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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냈다면 상위 6%…38명이 8兆 납부 2023-06-29 18:34:38
납세 인원이 1만1057명가량 늘면서 상속재산 가액도 20조6000억원에서 35조9000억원가량 증가했다.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 등의 여파로 증여 건수는 감소했다. 지난해 증여세 신고 건수는 21만6000건, 증여재산가액은 37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4만8000건, 12조8000억원 감소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韓·日, 100억달러 통화스와프 체결 2023-06-29 18:19:07
다. 이번에 재개한 통화스와프는 전액 달러 기반이라는 게 특징이다. 가령 한국이 100억달러의 원화를 맡기면 일본에서 미화 100억달러를 제공하는 식이다. 지금까지 한·일 통화스와프는 원화와 엔화를 교환하거나, 원화를 제공하고 엔화와 달러를 함께 빌려오는 방식이었다. 강경민/허세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재정 중독은 미래세대 약탈"…尹 대통령, 野 추경 요구 일축 2023-06-28 19:02:41
면 선거에서 지더라도 나라를 위해 건전재정, 좀 더 이해하기 쉬운 말로 재정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우리가 나라를 정상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게 재정이므로, 꼭 필요한 부분에만 돈을 쓸 수 있도록 장관들이 예산을 꼼꼼하게 잘 봐달라”고 덧붙였다. 도병욱/강경민 기자 dodo@hankyung.com
윤 대통령 "정치보조금 없애고, 경제보조금 살리고, 사회보조금 효율화" 2023-06-28 19:00:00
구조개혁을 추진한 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켜서 성장하는 것처럼 정부도 재정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를 재정을 정상화하고 개혁하는 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반영해 오는 9월 초에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강경민/도병욱 기자 kkm1026@hankyung.com
메가스터디 등 대형 입시학원 전격 세무조사 2023-06-28 18:16:49
앞두고 세무조사를 받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한 학원 관계자는 “당장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다가오고, 2024학년도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시기인데 모든 것이 일단 멈춘 상태”라며 “기습적이고 동시다발적인 조사로 학원가는 공포 분위기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강영연/강경민 기자 yykang@hankyung.com
'찜통교실' 대책의 진실…밥상에 숟가락만 올린 여당 [관가 포커스] 2023-06-28 09:35:46
여당이 주도해서 올여름 ‘찜통 교실’을 막았다는 홍보 효과를 누리기 위한 ‘꼼수’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교부금 증액과 교육청의 추경 편성으로 냉방비가 증액된 것은 맞다”면서도 “정책 결정을 위한 당정 협의는 늘 있는 것”이라고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강경민/이혜인 기자
멀쩡한 칠판 교체에 287억 쓴 서울교육청 2023-06-27 18:32:30
76조원으로, 2017년 48조6000억원보다 56% 급증했다. 학생 1인당 교육교부금은 이 기간 850만원에서 1442만원으로 뛰었다. 이렇다 보니 당장 필요하지 않은 사업을 벌이거나 사업성을 철저히 따져보지 않은 채 헤프게 돈을 쓰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강경민/허세민/이혜인 기자 kkm1026@hankyung.com
"교부금, 대학·어린이집도 써라" 정부 대책에 반기 든 교육감들 2023-06-27 18:13:51
현행법상 보육기관으로 분류돼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고등·평생교육 지원특별회계를 신설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3조2000억원을 대학 지원에 쓰도록 하는 방안을 내놨다. 당시에도 시·도교육감은 반발했지만 관련 법안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새내기 줄어서…국비 의존하는 좀비大 난립 2023-06-27 18:13:32
신설해 교육교부금 3조2000억원을 대학 지원에 쓰도록 했다. 이를 포함하면 올해 예산은 15조3000억원이다. 고영선 KDI 선임연구위원은 “국립대학은 공무원과 교직원에 대한 신분보장 등 문제로 구조조정을 스스로 추진할 동력이 약하기 때문에 교육부가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기재부 '공무원 노트북' 도입 소식에…삼성·LG 들썩인 이유 [관가 포커스] 2023-06-27 11:03:37
미국 델 등 외국 노트북 제조업체들도 기재부의 시범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에이수스와 델은 최근 협력사를 통해 온북 전용 노트북을 조달 등록했다. 공공기관의 특성상 낮은 가격을 선호하는 상황에서 저가 노트북을 앞세운다면 외국 업체들도 승산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