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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성분 모를 '흑색 가루' 발견…"테러 가능성은 작아" 2024-05-23 11:09:02
화학대응센터와 폭발물처리(EOD)반이 현장에 나가 확인한 결과, A 씨 가방에선 65g가량의 가루가 나왔다. 해당 가루는 신경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1차 확인됐지만, 이후 출동한 육군 17사단 화생방대응팀의 조사 결과 신경작용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화생방대응팀이 현장에서 신경작용제인지를...
[단독] 프리마호텔 대주단, 2개월 브릿지론 채권 행사 미뤄준다 2024-05-16 17:58:4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기한이익상실(EOD) 우려가 나왔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부지 개발 브릿지론 만기가 2개월 뒤로 미뤄졌다. 신세계프라퍼티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심사를 넘기는 조건으로 유예 기간 2개월을 부여받았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프리마호텔 브릿지론 대주단 중 75%...
"한 곳 망가지면 줄도산…PF대책, 공급 생태계 죽일 것" 2024-05-16 17:32:52
정상 사업장이 기한이익상실(EOD) 상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3회 이상 브리지 연장(유의), 최초 대출 만기 도래 후 장기간(6개월) 토지매입 미완료(부실우려) 등 기준 자체가 시장 현실과 맞지 않는 것도 문제로 지적했다. 지방에서 주택사업을 하는 한 시행사 관계자는 “인허가를 마친 지 2년이 됐고 토지를 98%...
"한 곳 망가지면 연쇄부도…PF대책 공급 생태계 죽일 것" 2024-05-16 15:56:41
곳만 정리 대상이 되도 나머지 정상 사업장이 EOD(기한이익상실)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3회 이상 브리지 연장 시 유의, 최초 대출 만기도래 후 장기간(6개월) 토지매입 미완료분류 기준 자체가 시장 현실과 맞지 않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지방에서 주택사업을 하는 한 시행사 관계자는 “인허가를 완료한 지 2년이...
DL건설, 1200억 물류센터 인수…빚 떠안는 시공사들 2024-05-07 16:05:37
책임준공을 했으나 발주처 귀책으로 EOD(기한이익상실)가 발생해 이에 따른 대위변제까지 완수하고자 한다”며 “이에 따른 재무적 문제는 없으며 효율적 자금 회수를 통해 대위변제 금액 이상으로 클로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무 능력이 없는 시행사를 대신해 시공사가 빚을 떠안는 경우가 속속 발생하고 있다. 앞서...
2300억 ‘동탄 생활권’ 아파트 개발사업 결국 공매행 2024-04-17 16:18:59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지 1년여 만에 이뤄지는 공매다. 사업장은 대주단 사이에서 이견이 발생해 공매로 바로 넘어가지 못했다. 처음 공매 논의를 시작한 건 후순위 대주 JB자산운용이었으나 다른 대주단의 반대에 지연됐다. 이후 리테일 펀드로 선순위 대주로 들어가 있는 파인만자산운용이 공매를 추진했고...
[단독]"펀드 팔 땐 언제고 뒤에선 투자금 회수"...고객 울린 하나증권 2024-04-16 10:52:51
있었다. EOD 선언과 함께 피닉스다트 경영권 지분 처분에 나선 것이다. 하나증권의 EOD 선언 일주일만에 피닉스다트 경영권은 매각됐다. 처분 금액은 338억원으로 5년 전 오케스트라PE가 인수했을 당시 가격(1256억원)보다 73% 급락한 가격이었다. 하나증권은 인수금융 400억원 가운데 100억원은 이미 회수해 300억원만...
[단독] 멈춰 선 '亞 실리콘밸리' 나진상가 개발…'PF 뇌관' 째각째각 2024-04-12 10:01:24
블리츠운용은 네오밸류가 기한이익상실(EOD) 상황에 몰려 자칫 자신들이 빌려준 대여금을 반환받지 못할 수 있단 판단에 사업장 지분을 떠안는 방향으로 틀었다. 블리츠운용은 네오밸류에 300억원의 대여금을 빌려줬던 채권자다. 네오밸류는 추진 중인 나진상가 자산 매각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대주단에 의해 쫓겨난 ...
위기론 입 연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사실 아냐…투자금 회수 최우선" 2024-03-26 06:00:00
유지)' 계약을 체결하며 기한이익상실(EOD) 위기를 면한 상태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이전 저금리 시대에 투자한 자산들이 만기가 돌아오면서 자산 매각에 매우 불리한 상황"이라면서도 "투자자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하는 등 현지 운용사 및 대주단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이지스운용 건대입구 부동산펀드, 매각 난항에 채무불이행 위기 2024-03-24 08:00:05
가운데 대출이자 비용까지 불어나며 채무불이행(EOD) 위기에 처했다. 대출이자 지급일인 6월 말까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대주단의 담보권 실행으로 펀드 투자자들의 투자원금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이지스리테일부동산투자신탁19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