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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천 "문고리 3인방, 靑서 `뱀·개·양`으로 불려" 2017-03-27 12:09:33
박관천 전 경장 역시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 서류 은닉, 무고, 업무 기밀 누설 등 5개의 혐의에 대해 면소 또는 무죄판결을 받았다. 다만 박관천 전 경장은 "문건 파동으로 가장 놀란 사람은 핵심으로 지목된 `문고리 3인방(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청와대...
박관천 "다 조사하라"던 정윤회 정면반박, 검찰재수사 가능성은 2017-03-27 11:23:47
이재만을 수사하지 않는 걸까? 박관천경장 말처럼 구속수사할 이유가 분명히 많을텐데! 특검을 다시 불러서 수사해야 하나! 있는 사실도 찌라시로 만드는 검찰! 정말 썩은 무리들!" "onei**** 문고리 삼인방은 다 수사하는 것이 맞다. 왜 한 사람은 구속되고 두 사람은 그대로 두나? 정말 이나라의 적폐는 심각하다. 다...
박관천 "십상시 표현, 비선 주변서 떠돌던 말" 2017-03-27 07:47:58
경장의 인터뷰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관천은 3년 가까운 침묵을 깨고 인터뷰에 응했다. 그 이유로 "저 역시 지금 이렇게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이러한 국정 운영에 좋지 않은 사태가 일어난 데 대해 한때나마 대통령을 모시고 근무한 사람으로서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느꼈다"며 "일나자마 예전에 왜 이런 사태까지...
[사람들] 해운대 광란의 질주 '무의식' 짚어낸 프로파일러 2017-03-25 09:00:03
임 경장은 지난해 8월 사고 관련 기록을 면밀히 검토하고 김씨를 4시간가량 면담한 뒤 김씨가 사고 당시 무의식 상태였을 것으로 추정하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임 경장은 김씨가 첫 번째 가벼운 추돌사고를 내고 같은 차를 다시 추돌한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봤다. 그는 또 김씨가 과거 2차례 교통사고 때 정상적으로...
사비 털어 '차량 분석 프로그램' 개발한 경찰관 2017-03-16 06:05:00
화제다. 의정부경찰서 교통조사계 소속 남일 경장은 흐릿한 영상에 나오는 차의 차종과 연식을 척척 구분해 동료들 사이에서 차 박사로 통한다. 하지만, 차를 잘 모르거나 경력이 짧은 동료 경찰관들은 차종 식별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았다. 사고를 내고 도망간 차를 빨리 찾지 못해 피해자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
美, IS '수도' 락까 탈환전에 정규 해병대 병력 급파 2017-03-09 10:33:09
함에 승선해 중동 지역에 파견됐다. 미 해병대 7개 원정대 중의 하나인 제11 원정대는 지휘부 아래 지상전투대, 혼성항공대, 군수대 등 2천200여 명 규모로 155㎜ 곡사포 외에도 M1A1 에이브럼스 전차, 경장갑차, 상륙 장갑차, AH-1Z 바이퍼 공격헬기, MV-22A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 AV-8B 해리어 전투기 등 막강한...
불륜 관계 유부녀 폭행 경기 경찰서 간부 '해임' 2017-03-04 11:13:11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경감은 부적절한 처신으로 경찰관의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소청 절차가 남아 있는 데다가 개인의 명예가 걸린 문제여서 자세한 사항을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A경감과 C순경은 각각 조만간 경정, 경장으로 승진을 앞두고 있었다. kyh@yna.co.kr (끝) <저작권자(c)...
만취해 음주단속 경찰관 치고 달아난 30대 회사원 붙잡혀 2017-02-14 10:04:20
정 경장을 치었다. 정 경장은 사고의 충격으로 머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김씨는 범행 뒤 집으로 달아났지만, 차적 조회를 통해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나서 김씨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범죄피해자 고충 해결사' 피해자전담경찰관 출범 2년 2017-02-10 10:00:00
영등포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 유선길 경장은 A씨의 사정을 알고 분주하게 뛰어다니며 지원책을 찾았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과 연결해 의료비 715만원을 지원했고, E마트와 다음카카오를 통해서도 540만원을 모금했다. 심리적 후유증 치료를 위해 A씨 부부가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서 방문 심리상담을 7차례...
개성공단 폐쇄 1년 남북출입사무소엔 '대남·대북 방송뿐' 2017-02-07 09:37:34
출경장과 왼쪽 입경장의 출입문은 여전히 굳게 닫혀 있었다. 이곳에서는 3명의 직원이 청소와 경비업무를 보고 있을 뿐, 역시 고요하기만 했다. 개성공단 폐쇄 전 13개 기관 86명에 달했던 사무소 직원은 7개 기관 50여명으로 줄었다. 공단 폐쇄전 하루 평균 200여명이 사무소를 찾을 정도로 북적였지만, 폐쇄 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