
"尹 지지율 왜 오르지"…국민의힘도 '어리둥절'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5-01-12 07:14:30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40%로 나타났다는 결과가 지난 5일 발표되면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야권을 중심으로 해당 여론조사 결과를 부인하고 폄훼하는 시도가 진행됐지만, 이후 발표된 다른 기관의 여론조사들 역시 비슷한 흐름을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트럼프2기 출범] 주한미군·무역·북핵 외교에 변화의 바람 부나 2025-01-12 07:11:07
회원국들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5%의 국방비 지출을 해야 한다며 현행 가이드라인인 2% 수준에서 대폭 올릴 것을 요구함으로써 동맹국의 안보 부담 확대 소신을 재확인했다. 이미 지난해 한미는 2026년 방위비 분담금을 전년도 대비 8.3% 인상한 1조5천192억원으로 정하고, 2030년까지 매년 분담금을 올릴 때...
[트럼프2기 출범] 美우선주의·관세폭탄 예고에 국제질서 대격변 조짐 2025-01-12 07:11:01
3%의 국방비 지출을 거론했지만, 최근에는 이를 5%로 끌어올렸다. 이는 미국을 포함해 어떤 나토 회원국도 도달하지 못한 수치이지만, 요구가 충족되지 않을 경우 미국의 나토 탈퇴라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릴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이런 언급으로 볼 때 한국에 대해서도 주한미군 주둔 비용...
작년 항공여객 1억2천만명, 1년새 19.5%↑…코로나 전의 97.3%로 2025-01-12 07:00:02
근접한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 공항을 이용한 전체 항공 여객 수는 1억2천5만8천371명(국내선 3천113만명, 국제선 8천892만명)으로, 전년(1억50만명)보다 19.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치인 2019년 1억2천336만명의 97.3%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다....
작년 4분기 기업 실적시즌 개막…수요 부진속 줄줄이 '먹구름' 2025-01-12 06:32:01
6조5천억원에 그쳤다. 전 분기보다 약 30% 줄고, 시장 전망치 7조7천억원을 15%를 밑돈 실적이다. LG전자의 작년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53.3% 감소한 1천461억원으로 나왔다. 연결 자회사 LG이노텍을 제외하면 적자 가능성도 제기된다. 통상 4분기는 실적 비수기로 통한다. 한국투자증권 분석에 따르면...
새해벽두 '1.5조 쇼핑' 외국인 코스피 복귀 신호탄?…반도체株 보유율↑ 2025-01-12 06:15:01
높은 수준으로 향후 조정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추가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조정이 진행된다면 현재 8.6배인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도 9∼9.5배로 상승해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높지 않다"며 단순히 밸류에이션에 따른 외국인 수급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mylux@yna.co.kr (끝) <저작권자(c)...
신동아건설 법정관리에 PF 리스크 다시 고개…"모니터링 지속" 2025-01-12 06:11:00
4조4천175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2천674억원) 대비 2배 수준으로 급증했고, 전 분기(3조9천292억원)보다도 약 5천억원 증가했다. PF 리스크는 결국 지방 부동산 시장의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 본부장은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안 좋고 특히 부실 사업장은 지방에 많이 몰려 있다"며 "서울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