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X손호준X공승연, 소방과 경찰의 숨 막히는 팀플레이 ‘강력 스파크’ 2022-11-04 11:15:08
봉도진과 굳어버린 송설은 매일 목숨을 걸고 출동해야 하는 이들의 숙명을 그려냈다. 다음으로 ‘잡아야 한다 VS 살려야 한다’라는 자막이 담기며 범인 잡기가 먼저인 경찰과 피해자 구조가 먼저인 소방의 극렬한 대립을 전달했다. 더욱이 숨죽인 채 이동하던 진호개 뒤로 누군가가 비친 순간, 뒤를 돌아본 진호개의...
이태원 파출소 경찰 가족 "징계 받을까 걱정에 잠 못 이뤄" 2022-11-04 10:59:37
구조에 나섰던 이태원파출소 직원의 가족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2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이태원파출소 경찰 가족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먼저 글쓴이는 "제대로 시작도 못 해보고 안타깝게 삶을 마감한 분들, 유족께 조의를 표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론을 보니 당시...
이태원 참사 당시 절규하며 소리지른 경찰 "더 살리지 못해 죄송" 2022-11-03 18:52:29
남성 경찰관 한 분 총 3명이 현장으로 출동하고 있었다”고 상황을 밝혔다. 참사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김 경사는 “현장에 도착해보니 많은 시민께서 참사 현장을 향해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계시더라”며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몰랐고 그저 사람들 비명과 웅성대는 소리가 들려서 ‘무...
이태원 참사에서 30명 구하고 홀연히 사라진 의인 찾았다 2022-11-03 18:15:30
무려 30명가량을 구조했으며 119구급대원들이 출동한 후 조용히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의인들은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 근무하는 미군 자밀 테일러(40), 제롬 오거스타(34), 데인 비타스(32)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비번을 맞아 핼러윈을 즐기고자 이태원에 갔다가 참사 위기를...
'고강도 방역' 중국서 구급차 출동 안 해 3세 아동 사망 논란(종합) 2022-11-03 17:26:15
'고강도 방역' 중국서 구급차 출동 안 해 3세 아동 사망 논란(종합) 당국 "응급구조 시스템 작동 안 됐다" 사과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강도 방역이 펼쳐지는 중국에서 구조 요청에도 구급차가 출동하지 않아 3세 아동이 숨진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건강시보 등...
"이태원 참사 당시 절 구해준 흑인 남성을 찾습니다" 2022-11-03 11:46:08
자기 팔과 겨드랑이를 끌어안고 밭에서 무 뽑듯 자신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키 182cm, 몸무게 96kg인 저를 들어 올려 골목 옆 일본 술집에 데려다 놓은 이 흑인 남성은 다른 외국인 2명과 함께 압사 위기의 사람을 계속해서 도왔다"고 말했다. 또 "이들 외국인 3명은 술집이나 클럽 직원은 아닌 듯했다"며 "무려...
'고강도 방역' 중국서 구급차 출동 안 해 3세 아동 사망 논란 2022-11-03 10:55:51
'고강도 방역' 중국서 구급차 출동 안 해 3세 아동 사망 논란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강도 방역이 펼쳐지는 중국에서 구조 요청에도 구급차가 출동하지 않아 3세 아동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건강시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간쑤성...
112 구조 신고에도 사고 못 막은 경찰…법조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가능" 2022-11-02 18:39:46
112 구조 신고가 접수됐음에도 사고를 막지 못한 경찰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법조계에선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직무유기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중론이다. 2일 경찰이 전날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참사 약 4시간 전인 오후 6시34분께 “사람이 내려올 수 없는데 계속 밀려 올라오니까 압사당할 것...
10년전에도 경찰 부실 대응…`오원춘 사건` 무엇? 2022-11-02 15:52:13
수 없다"면서 구조 기회가 박탈된 데 따른 배상 책임까지만 인정했다. 대법원은 그러나 국가의 배상 책임을 협소하게 인정한 2심 판단이 잘못됐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112 신고 내용과 그 심각성을 제대로 전달받고 제때 수색·검거가 이뤄졌다면 피해자의...
與, 경찰 112 신고 늑장 대응에 "응당한 책임 물어야" 2022-11-02 09:58:52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11차례 급박한 구조신호가 있었는데, 무척 당혹스럽고 유감스럽다"며 "네 번이나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의 판단이 왜 잘못됐는지, 기동대 병력 충원 등 충분한 조치가 왜 이뤄지지 않았는지 원인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나는 즉시 여·야·정 전문가가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