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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깔린 시민 구하고…물에 빠진 운전자 살리고…권현우 씨 등 5명 'LG의인상' 2021-06-29 18:01:10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LG복지재단은 권씨를 비롯해 이현선(38)·여승수(37)·천영창(42)·최용익(30) 씨에게 각각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현선 씨도 차량에 깔릴 뻔한 타인을 구해냈다. 그는 3월 경기 남양주 퇴계원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 차량과 충돌한 뒤 후진하던 차량에서 운전자가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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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차량 온몸으로 막아낸 권현우씨 등 5명, LG 의인상 2021-06-29 15:42:42
온 힘을 다해 붙잡아 차가 가라앉는 것을 지체시켰다. LG 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2018년 구광모 LG 대표 취임 이후에는 사회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묵묵히 봉사와 선행을 다하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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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깔릴 뻔한 사람 구하고 크게 다친 권현우씨 LG 의인상 2021-06-29 11:00:06
다른 LG 의인상 수상자인 이현선(38)씨는 지난 3월21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퇴계원 한 도로에서 차량에 깔릴 뻔한 운전자를 구했다. 이씨는 당시 신호위반 차량과 충돌한 뒤 후진하던 차량의 운전자가 밖으로 떨어진 상황을 목격하고, 곧바로 자신의 차에서 내려 교차로를 달려가 사이드브레이크를 당겨 차를 멈춰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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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성 지원 넘어 개인·지역사회 역량 강화…사회공헌도 혁신이다 2021-06-28 15:34:31
중 가장 신선한 아이디어로 꼽히는 사업은 LG복지재단의 ‘LG 의인상’이다.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사건에서 큰 역할을 한 사람을 의인으로 뽑아 시상하면서 사회공헌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한다.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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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선행·봉사자에 의인상 수여 2021-06-28 15:14:01
등이 LG 의인상을 수상했다. 우리 주변 평범한 이웃의 의로운 행동도 LG 의인상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2016년 11월 원만규 씨는 경기 부천시 화재현장에서 본인의 크레인으로 화마 속 베란다에 갇힌 일가족 5명을 구해냈고, 지난해 12월에는 굴착기 기사 안주용 씨가 경기 화성시 방교초등학교 화재 현장에서 굴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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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무료진료' 고영초 건국대병원 교수 LG의인상 2021-05-27 18:41:39
기부한 노판순 씨(81·오른쪽)도 LG 의인상을 받았다. 노씨는 2019년과 2020년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군산대 발전지원재단에 3억3000만원을 쾌척했다. 올해 4월에는 군산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1억원을 기부했다. 노씨는 군산시에 있는 작은 단칸방에서 월세로 살고 있다. 경로당에서 제공하는 무료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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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무료 진료 봉사한 고영초 건국대 교수 LG 의인상 2021-05-27 11:00:09
더 도울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LG 의인상은 2015년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됐다.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 수상 범위를 '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선행을 한 시민'으로 확대했다. 현재까지 LG 의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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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간 무료진료 선행' 고영초 건국대 교수 LG 의인상 2021-05-27 11:00:07
LG복지재단은 48년간 무료진료 봉사의 길을 걸어온 고영초(68) 건국대 교수와 가사도우미, 식당 일 등으로 평생 모은 전 재산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노판순(81)씨에게 각각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영초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의대 본과 재학 중이던 1973년 카톨릭학생회에 가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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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일가족 구한 장애인 'LG 의인상' 2021-04-20 14:21:25
환경미화원 박영만 씨(57)와 허원석 씨(48)도 LG 의인상을 받았다. 충북 진천에서 근무하는 박씨와 허씨는 지난달 11일 새벽 업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차로에서 불에 타고 있는 차량을 목격했다. 두 사람은 119에 즉각 신고한 뒤 차량 운전석 문을 열고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끌어내 차와 떨어진 곳으로 옮겼다. 박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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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로에 전복된 차 속 일가족 구한 김기문씨 LG 의인상 2021-04-20 11:00:08
박영만(57)씨, 허원석(48)씨도 이번에 LG 의인상을 받는다. 충북 진천군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박씨와 허씨는 지난달 11일 새벽 업무를 마치고 귀가하다 교차로에서 불에 타고 있는 차량을 목격했다. 두 사람은 119에 즉각 신고한 후 화염에 휩싸인 차량 운전석 문을 열고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끌어내 차와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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