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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보내셨나요?" 질문에 "Run"…상습 사기범 구속 2024-09-26 00:04:42
기간에도 범행을 반복했다. 그는 실제 물건이 없음에도 마치 있는 것처럼 물건 사진과 택배 배송 사진을 보내주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돈만 가로채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A씨는 출금 정지와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입금을 받는 즉시 다른 계좌로 이체한 후 현금을 뽑아 모텔 등 숙박비와 유흥비, 생활비에 탕진한...
"4000만원어치 금팔찌, 대학교 나무 밑에…" 강도의 고백 2024-09-25 23:28:40
지난 5월 강원 춘천 한 금은방에서 강도상해 범행을 저지른 40대가 판결 선고를 앞두고 훔친 금품의 행방을 털어놓아 피해가 극적으로 회복됐다. 춘천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홍승현)는 25일 춘천시 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강도상해 혐의 사건 피고인 A(42)씨가 은닉한 금품을 압수했다. A씨는 지난 5월 1일 오후 4시...
"정신병원 입원시키겠다"는 말에 아내 살해한 70대 2024-09-25 21:24:54
혐의로 7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15분께 군산시 조촌동의 자택에서 70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겠다는 아내의 말을 듣고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가 심각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140억대 전세사기' 30대 빌라왕, 2심서 감형 받은 이유가 2024-09-25 21:10:52
원심에서 부인하던 사기 범행을 자백하고 깊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당심에서 일부 피해자 합의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정 씨의 경우 이 사건 모든 범행을 자백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고 원심에서 일부 피해자와 추가 합의해서 당심에서도 합의 공탁한 부분이 있는 등 회복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했다....
경비원과 모습에 불륜 오해해 전 부인 살해한 70대…무기징역 구형 2024-09-25 20:06:04
아파트에서 동거 중인 60대 전처 B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이튿날 오전 7시20분쯤 해당 아파트 1층 경비실에서 60대 경비원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B씨와 C씨가 대화하는 모습이 불륜 관계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횡령·배임' 구본성, 1심 징역형 집유 2024-09-25 18:02:18
“범행 경위와 피해 금액을 비춰보면 내용이 좋지 않다”고 질타했다. 아워홈은 2021년 11월 자체 감사 과정에서 구 전 부회장의 횡령 및 배임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고소했다. 작년 9월 기소된 구 전 부회장은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2017년 7월부터 2021년까지 임원 지급 명목으로 상품권 수억원어치를 구입 후 현금화해...
장례식장 경리가 23억 빼돌려 집·車 샀다 2024-09-25 18:01:58
생계가 어려워 범행했다고 주장하지만, 횡령한 회삿돈 사용처 등으로 미뤄 생계형 범행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장례식장 측에서 A씨가 소유한 부동산 등에 8억원 상당의 가압류를 걸었지만 횡령 피해액을 회복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4억원을 변제했다고 하나 상당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지...
명문대 연합동아리서 마약 투약...징역 1년 구형 2024-09-25 17:41:20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을 다녔지만, 범행 전인 2020년 이미 제적된 것으로 드러났다. 염씨 측 변호인은 무고 혐의를 부인하며 추가 증거를 요청했고, 마약 투약 등 다른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염씨와 함께 기소된 동아리 임원 이모(25) 씨와 홍모(26) 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여친 살해한 김레아, 부모에 "10년 살면 출소" 2024-09-25 17:18:05
이날 구형 전 이뤄진 피고인 신문에서 검찰이 범행 동기를 묻자 "스스로도 납득이 안 간다.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김레아가 범행 당시 소주 한 병과 두통약을 먹었다고 주장하자 재판부는 "당일 오전 학교 수업을 앞두고 소주를 마신다는 게 이해가 안 되는데 심신 미약을 위한 허위 주장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이별하자" 말에 여친 살해…김레아, 머리 넘기고 공판 참석 2024-09-25 17:09:08
검찰이 범행 동기를 묻자 "스스로도 납득이 안 간다.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소주 한 병과 두통약을 먹었다는 김레아 주장에 대해 "당일 오전 학교 수업을 앞두고 소주를 마신다는 게 이해가 안 되는데 심신 미약을 위한 허위 주장 아니냐"고 묻자 그는 "절대 아니다. 두통이 심해지면 소주와 두통약을...