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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쉽고 톡톡 튀게…법안 '네이밍 경쟁' 2016-09-26 18:22:47
임원의 연봉을 제한하는 최고임금법안을 ‘살찐 고양이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금융위기 당시 미국 월스트리트의 고액 연봉자들이 ‘살찐 고양이’라고 비판받은 데서 착안했다고 한다.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도 달력에 토요일·임시공휴일을 빨간색으로 표시토록 하는 천문법 개정안에 ‘...
김종인,추미애 그리고 친노(친노무현)와의 질긴 인연 2016-06-30 08:19:45
추 의원은 2004년 17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했다는 여론의 역풍을 맞았다. 18대에 다시 복귀했지만 ‘대통령 탄핵’사건은 추 의원 개인에게 정치적 시련을 안겨줬을 뿐만 아니라 야당 지지자들에게 적극적 해명을 해야만 하는 정치적 컴플렉스이기도 하다. 추 의원은...
[사설] 20대 국회는 부디 함부로 법 만들지 말라 2016-05-30 17:42:00
나섰다는 소식이다. 어제 하루에만 50여개 법안이 국회 사무처에 접수됐다. 새누리당에선 신보라 의원의 청년기본법, 더불어민주당에선 박정 의원의 파주 평화경제특구법안이 1호였다는 식이다. 각 정당들이 당론으로 준비 중인 법안도 수십개에 이른다고 한다. 사상 최악의 국회로서, 졸속 법안을 쏟아내던 지난 19대 국회...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국회법 개정 '365일 청문회' 가능해져…"국회 '갑질'로 국정 위축과 기업 경영 차질 우려" 2016-05-27 20:07:32
현안과 증언 듣는 게 핵심국회개혁자문위원을 지낸 황정근 변호사는 “상시 청문회 제도를 도입하려면 증인·참고인을 불러낸 뒤 마치 죄인처럼 호통치는 관행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대권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는 “우리 국회는 선진국에는 없는 국정감사 제도를 통해 행정부를 집중...
[대국민담화]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전문 2016-01-13 11:16:34
합의 도출과 남북당국회담, 이산가족 상봉 등을 이끌어 낸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이는 북한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심리전 수단입니다. 북측 최전방에서 근무한 탈북자들에 따르면, 확성기 방송 내용을 처음에는 믿지 못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믿게 되었고, 결국 목숨을 걸고 휴전선을 넘어 오게 되었다고 증언하고...
19년 만에 존엄사법 국회 본회의 통과…연명치료 중단 길 열렸다 2016-01-08 20:28:32
수 있는 길이 열린다.국회는 8일 본회의를 열고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안(존엄사법)’을 통과시켰다. 1997년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환자의 인공호흡기를 뗀 의사와 가족이 살인죄로 기소되면서 ‘존엄사’가 사회 이슈화된 지 19년 만의...
"국감 무분별한 증인 채택 막자"…여 '증인 신청 실명제법' 곧 발의 2015-09-15 22:38:14
국회 증언법 개정안' 제출키로 [ 박종필 기자 ] 새누리당은 국정감사의 고질병으로 꼽혀온 무분별한 증인 채택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누가 증인을 신청했는지 등을 국감 회의록에 공개하는 ‘증인 신청 실명제 도입법’(가칭)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관련 법안인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조희연, 선고유예 판결....확정시 교육감직 유지 2015-09-04 22:16:28
25일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국회 기자회견에서 "고 후보가 미국에서 근무할 때 영주권을 보유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1차로 발표했다. 이후 다음날 "다수의 증언에 따르면 고 후보가 몇 년 전 미국 영주권이 있다고 말하고 다녔다"고 인터넷과 방송 등에서 2차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묻지마 증인채택' 방지법, 1년째 국회서 '낮잠' 2015-09-02 18:19:33
위한 법 개정안 처리가 1년 가까이 지연되고 있다. 증인 채택 기준을 강화하거나 사전 답변서 제출로 국회 출석을 대신하게 하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 개정안’ 두 건이 작년 10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운영위원회에 제출됐지만 아직까지 상임위에 계류돼 있다.이상일 새누리당 의원이...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 결국 영구미제로 남아 2015-07-10 18:08:07
대구고법의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항고를 했지만 대법원도 원심의 결정이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결정을 내린 것이다. 태완군 사건으로 현재 25년인 살인죄 공소시효를 폐지하기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인 이른바 `태완이법`이 발의됐지만 국회에 계류 중인 상태다. 대구에서는 지난 1991년 발생한 개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