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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佛 마크롱 바람' 기대…저마다 "우리에 유리"(종합) 2017-05-08 20:46:59
후보 측 지상욱 대변인은 "프랑스에 마크롱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유승민이 있다"며 "지역 기반 정치를 하지 않고, 좌우에 치우치지 않은 개혁적 보수인 유승민과 마크롱은 유사한 점이 많다"고 자평했다. 지 대변인은 "프랑스가 마크롱을 선택했듯 대한민국도 극좌, 극우에 치우친 패권세력이 아닌 오로지 국민만 위하는...
이재오 "지역감정·안보불안 후보 안돼"…'5不5可' 역설(종합) 2017-05-08 20:41:49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이 되겠다"며 "국민이 보수에 치이고 진보에 치이고 나라가 이념에 싸여 있다. 이제는 보수와 진보가 아니라 나라의 안보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나라를 바꾸려면 첫째 개헌, 둘째 행정구역 개편, 셋째 선거제도 개편을 해야 한다"며 "'개헌 대통령'으로서 단 1년...
마크롱 부인, 15세 소년을 어떻게 대통령 만들었나 2017-05-08 19:50:06
롱이 사귄 또래 여자친구는 단 한 명 뿐이었고, 그 외 마크롱이 만난 여성은 트로뉴가 유일했다면서 오늘날에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트로뉴는 마크롱에게는 평생의 연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거기에만 그치는 것은 아니다. 마크롱은 트로뉴가 지적인 영혼의 동반자이자 친구라고 자주 말하곤...
佛 마크롱 첫 공식일정…올랑드와 개선문 전승기념식 참석 2017-05-08 19:00:28
Marche·전진)에 넘겨주며 체면을 단단히 구긴 기존의 양대 공룡정당 공화당과 사회당이 총선을 위해 당력을 총동원하고 있고, 결선에서 마크롱에게 패한 르펜의 국민전선(FN)도 총선 '올인'의사를 밝히고 있어 마크롱이 대선 승리를 만끽할 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yongl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메이, 서둘러 당선축하하고 직접 전화통화도…마크롱 '구애' 2017-05-08 18:54:53
마크롱이 자신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메이 총리가 바라고 있겠지만, 브렉시트 협상이 점점 힘들어질 것이기에 메이의 이런 희망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크롱은 메이 총리의 '예우'에도 불구하고 면담 뒤 곧바로 나와 기자들에게 강경한 브렉시트 협상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친기업' 마크롱 프랑스 새 대통령, 역대 최연소 39세 당선 2017-05-08 18:45:34
제5공화국 출범 이후 프랑스 정치권을 지배해 온 거대 양당인 사회당(좌파)과 공화당(우파) 소속이 아닌 유일한 대통령이다. 유럽연합(eu)에 반대한 르펜과 달리 eu 통합을 주창하고 있다.워싱턴포스트는 “개방세력을 대표한 마크롱이 폐쇄세력을 대변한 르펜을 상대해 결정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보도했다.김은정...
佛 대선 집계결과 마크롱 압승…66.1%로 예상 득표율 상회(종합) 2017-05-08 18:29:29
마크롱이 르펜을 압도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마크롱은 지난 3일 프랑스 전역에 생중계된 르펜과의 토론 맞대결에서 완전히 승기를 굳힌 것으로 평가된다. 토론 내내 비방과 인신공격 등 '네거티브' 전법으로 일관한 르펜을 상대로 해박한 지식과 날카로운 말솜씨로 발언의 모순점을 짚어내는 등 르펜을...
伊정가, 마크롱 당선에 환호…"기쁜 소식…유럽에 희망 가져와" 2017-05-08 18:05:12
레나토 브루네타 의원은 중도파 마크롱이 극우 정당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을 누른 것을 반기며 "극단주의 세력은 정권을 잡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포퓰리즘 성향의 이탈리아 제1야당 오성운동의 외교 전략가인 만리오 디 스테파노 의원도 마크롱에게 축하를 전하며 "우리는 마크롱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사설] 저성장·고실업 프랑스가 선택한 신생정당 대통령 2017-05-08 17:50:55
마크롱이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프랑스 기성정치가 철저하게 심판받았다. 선출직 경험이 없는 마크롱은 만 39세로 역대 프랑스 대통령 중 최연소이고, 앙마르슈는 그가 1년 전 창당한 정당이다. 1958년 제5공화국 출범 이후 약 60년간 프랑스 정치를 양분해 온 공화당과 사회당 후보가 처음으로 대선 1차 투표에서 모두...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당선] 저성장·고실업에 병든 프랑스…포퓰리즘 대신 개혁 택했다 2017-05-08 17:43:10
증대도 주요 공약이다.마크롱이 당선되면서 eu 붕괴 가능성도 낮아졌다. 마크롱은 유럽 정책을 놓고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48)과 첨예하게 격돌했다. 르펜은 프랑스의 eu 탈퇴를 주장했지만 마크롱은 eu 체제 내 협력과 통합을 외쳤다. 마크롱은 냉랭해진 독일과의 관계도 되살린다는 방침이다.◆6월 총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