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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시대'…서울 강남·목동 민간 재건축 숨통 트일까 2021-04-08 10:29:43
억눌렀던 민간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수립된 '한강변 아파트 35층 제한' 규제가 대폭 수정되거나 폐기될 가능성도 있어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8일 서울의 재건축 단지들은 오세훈 시장 시대를 반기는 분위기이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소...
박원순 피해자 "오세훈 당선에 가족과 울었다…면담 신청할 것" 2021-04-08 10:15:17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피해자 측이 4·7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 "(오 후보의) 당선 확실 연설 때 그동안의 힘든 시간이 떠올라 가족들이 함께 울었다"고 했다. 8일 피해자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법무법인 온세상)에 따르면 박원순 전 시장 전직 비서 A씨는 전날 이같이...
서울시장 선거 3전3승 오세훈, 3전3패 박영선 2021-04-08 09:53:04
단일화 과정에서 당시 무소속이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패배해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안철수 효과'가 있었다고 하지만 당시만 해도 대중들에게는 정치 무명과 다름 없었떤 박 전 시장에게 패배한 것은 충격적인 일이었다. 박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섰지만, 3선...
정부·여당이 부동산 규제책 계속 들고 갈 수밖에 없는 이유 [여기는 논설실] 2021-04-08 09:30:03
싱겁게 나왔다. 부산은 몰라도, 박원순 전 시장이 거의 10년간 시정(市政)을 이끈 서울시의 변화는 상당할 것이다. 서울시의회 의원 109명 중 101명, 25개 서울 구청장 중 24명이 민주당 소속이어서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가 가시밭길을 걸을 것이란 반론도 없지는 않다. 한편에선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서울시 재정이...
김어준 "뉴스공장 폐지? '오세훈 덕'에 구조적으로 안돼" 2021-04-08 09:07:05
고(故) 박원순 전 시장조차 방송 출연을 마음대로 못했다"고 꼬집었다. "보수 지지층은 오세훈에게 따져야 할 것"그는 또 "(박원순 전 시장은) 방송 출연을 요청하고 거절당한 적이 몇 번 있다"며 "TBS 사장도 방송내용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 게스트를 출연시키라고 못 한다"고 강조했다. 김어준 씨는 "뉴스공장이...
김어준 "TBS 뉴스공장 막방 못해…보수층, 오세훈에 따져라" 2021-04-08 07:36:18
했다. 김어준은 "TBS는 재단으로 독립 됐고, 박원순 시장조차 방송 출연을 마음대로 못했다. 거절당한 적도 있다. TBS 사장도 게스트 출연을 맘대로 못한다"며 "뉴스공장이 막방이길 바라는 보수 지지층은 오세훈 시장에게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선됐고, 선거도 끝났으니까 오세훈 시장에게 출연요청을 분...
오세훈·박형준 당선 '與 참패'…코로나 4차유행 코앞 [모닝브리핑] 2021-04-08 07:10:4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문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고 정부·여당 부동산 정책 실패 등이 겹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번 재보선은 내년 대선을 앞둔 전초전 성격인 만큼 민심이 정부·여당에 강력한 ‘경고장’을 빼든 것으로 평가됩니다. ◆ 완패 與 수습책 논의…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추진...
오세훈·박형준 '당선' 野 압승…1년만에 180도 돌아선 민심 2021-04-08 06:06:53
당 소속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문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고 정부·여당 부동산 정책 실패 등이 겹치면서 민심이 180도 뒤집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재보선은 소속 단체장이 성추문으로 물러난 여당에 귀책사유가 있었다.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시절 만든 ‘당 소속 선출직...
오세훈의 '新서울' 어떻게…강남·여의도 재건축 규제 빠르게 풀릴 듯 2021-04-08 05:00:06
또는 폐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박원순 정책’ 줄줄이 보류·폐기될 듯오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정책은 설사 정치철학과 배치되더라도 가능한 존중하겠다”며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기는 했다. 하지만 박원순 전 시장의 집권시기를 ‘잃어버린 10년’이라고 규정하면서 여러 정책을 비판해왔다....
오세훈 "朴 피해자 오늘부터 편안할 것…정말 잘 챙기겠다" 2021-04-08 01:08:00
"이번 선거의 원인이 전임 시장(박원순)의 성희롱이었다. 그 피해자 분 우리 모두의 아들, 딸일 수 있다"면서 "그분이 오늘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복귀해서 업무에 열중할 수 있도록 제가 정말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가슴을 짓누르는 엄중한 책임감을 주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