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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이 떠받드는 인플루언서…기관도 기업도 눈치본다 2023-11-20 18:25:26
교란행위를 한 핀플루언서 적발 사례도 나오고 있다. 구독자 50만 명의 주식 유튜버였던 개인투자자 김정환 씨는 최근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특정 종목을 몰래 사놓은 뒤 영상에서 홍보하는 식으로 주가를 띄워 총 58억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선한결/김세민 기자 always@hankyung.com
에이텀·와이바이오 청약…스팩 3곳 줄줄이 출격 2023-11-19 18:07:01
되팔 수 있는 권리다. 증권업계는 바이오기업 투자심리가 약해진 상황에서 주관사가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해 공모 흥행을 이끌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NH스팩30호(2000원)는 21~22일 청약을 받는다. 삼성스팩9호(2000원)와 교보스팩15호(2000원)도 23~24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개인 공매도 서비스' 이르면 내년 하반기 시작…기울어진 운동장 해결할까 2023-11-16 17:08:51
다른 하나는 숏(공매도)을 하는 구조였다. 이런 복잡한 이용방법 때문에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롱과 숏을 함께 하도록 만든 건 사실상 증거금을 확보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NH투자증권이 이 둘을 분리해 숏 서비스만 제공하지는 못했고, 차라리 서비스를 접는 길을 택했다. 양병훈/김세민 기자 hun@hankyung.com
이수페타시스, AI 실적주 되나…DS, 목표주가 186% 상향 2023-11-16 13:13:11
거래를 마쳤다. 3만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9월 11일 이후 두 달만이다. 지난 1월 이수페타시스의 주가가 5000원대, 주요 증권가들도 1만원대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당시 키움증권은 목표주가 10000원, 유안타증권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집에서도 PCR을?"…아토플렉스, 진단 키트로 CES 혁신상 수상 2023-11-16 07:00:03
정인혁, 윤현규 아토플렉스 대표는 “스타트업으로서는 CES혁신상은 의미있는 수상”이라며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하기 위해 나라별로 허가를 받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토플렉스는 미국 클리아랩(미국실험실표준인증 연구실)에 실시간 PCR 진단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통신장비 테마주 뜨나…'5G 대장주' 에이스테크 17% 급등 2023-11-14 15:43:24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여기에 KT는 지난 14일 6G 리포트를 발표하며 UAM 상용화를 위해 5G 이동통신 및 위성 통신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KT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을 위한 컨소시엄을 협력사와 꾸려 2025년을 목표로 UAM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美 공군 데이터 韓기업이 분석"…韓美 우주동맹, 민간으로 확대 2023-11-08 18:00:09
지상 연구실을 한국에 짓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우주기업 나라스페이스와 루미르 등은 위성 영상 정보를 분석해 북미 시장에 판매하는 방안을 포럼에서 논의했다. 미국 벤처캐피털(VC) 스타버스트 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 우주 스타트업 투자를 검토 중이다. 김진원/김세민 기자 jin1@hankyung.com
역대 최대 '지스타'…신작 게임 쏟아진다 2023-11-06 16:22:30
마련할 계획이다. 웹젠도 자체 IP를 활용한 서브컬처 신작 게임을 지스타에서 선보인다. 웹젠은 올 하반기 서브컬처 신작 2종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개발 중인 2D 애니메이션 수집형 RPG ‘테르비스’ 에 대한 정보를 일부 공개하기로 했다. 이주현/김세민 기자 deep@hankyung.com
LG유플, KBO 전설 초청해 '실시간 라이브방송' 2023-11-05 13:48:09
등 LG트윈스 출신 선수들과 최지만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선수가 2회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넘어 특화 콘텐츠를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포츠 경기를 보면서 의견을 나눌 기회를 만들어 플랫폼 참여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변호사도 학생도 밑줄 긋고 '열공'…"AI시대 주도할 해법 찾으러 왔어요" [글로벌인재포럼 2023] 2023-11-03 18:44:07
어서 수업을 하루 빠지고 서울에 올라왔다”고 했다. 4년 연속 인재포럼을 찾았다는 박미라 새음학교 교감은 올해 학생 37명을 데려왔다. 그는 “이번 포럼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는 능력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예린/김세민/정희원 기자 rambut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